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flatter yourself.
뽐내다는 의지가 양양하여 우쭐거리다
자신의 어떠한 능력을 보라는 듯이 자랑하다란 뜻이며
잘난 척하거나 우쭐대는 행동을 나타내는 말이다.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는 자의식을 확인하려는
욕구와 더불어 남으로부터 인정받으려는 욕구
자신의 열등감을 감소시키거나 과거에 어떠한 일로
심적 트라우마가 있었을 때 은폐하려는 욕구와
체면 세우기 의식 남으로부터 부러움 등과 관련이 있다.
우쭐대는 행동을 보았을 때
우리는 잘난 척한다, 거들먹댄다, 으스댄다
뻐긴다 등과 같이 말하는 것을 흔히 들을 수 있다.
결국 우쭐댄다 함은 남을 의식해서 나타내는 행동이다.
나는 너보다 낫다, 또는 너는 나보다 못났다 등과 같은
상대비교적 자기 우월감이나 자기 비교적 상대비하다.
우쭐댄다와 가장 유사한 말은 잘난 체 한 다이다.
잘난 체한다는 말속에는 자신이 상대보다
우월함을 나타내 보인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우쭐대려는 심리는 열등의식 극복하거나
열등의식을 위장하려는 욕구와 유관하다.
속이 허전하니까 본인의 에너지를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거다.
얼마나 감정이 남아돌면 그런 데에 신경을 쓰고 있을까?
남이 호응해 준다고 거기에 우쭐대면
감정이 늘 널뛰기하는 상태가 된다.
그냥 여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게 맘 편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쭐대는 행동은
누구에게나 무차별적으로 해 보인다기보다는
자신과 경쟁관계에 있는 특정한 상대에 대해서
우쭐 심리가 발생하고 우쭐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 점에서 우쭐 심리는 자존심과 구분된다고 볼 수 있다.
자존심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자신의 가치부여라면
우쭐대는 행동은 은 자기 자신보다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가치와 우월성을
상대를 통해 확인받고 확인시키려는 심리라고 볼 수 있다.
상대가 자신의 우쭐 행동에 수긍하거나
승복할 경우 자기 자신의 우월감을
자기 자신에게 확인하는 병증의 계기가 된다.
누구나 싫어하는 표현 중 하나가 오만과 자만이다.
오만은 방자하고 잘난 체하며 건방지다는 뜻이고
자만은 자신이나 자신과 관련해 스스로 우쭐거리며 뽐냄을 말한다.
이런 이들의 특징은 이 세상 우주가 자신 위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기에 남의 이목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인생은 끊임없는 소통과 실망
성취와 좌절, 얻고 잃고를 반복하는 듯싶다.
공과 사 영역을 오가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짐을 이어간다.
우리 삶 자체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위험과 싸우고
적응해야 하는 정글이며 중간에 가끔 찾아오는
사막의 달콤한 오아시스를 찾아 떠나는 외로운 여행길이다.
살다 보면 진심으로 믿었던 이에게 배신당하며 좌절을 맛본다.
그래도 또 속고 상처를 받는다.
사람은 고쳐 쓰지 말아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가끔 고쳐서 쓸 사람도 있다.
완또에 천상천하유아독존 노릇으로 기고만장하더니
무더위 언제까지 안보일지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잠시라도 안 보니까 속이 시원하다.
때 되면 또 짜잔 나타나겠지만 제 버릇 개 줄까?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첫댓글
글 내용을 찬찬하게 읽었습니다
그저 사람은 겸손함이 미덕이라고
다시 일깨워지는 군요
자칫 우리는 나도 모르게 뽐내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뽐내는 것이 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며
그것 또한 자칫 자신의 미덕을 저하 시
킬 수 있어요
우리는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남이 알아주는 인격을 수양 해야 합니다
자신을 내려 놓을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