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월드컵이 세계 최고 스포츠 이벤트 인 것은 사실입니다.</p><p> </p><p>하지만, 여자 월드컵은 아닙니다. 여자 월드컵,축구에 한국민들 아무런 관심 없습니다.</p><p> </p><p>게다가, 2002년 월드컵 흥행도 성공하지 못 했던 한국입니다.</p><p> </p><p>16강 제주 독일대 파라과이 경기는 텅빈 관중</p><p>(공식 관중 4만면 입장 되어있지만, 실 2만 명도 되지 않았고, 그 적은 관중 대부분이 </p><p>초,중,고교생과 노인들등 동원된 관중이였습니다.)</p><p> </p><p>당시 유럽에서 텅빈 관중석을 대대적으로 보도 했습니다. 한국 매스컴만 침묵했죠</p><p> </p><p>8강 울산 문수 경기장에서 독일대 미국 경기 역시 표가 팔리지 않아서</p><p>현장에서 표 50% 할인하고, 관중 일부 동원 했음에도 빈 좌석이 많아, 현수막으로 관중석 가려서 운영 했습니다.</p><p> </p><p>한국민들 스포츠 열기는 유럽,미국 보다 훨씬 작습니다.</p><p> </p><p>이번에 열린 아시안컵이 열린 호주는 축구가 크게 인기가 없고</p><p>호주민이 가장 열광하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열렸음에도 평균 2만에 가까운 관중 동원하고</p><p>본선 경기부터는 거의 매진이였습니다.</p><p> </p><p>한국에서 열렸을 때 한국 경기가 아닌 다른팀 경기에 관중이 몰렸을 지 의문입니다.</p><p> </p><p>앞뒤 재지 않고 우선 유치 부터 해 보고</p><p>"엉청난 경제 효과에 고용 효과와 관광객 유치!" 이거 많이 봐온 이야기 이죠</p><p> </p><p>2009년 U17 여자 월드컵 우승에 엉청난 경제적 효과 라고 국내 매스컴 떠들썩했습니다.</p><p>하지만, 한국민들은 별반응 없었고</p><p>2010년 여자 월드컵에서 일본이 우승했었지만</p><p>한국민들은 여자 월드컵이 열린 것도 관심 없었고, 일본이 우승해도 별 반응 없었습니다.</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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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머 여태까지 우리나라 국제대회 개최패턴은 흥행 이런걸 떠나서 우선 지르고 보는거죠 ㅋㅋ 그럼에도 전 국제축구대회 유치는 긍정적으로 보는게 인프라는 거의 다 갖춰진 상태에서 정부지원없이 축구협회 자체적으로 치루는 모범적인 개최방식이라는 점에서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한마디로 국민등꼴 안빼먹고 치루는 대회죠. 그리고 2021년에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카타르에서 개최 못할거 같다고 방금 기사가 났던데 우리가 아시아축구연맹이랑 잘 협의해서 2023년 아시안컵을 개최하는 조건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을 개최했으면 좋겠네요.
@슈크르텔근데 사실 88올림픽도 그렇게 따지면 국제적으론 망신 많이 당했어요. 당시 국가적으로 언론통제 해서 서방언론들의 비판기사가 아예 보도 안되어서 그렇지. 근데 뭐 국제대회란게 나라망신 걱정하면 치룰수가 없지요. 다른 나라에게 우리 나라의 실상을 그대로 오픈을 해야 하고, 대회 규모가 너무 크다 보니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다만 인천같은 경우는 제대로 흑역사로 취급되는건 나라망신 보다는 손익계산도 제대로 안하고 치적쌓기에만 눈 멀어 무모하게 대회유치를 한 안상수 전 시장의 무모함과 그 때문에 성의없이 대회 운영을 한 인천 지자체의 태도가 문제가 되었던거 같은데요..
첫댓글 흥행 어렵습니다
흥행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넘어서 당연한 정도..
인천아시안게임 끝나고 인천에 1조대의 빛에(이 것 때문에, 인천 유나이티드에 악영향)
전남도지사가 전문가들 말 안 듣고 강행한 영암 F1대회는 누적 적자 4천억에, 대회 유치 포기로 수 천억의 위약금 문제에
평창은 대회 치루기도 전에 난리인데
앞 뒤 재지도 않고 무조건 유치만 하고 보자는 식의 짓을 언제 까지 할 것인지
@심석희 국가 재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개최 하는 사람들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대회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유치해야 하는데
한국은 정부던,민간이던
일단 대회 유치 하고 보자 식이고
막연한 경제 효과 운운하다 대회 끝나면 적자문제로 고민 하니
남자월드컵을 한다해도 100퍼 흥행보장 못하는 나라임 우리나라는
남자월드컵을 해도 흥행이 안 되는데 여자월드컵은 안 봐도 뻔하죠..
사실 머 여태까지 우리나라 국제대회 개최패턴은 흥행 이런걸 떠나서 우선 지르고 보는거죠 ㅋㅋ 그럼에도 전 국제축구대회 유치는 긍정적으로 보는게 인프라는 거의 다 갖춰진 상태에서 정부지원없이 축구협회 자체적으로 치루는 모범적인 개최방식이라는 점에서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한마디로 국민등꼴 안빼먹고 치루는 대회죠. 그리고 2021년에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카타르에서 개최 못할거 같다고 방금 기사가 났던데 우리가 아시아축구연맹이랑 잘 협의해서 2023년 아시안컵을 개최하는 조건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을 개최했으면 좋겠네요.
평창을 끝으로 국제 스포츠 유치좀 안했으면.. 88올림픽 제외하면 나라망신만 당하고 예산 거덜나고 역효과..
나라 망신 당한 대회가 뭐가 있습니까? 2002 월드컵도 덕분에 협회와 국내축구계 파이를 키우는데 큰 도움 되었는데.
@고위기사 인천이요 ㅡㅡ
@슈크르텔 근데 사실 88올림픽도 그렇게 따지면 국제적으론 망신 많이 당했어요. 당시 국가적으로 언론통제 해서 서방언론들의 비판기사가 아예 보도 안되어서 그렇지. 근데 뭐 국제대회란게 나라망신 걱정하면 치룰수가 없지요. 다른 나라에게 우리 나라의 실상을 그대로 오픈을 해야 하고, 대회 규모가 너무 크다 보니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다만 인천같은 경우는 제대로 흑역사로 취급되는건 나라망신 보다는 손익계산도 제대로 안하고 치적쌓기에만 눈 멀어 무모하게 대회유치를 한 안상수 전 시장의 무모함과 그 때문에 성의없이 대회 운영을 한 인천 지자체의 태도가 문제가 되었던거 같은데요..
근데 다른나라에서도 여자 월드컵이 얼마나 흥행하긴하나요 독일이나 미국 이런쪽 아니면 그렇게 큰 차이 없을것 같은데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 국대축구를 보는것만 해도 단순히 축구를 좋아한다기보다는 내셔널리즘 때문에 보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나라 경기 아니면 잘 안보는게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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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될거 같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