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야후제팬) 일본축협이 비엘사 감독의 선임을 포기한 이유

[축신 노이어]

모랴야스감독 연임의 가장큰 이유는 두대회 연속으로 16강 진출 그것도 강호 독일과 스페인을 꺾고 진출했기 때문이다.관계자들은 무리해서 감독을 바꿀 이유가 없다는 것에 이해를 표시했다.

그런 와중에 대표팀 감독을 결정하는 기술위원회는 모리야스감독의 연임을 암시하는 한편 월드컵 이전부터 몇명의 외국인감독 과거 아르헨티나를 이끌었던 명장 마르셀로 비엘사, 카타르월드컵에서 세르비아대표팀을 이끈 드라간 스토이코비치등과 교섭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이름이 높은 비엘사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서는 연봉이 최소한 50억을 줘야했다. 일본축협으로서는 불가능한 금액이다.

외국인감독의 경우에는 연봉이외에도 통역사의 비용, 주거 비용, 자동차 비용, 가족을 포함한 자국에의 이동비용,등등 실제로 들어가는 비용의 총액은 연봉의 두배이상이 들어간다. 게다가 자신의 스탭을 데려오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에 막대한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일본축협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1년도는 180억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2년도 예산도 460억의 적자가 예상된다.

도쿄시내에 구입한 자사빌딩의 매각을 결정하는등 재정난에 시달리는 일본축협은 최근의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엔저가 이어지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모리야스감독이 새로 계약한 연봉은 12억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외국인감독과 계약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것은 틀림없다.
(참고로 일본축협의 예산은 2500억 정도로 20년간 비슷한 액수를 유지중)

https://news.yahoo.co.jp/articles/68e8e645aa9e54334bc2508f13ce3963fae882bd

森保監督「続投」と並ぶカードだった外国人指揮官の招聘　ビエルサ氏ら大物をあきらめた事

[Ladios]

일본은 그래도 모리야스 감독이 성과를 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