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약간흐림 . 기온 3도 약간 쌀쌀한 날씨 . 인원 :49명 .
거리 ; 13 K 산행예정시간: 4.30분 .
청주시 상단구 율동 , 동부우회로에 도착, 산행준비합니다 .
이준성 후미대장님의 구령에 따라 , 안전산행을 위한 준비운동을 합니다 .
지하 터널을 지나고 장례식장을 지나 , 율동(90) 동부우회도로에서 ,,,,,
산행들머리, 09시21분 산행 시작합니다 . (백화산 1.4 K )
헬기장 통과 합니다 .
주성동 갈림삼거리 이정표 .
백화산(242.6)정상에서 ,,,,,
정상 체육시설 통과합니다 .
율량동 갈림삼거리 이정표 .
상리 소류지 갈림길도 지나고 ,,,,,
이정표 .
정자쉼터 . 완만한 능선길 빠른속도로 진행됩니다 .
330봉 삼각점. 현위치 119 = 04지점 .
백산길 전망대에서 , 잠시 시내를 조망합니다 .
산성밑 약수터에서 ,,,,,
산성밑 약수터에서 ,,,,,
上黨山城(상단산성) 서문 (미호문)앞에서 ,,,,,
서문 (미호문) 앞에서 ,,,,,
서문에서 - 상단산 올라가는 성안길 에서,,,,,
성벽만 보수되고 - 여장이 보존 보수되지 않았다 .
서문에서 약300 M 전진된 북,서 지점 , 돌출되고 높은지점 복원되지는 않았으나 서 장군대터로 생각합니다 . 하여 포인트 찍고 통과합니다 .
상단산 정상밑 이정표 . (동문0.6 K ) (서문1.5 K )
여기서 , 한남금북정맥은 동북방향 - 이티재 - 九女城 6.8 K - 으로 갈림니다 .
이후 나는 것대산 활공장까지 정맥길 따라 감니다 .
또한 이곳에서 동암문을 못보고 지나칩니다 . 아쉽습니다 .
상단산(491.5)정상에서 ,,,,, 상단산 정상은 북장군대 터로 생각합니다 .
상단산에서 정맥길 따라 , 동안문 내려가는길 , 역시 여장이 없는 성안길 입니다 .
것대산 활공장가는 능선길이 시원하게 잘 보입니다 .
동문 (진동문)문루 통과합니다 . 강송회원님들의 빠른 산행 속도에 - 디카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
동문(진동문)문루에서 , 반갑습니다 .
복원되지는 않았으나 , 동장군대터 로 생각합니다 . 동장군대에서 남문으로 향하는 회원님들을 바라봅니다 .
輔和亭(보화정)앞에서 ,,,,,
輔和亭(보화정)앞에서 ,,,,,
보화정 재건기.
輔和亭이 上黨山城(상단산성)의 東將臺로 기록되여 있습니다 .
위치로 보건데 , 나의 소견으로는 동쪽으로 약100여 M 윗쪽에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성내방죽 뚝에서 단체사진 입니다 . 반갑습니다 .
성내방죽과 성내마을 풍경입니다 . 음식도 싸고 푸짐합니다 . 막걸리도 맛 있답니다 . 하산주는 이곳이 제격입니다 .
뚝방을 지나 남문으로 진행합니다 . 오늘산행은 제일 바뿐날 입니다 .
남문(공남문)루 입니다 . 문루 양쪽에 옹성치를 설치하여 남성문 공격에 대비하였으나 형식적인 옹성치 설치로 보임니다 .
남문 (공남성) 주변으로만 원형대로 여장이 복원되여 있습니다 .
남문 . 남쯕 옹성치의 모습입니다 . 근총안과 원총안이 격간으로 되였고 활을쏘는 타구가 보입니다 . 조금은 어설픈 형태입니다 . 원형일까?
남문에서 , 고생 하셨습니다 .
남쪽 옹성치에서 뒤 돌아봅니다 .
여장을 쌓은 전돌을 봅니다 .
남암문 올라가는 강송회원님들 이 보입니다 .
남장대 옹치위에서 청주시내를 조망합니다 .
남장대 바로옆에 , 남암문으로 것대산 가는 길입니다 .
남장대 옹성치 가 위태위태 합니다 . 지반이 약합니다 .
여기서 산성서문 1.2 K 는 - 남암문 에서 서쪽성따라 직행하는 거리표시 입니다 .
송신탑 앞에있는 어르신나무. 별로 입니다 .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가치 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 몇년도 산출근거인지 ? 현 시점에서는 과소 평가한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산성고개 . 512번 도로위 출렁다리 . 흔들어 보니 많이 흔들립니다 .
명암동 어린이 회관 갈림삼거리 이정표 .
상봉재(386) 삼거리 .
오늘 산행로 전구간 에서 잘 관리된 소나무숲을 볼수 있습니다 .
5기의 봉수대 . 다른곳의 봉화대와는 다른 형태입니다 .
.
고려와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던 것대산 봉수지로서 ,
낮에는 연기로 , 밤에는 횃불로 , 지방의 소식을 중앙에 알리는 통신 시설입니다 .
전국의 5개봉수노선중 , 경남남해에서 출발 - 서울 남산에 이르는 두번째 노선으로
평상시 1홰 , 적군출연시 2홰 , 국경에 접하면 3홰 , 국경을 침범하면 4홰 , 전투가 벌어지면 5홰 ,
문의 소이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 진천 소을산 봉수로 전달하는 역활을 하는 봉수대 입니다 .
것대산 (484)정상 . 팔각정과 활공장 에서 잠시 휴식 시간입니다 .
것대산 정상 이정표 . 한남금북 정맥은 여기서 갈라저 선도산(547.2)4.7 K 방향으로 갈라 집니다 .
활공장에서 바라본 청주시내 전경 .
활공장에서 ,,,,,
낙가산(484)정상에서 .,,,,, 잠시 휴식중 ,,,,,
낙가산 이정표 . 김수녕 양궁장으로 하산 합니다 .
낙가산 정상에서 ,,,,, 메롱~~~ 김봉원 회원님 ,,,,,
갈림길 삼거리 .
잘 가꾸어진 소나무 숲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
410봉에서 ,,,,, 의자위에 뭘까?
410봉에서 포즈,,,,,
247봉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 .
김수녕 양궁도장 앞 하산지점 .
12시 21분 24" 청주 유도회관 광장. 하산지점에 도착 . 산행종료 합니다 .
산행시작 09시16분35" - 산행종료 12시21분24" = 총 산행 3시간05분 . 즐거운 산행이 였고 맛있는 하산주 였습니다 .
l s m 37 산행인 .
첫댓글 잘 보았고, 공부도 하였습니다.
"여장(女墻)=성가퀴"란 말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문의 옹성도 위치가 이상하다는 것은 저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보화정 현판의 한자가 '輔龢亭'로 쓰여 있어서 ‘龢’자가 힘든 글자라서 찾아보니 "풍류/조화 화"자라니 비석에 쓴 '和'자와 의미는 통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어려운 한자를 많이 섰더군요. 서문을 미호문(弭虎門)이라고 한 것 도 그렇고.
그런데 복원한 성곽이 좀 그렇지요. 충분한 고증된 자료를 찾아서 제대로 복원했다 기 보다는 급히 서둘러서 축성한 것 같습니다.
깃대산 봉수지도 그렇고, 그리고 봉수대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문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단산성을 둘러보며 , 선조님들의 숨결을 느끼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 일견 나의무뢰한의 안목으로 치부합니다 .
확실한 자료와 전문학자님들의 고증으로 복원되기를 바랍니다 . 나도 많이 배웁니다 . 성가퀴 , '輔龢亭'의 龢자 ,弭虎門 의 미자등등 댓글 감사합니다 . 표현하지 않는 의문들이 많지만 - 잘 보존된 소나무숲길을 지나며 - 산행인 즐거운 산책길이 였습니다 .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산행을 하고 왔어도,
^^이 고문님의 사진과 산행기록을 보면 (아~하! 그렇구나!~)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이제는 소중한 복습과제가 되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은하수님 댓글 감사합니다 . 선조님들이 쌓은 산단산성을 상상하며 - 퍼즐을 마추어 가는 란사된 머릿속을 (아하! 그렇구나!~) - 나는 산행인 산행을 즐기면 되는것을 - 풍랑속에서 은하수를 보며 뱃길을 열어갑니다 . 깜사 깜사 합니다 .
산행도 넘즐거웠고 산행중에 들려막걸리한잔하는데(산성집에서)
막걸리가 2주전자에 8000원 양제기잔으로 약20잔이나오는데 1잔에약400원정도하는데 맛또한일품입니다
안주도3가지나나오고 충청도 인심과 배푸신손길이있어 감사히 잘먹었읍니다.고문님도함께하셨으면
더좋았으텐데 참아쉬웠네요 사진감상 잘하였습니다......
산성마을에 산성집이라는 선술집이 있어 , 산행중 괴나리봇짐 옆에뉘고 잠시 막걸리 한잔 나누는 풍류 일품입니다 .
한주전자에 넷냥 ,두잔반씩 네분이 마시는데 안주가 세가지라 ~ 쥔장 잘 먹고 갑니다 . 산성마을에 버스도 들어가는데
하산주를 여기서 한다면 으~윽 , 얼마나 좋왔을꼬 . 아가페님 잘 먹었습니다 . 댓글도 감사합니다 .
이고문님 덕에 성곽 공부 제대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실장님 충주시민들 산책코스 , 즐거운 하루 산행이 였습니다 . 남한산성 성 일주코스와 비슷한 거리입니다 .
마천동에서 산성을 돌고 만남의 광장 원 위치하면 13 K . 난이도는 남한산성이지요 . 산성마을에도 수 많은 음식점이
널부러저 있습니다 . 댓글 감사드리며 전국의 산들을 고루고루 산행지로 잡아주어 고맙습니다 .
문화재를 복원함에 있어 남아있는 문현을 토대로
철저한 고증을 거처 복원 되도록 노력이 필요할것 같군요
자세한 산행기 감사합니다
담음주에 뵙겟습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 철저한 고증에의한 복원이 얼마니 중요한지 , 새삼느낀 상단산성 을 스친 산행이 였습니다 . 댓글 감사드리며 담주 막걸리 한잔은 할수 있습니다 . 담주 만나요 .
솔향기 듬뿍 마셨습니다.
마음도 머리도 온통 맑고 상쾌한 기분으로 고문님 산행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 행복해졌습니다~~
동자님의 댓글을 보며 동자님의 산행모습을 생각합니다 . 산행도 잘~하고 사진도 잘~ 찍고 - 만남은 행복의 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