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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여행지로 ’방콕‘을 선택한 국가 순위, Booking.com 조사
▲ [사진출처/Thebangkokinsight.com]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을 할 수 없는 동안에도 세상 사람들은 다음 해외여행을 위해 정보를 수집한 내역을 호텔 예약 사이트 ’Booking.com‘에서 정리해 발표했다. 방콕은 14개국 중에서 검색 상위권에 올랐다.
● 국가별 방콕을 검색한 순위
미국 - 방콕 검색 1위
대만 - 방콕 검색 1위
베트남 - 방콕 검색 1위
말레이시아 - 방콕 검색 1위
홍콩 - 방콕 검색 1위
인도네시아 - 방콕 검색 2위
싱가포르 - 방콕 검색 4위
필리핀 - 방콕 검색 4위
중국 - 방콕 검색 5위
한국 - 방콕 검색 5위
호주 - 방콕 검색 5위
일본 - 방콕 검색 6위
인도 - 방콕 검색 7위
뉴질랜드 - 방콕 검색 9위
● 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상위 10개국
1. 태국
2. 이탈리아
3. 프랑스
4. 독일
5. 스페인
6. 러시아 연방
7. 영국
8. 미국
9. 일본
10. 대만
태국으로 여행을 위한 절차 및 필요 서류 등 (2020년 7월 5일 현재)
▲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은 이달부터 입국 제한이 일부 완화되었다. 다만, 여행을 위해 필요한 절차 및 입국까지의 일련 흐름이 태국 민간항공국(CAAT)에 의해 정해져 있다.
● 출발 전 준비
1. 태국 입국이 허용되는 11가지 대상 중 하나에 해당되는지 확인
2. 각각의 입국 유형별로 필요한 서류를 준비
3.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입국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명서 (certificate of entry, COE)를 취득
▶현시점에서 태국 여행이 인정되는 사업 목적, 학생, 의료 관광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
▶필요 서류는 건강 진단서(fit to fly)와 여행 전 72시간 이내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인증서
▶ 개인의 태국 왕국에 항공으로 입국이 허용된 사람
(1) 태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
(2) 총리에 의해 규제가 면제된 사람, 또는 비상상황 해결 책임자에 의해 정해지고 허가되며, 또는 초대된 사람,
이러한 경우 조건 및 기간이 별도로 정해지는 경우가 있다.
(3) 외교 사절단, 영사단, 국제기관, 또는 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정부 혹은 정부 기관 대표, 또는 기타 국제기
관에 소속한 개인으로 태국 외무부가 필요성에 따라 권한을 부여한 사람, 또한 이들의 배우자, 부모, 자녀.
(4) 필요한 상품 운송업자. 다만, 용무 종료 후 조속하게 출국해야 한다.
(5) 태국 왕국에 출입국 기일이 명확하게 정해진 승무원 및 운항 종사자
(6) 태국 국적이 아닌 사람으로 태국 국적을 가진 사람의 배우자나 부모 또는 자녀
(7) 태국 국적이 아닌 사람으로 유효한 태국 왕국 거주 증명서, 혹은 태국 왕국에 거주할 수 있는 허가를 얻은
사람
(8) 태국 국적이 아닌 사람으로 유효한 노동허가를 보유하고 있거나 법령에 의해 태국 왕국에서 노동이 허가된
사람, 또는 그들의 배우자나 자녀
(9) 태국 당국에서 인정한 태국 교육 기관에 다니는 태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는 학생, 또한 이러한 부모 또는 보
호자.
(10) 태국 국적이 아닌 사람으로 태국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과 그와 동행하는 사람. 하지만 코로나-19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해당하지 않는다.
(11) 태국 국적이 아닌 사람으로 외국과의 특별한 합의 사항(Special Arrangement)에 근거해 태국 왕국에 입국
하는 것이 허가된 사람.
● 출발시 필요한 것
1. 여권
2. 입국이 가능한지를 나타내는 증명서 (COE)
3. 여행 전 72시간 이전 RT-PCR 검사를 해서 발행된 코로나-19 음성을 나타내는 인증서
4. 태국에 머무는 동안 코로나-19 감염 치료 비용을 커버할 수 있는 금액 10만 달러 이상의 보험가입증
5. 마스크와 알코올 소독용젤 등 방역에 필요한 것 (각 항공사 규정에 따라).
● 기내에서
1. 항상 마스크를 착용
2. 기타 직원이나 승무원의 지시에 따를 것
● 태국 도착 이후
체류 기간이 14일 이내일 경우
1. 공항에서 RT-PCR 검사
2. 증상 및 방문 장소를 체크 추적하는 앱 다운로드
체류 기간이 14일 이상일 경우
1. 체온이나 호흡 등의 검사
2. 몸의 상태나 방문 장소 확인, 이동 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어플 다운로드
3. 14일간의 격리 조치 (격리 조치에 대해서는 입국 유형별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다르다)
● 외국인이 격리 시설(Alternative State Quarantine(ASQ)로 선택할 수 있는 호텔은 다음과 같다. (7월 5일 현재)
비용은 본인 부담이며, 14일간 체류 비용은 각각 호텔에 따라 다르다. 싼 곳은 3만 바트 전후이며, 가장 가격이
높은 아난타라는 약 14만 바트이다.
1. Movenpick wellness BDMS Resort Hotel (150실)
2. Qiu Hote (79실)
3. The Idle residence (125실)
4. Grand Richmond Hote (60실)
5. Royal Benja Hotel (80실)
6. Anantara Siam Bangkok Hotel (18실)
7. Grande Centerpoint Hotel Sukhumvit 55 (130실)
8. Amara Bangkok (56실)
9. The Kinn Bangkok Hotel (61실)
10. Siam mandarina Hotel (120실)
11. TwoThree Hotel (50실)
12. Anantara Riverside Bangkok Resort (89실)
13. Tango Hotel (30실)
14. Amari Buriram United Hotel (30실)
영국에서 태국 원숭이가 딴 코코넛 보이콧 확산
▲ [사진출처/Sanook News]
태국의 코코넛 농장에서 원숭이를 야자 나무에 올라가도록 해서 코코넛을 수확시키는 방법이 텔레비전 등에서 공개되면서 이러한 행위가 “원숭이 학대”라며 유럽에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동물애호단체 PETA(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따르면, 태국 코코넛 농장에서는 원숭이를 1일 1,000개의 코코넛을 따도록 훈련이 되어 있는 '코코넛을 따는 기계'처럼 취급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러한 원숭이가 딴 코코넛으로 만든 코코넛 우유 등의 제품은 유럽과 미국 등 많은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고 보도핶다.
BBC 보도에 따르면, PETA 보고로 슈퍼마켓에서는 원숭이가 딴 코코넛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진행되어, 이미 판매를 중지한 슈퍼마켓 체인도 있다고 한다.
PETA는 코코넛을 따는 원숭이는 불법으로 포획되어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학대를 받고 노예 노동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태국에 있는 코코넛 농장들은 현재의 원숭이는 불법으로 포획된 것이 아니며, 원숭이를 가족과 같이 취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코넛 따기는 사람의 손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을 하는 시간도 함께이며 휴식도 함께 하고 식사도 함께 한다며, PETA 보고는 나쁜 부분만 잘라낸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 보도자료 동영상 : https://youtu.be/4BZOnTMrRms
파타야에서 러시아 여성이 추락, 방에는 살해된 1세 7개월이 발견돼
▲ [사진출처/Khaosod News]
동부 촌부리 파타야 시내에 있는 5층 아파트에서 7월 5일 오전 2시경 아파트 3층에 사는 러시아인 여성(33)이 방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여성은 경찰의 조사에 남편에게 떠밀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경찰이 피해자 방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니 벽이나 기둥에 핏자국이 있었고, 욕실에는 1년 7개월된 피해자의 딸이 사망한 재로 발견되었다. 여아의 이마에는 큰 3개의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방 안 테이블에서 마약에 이용하는 기구도 발견되었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 후 사건 현장에 남편이 없었던 점들로 여성이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7월 6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과 동일한 5명이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9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롭게 확인된 5명은 모두 쿠웨이트에서 귀국한 태국인(남성 4명, 여성 1명)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95명 중 3,072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65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42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비상사태 선언은 7월 31일까지 내려져 있다.
태국 최남부에서 총격전, 군인 등 4명 사상
▲ [사진출처/Thairath News]
7월 3일 오후 최남부 빧따니도에서 순찰대와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로 보이는 무장단체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군인 1명(30)과 무장 단체측 1명 사망하고 경찰 1명(56)과 군인 1명(33)이 부상을 당했다.
최남부(나라티왓, 삗따니, 야라도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도 일부)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이다. 이러한 말레이계 주민의 일부가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과격해져 태국 당국과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16,000건 이상의 테러가 발생해 약 7000여명이 사망했다.
아내와 장모 등 3명 사살, 태국인 남성을 체포
▲ [사진출처/Khaodsod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7월 3일 오후 동북부 나콘파놈 도내 도로변에서 태국인 여성(23), 그리고 어머니(45)와 언니(25)가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날 여성의 사실혼 남편 태국인 남성(41)을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했다. 남자는 범행을 인정하고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초등학생 딸(8)을 데리러 승용차로 학교로 가는 도중 동승하고 있던 여성과 말다툼이 벌어졌다고 한다. 이것으로 여성이 휴대 전화로 언니에게 도움을 요청해, 그의 언니와 어머니가 오토바이로 도착했다. 언니는 여성을 승용차에서 내리게 해서 현장을 떠나려고 했을 때 용의자가 권총을 빼서 3명을 향해 권총을 발포해 사살했다.
이후 용의자는 언니의 오초바이를 타고 학교에 가서 딸을 태우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여성이 복권에 당첨되어 상금을 받은 전 남편에게 되돌아가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화가나서 3명에게 총을 쏘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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