4월 20일 마감 시황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최저의 의미
장중 미국 국채 금리에 연동되는 모습
초반은 금리와 성장 우려에 매물 출회
미 증시 흐름은 좋았음
연준 인사들 일부 유연한 발언
에반스, 보스틱 총재 비교적 비둘기적 언급
특히 보스틱은 연준이 경제 악영향 주면 안 된다고
매우 가파른 긴축은 아닐수 있다는 평가
그러나 미 증시 마감 후 국채 금리 상승
10년물 금리가 2.97% 넘어가면서 부담
3% 근접하며 긴장감 높아진 것
미 증시 마감 때 하락했던 유가도 소폭 반등
IMF에서 성장 전망을 하향한 점도
수출 환경이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 작용
또 중국이 금리 동결한 점도 실망으로
지준율에 이어 대출 금리 인하 기대도 있었음
이 여파로 초반 -15p 이상 밀리기도
봉쇄가 어느 정도 풀릴 때 내릴 것이라는 분석도
같은 재료 반복이라는 점에 장중 매물도 제한적
유가 박스권 상단에서 밀리면서 인플레 우려 완화
IMF 내용에서 내년 물가 상승 전망치를 2.9% 제시
인플레가 정점을 칠 것이라는 전망인 것
이 부분이 낙폭을 제한
오후들어 금리가 밀리면서 지수도 낙폭 만회
10년물 금리는 2.94% 수준까지 밀림
외국인은 코스피는 업종별 대응, 코스닥은 매도
코스피 매도는 오늘도 제한적 수준
전기전자 제외하면 매도 우위는 아니었음
금융, 자동차, 서비스, 통신 업종 매수
기관은 코스피서는 자동차, 금융 매수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장비 일부 매수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액면분할 이 후 최저
작년 최저 지분율 51.18%
전일 지분율 51.16%로 더 낮아짐
삼성전자 실적 이슈에 시황 문제가 더해진 것
SK하이닉스는 전일 매수했지만 지분율은 49.85% 수준
두 종목 수급 변화가 나타나야 추세 반전
그 전까지는 반등, 매물이 반복될 가능성
실적주 중심의 종목 장세로 간다고 봐야
최근 강세 종목들은 2년 연속 실적이 증가하는 유형
매출 30% 이상, 이익 50% 이상 연속 증가
기관 매수 누적 종목들에 이런 종목이 많음
관련주 수급 초기 잘 관찰해 나갈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