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가 인생의 변화를 추구하는 꿈에 열정을 가지고
이 바쁜 와중에 어려운 시간을 내신 것만으로도
여러분들은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듬니다.
언변이 아주 좋으심에도 보다 더 세련되고 교양이 있는 화법을 보태고자 하시는 분부터
저처럼 남들 앞에서는 아예 나서는 것 자체를 꺼려했던 분들까지 다양하게들 모였을 것입니다.
우선 제 인사부터 드리려 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건축공학과를 82년도 졸업하고
현 kcc 즉 금강고려화학 금강종합건설에서 차장급으로
부산오피스현장에서 첫 현장소장에 임무를 맡아
회사에도 많은 이익을 남기고 공사도 공기내에 여유있게 준공을 마쳤습니다만
제가 이 공사를 통해 회사에 벌어주는 이익금과과 제 연봉을 비교를 했을 때
제 연봉이 아준 적다는 생각이 들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보다 많은 돈을 벌고자
95년도에 회사를 사직하고 제 고향인 천안으로 무작정 돌아왔습니다.
천안에 들어와서는 작은 상가건물 3건과
천안에 대형 전용독서실로서는 최초로 4층짜리 전용독서실 건물을 오픈시켰습니다.
저는 건축업을 하고, 옆지기는 독서실을 운영을 했습니다.
어느 정도 금액이 모아지면 제 50대 이후에 제 꿈인 전원생활을 이룩하고자
천안 아산에 투기에 대한 생각은 전혀없이 전,답를 구입했습니다만
운이 따르는지 이 또한 땅값이 급등하면서
이제는큰 욕심만 없으면 남은 인생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을 정도에 돈을 손에 쥘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초기에는 상가 공장건물도 그런대로 많이 지었습니다만
지금은 자체공사 위주로 일년에 1~2건만 짖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이유는 사짜로 통하는 집장사와
저희들 처럼 건축을 전공하고 표준시방서에 준해 시공하는 사람들과의
건축에 대한 바라보는 개념에 차이로 살아남기가 힘든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작은 한 예로서 저희같은 건축기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철근을 빼먹거나 콘크리틀 두께를 얇게해서 레미콘에 양을 줄이는 무서운 짓은 절대로 하지 못하는데
일명 사기꾼 기질이 있는 집장사를 하는 이들은 참으로 겁도 없이 이런 행위들을 쉽게들 하고 있고,
건축에 대해서 더 더욱 아무것도 모르는 건축주들을 우선은 싸게지어준다는데에 끌려서
많은 공사들이 이 사짜 집장사들에게 건너가고 있습니다.
또한 건축마감재도 중국산이나 저질에 재료가 태반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해서 저 역시도 이제는 나이 50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일정한 고정수입을 만들어놓고
제가 하고싶었던 나무키우기에 전념을 하고자
작년에는 일부 논을 팔아 쌍용동에다가 임대사업을 하고자
원룸 2동을 지어서 다 입주를 시켰습니다.
해서 아마도 금년부터는 대략 3000여평의 밭에
제가 그리도 하고 싶었던 나무키우기에도 주력을 하려고 이리저리 정보를 수집해서
금년에는 드뎌 적송 금송 황금소나무 반송등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꼭 돈을 벌기보다는 소나무가 더 좋아서라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멋지게 키워서 나무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얻고 싶고 그래도 돈벌이가 된다면 더 좋겠지요
아마도 대학시절에 제가 꿈꾸어 오던 것이 실현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저 또한 이리도 즐겁고 하루 하루가 이리도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대학시절 내 인생의 계획서에 의하면
30대까지는 내 자신에 능력개발을 위해 우선은 나를 고용해주신 사주를 위해서 회사에 보다많은 이익을 남겨주자 했고,
40대에는 직장 그만두고 개인사업을 해서 더 많은 돈을 벌고.
50대에는 시골에 들어가 초가삼간 집을 지어놓고 약초와 가축을 기르면서 나무를 키우면서 살아가리라 했던 것이
이리도 아직까지는 착착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요즘에는 하루 하루가 그져 감사스럽고 즐겁습니다.
저는 요즘 가끔 제 자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요즘 7년동안 가장 선택을 잘한 것을 몇 가지 고르라면
1. 금연에 성공을 한 것.
2. 마라톤에 푹 빠져 지내오면서 94kg의 체중에서 64kg까지 빼고 보스턴 마라톤에서도 좋은 기록과 2년전에 서울울트라마라톤대호에서 100km를 8시간 35분에 완주를 하면서 울트라마라톤분야에서 국내랭킹 14위까지 올랐었던 것
3. 나사렛대학에서 이택곤교수님을 만나 교양학부와 파워스피치에 입문을 한 것
이라고 당당히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제게는 늘 가슴에 담고 살아온 커다란 고민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경제력과 건강에 있어서 남부럽지 않은 상황에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은
동창회및 각종 동우회 모임에서 년말에 회장으로 추천하거나 추대되는 일이였습니다
왜냐하면 공식적인 모임에서 양복을 입고 마이크앞에만 서면 제 자신이 그리도 작아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해서 년말 모임에는 모임에 회장을 맡기가 싫어서 제 스스로 안나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제가 이리 된데는 아마도 대학 3학년때인 그 때 이후가 아니였나 합니다
군에서 제대를 하고 3학년에 복학을 해서 공대 건축공학과 작품발표시간 이였습니다.
어는 한 순간에
나도 모르게 발표자료가 부족했던 제 자신이
그리도 당황스럽고 떨림으로 한 마디도 못하고 왜 그리도 두렵기만 했는지?
참으로 하고싶은 말도 거의 못하고
그만 강단에서 내려오는 사건이 있은 그 이후로는
대중앞에 선다는 것이 아직까지도 두려울 수가 없고.
제 의사전달을 제대로 해 올 수가 없는 30여년을 보내왔습니다.
전들 해마다 돌려가면서 하는 회장직을 한번쯤 맡아보고 싶지않았겠습니까?
허지만 제 자신 여러사람들 앞에만 서기만 하면
왜 그리도 떨리고 두려운 나머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할 수가 없으니 전들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이젠 나이도 그렇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이 시점에서
그래도 교양화법을 수료하고 나니
이젠 시키면 당당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제 자신을 이렇게 많은 변화를 주신
이택곤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모쪼록 여러분들도 마지막 수업까지 가능하면 결석하지마시고
언변이 좋으신 분은 좋으신대로,
안 좋으신 분은 안 좋으신대로
이번 과정을 통해서 보다 더 세련되시고, 많은 자신감을 가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언재나 늘 축복받으시고 감사하시는 하루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끝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축북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하루하루를 활기차고 새로운 내일을 만들기 위해
피곤함도 무릅쓰고 이렇게 황금같은 주말에 어려운 시간을 내셔서
오늘도 학업에 열중하시는 제**기 교양화법 학우여러분들의
진취적이고 용기있는 결단에 우선 박수를 보냅니다.
교양화법 학우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바로 전 기수에서 교양화법반 회장을 맡았던 이안익이라고 합니다.
우선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대학에서 건축공학과를 전공하고 건설회사에서 13년 근무하다가
40대에 들어서는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회사를 사직하고 고향으로 와서 건축, 경매, 투자. 독서실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95년도에 시작을 한 천안에서의 건축업과 경매업이 운도 따라주어서
이제는 건물3동. 천안아산지역에 땅도 사들여서
남은 평생은 어느정도 먹고 살 정도는 됐습니다.
해서 요즘에는 건축업이나 투자보다는 그리도 해보고 싶었던 주말농장에 유실수와 더불어 황금소나무를 가꾸면서 남은 여생 멋지고 보내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 제가 살아오고 있는 모습이
대학시절 설계실에서 제 인생을 계획했던 10년 단위의 공정과 맞아떨어지지 않나 합니다.
즉 20대 때는 좋은 회사 취직하고.
30대 때는 회사 사주를 위해서 내 월급에 10배 이상은 남겨주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한마디로 회사에 한번 미쳐보자 였습니다,
한번은 부산오피스 현장에 있을 때였습니다
밤 늦께까지 레미콘은 타설하고 새벽 1시정도에 집에 와서
피곤함에 골아 떨어졌는데 새벽에 태풍과 소낙비가 엄청 쏫아졌습니다.
아마도 새벽 3시쯤 되었을까? 저도 모르게 현장으로 안 달려갈 수가 없었습니다
현장에 가보니 현장소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절반이상이 나와 있더군요
어찌보면 회사를 위하는 것이 되겠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회사가 아닌 나 자신에 개발을 위해서 회사생활을 정말로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다보니 대리 과장 차장진급도
입사동기들에 비해 2~3년 빠르게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40대에는 개인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벌고,
50대에는 주말농장을 멋지게 꾸며 노후에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60대에는 시골 주말농장에서 흙집에 초간삼간을 지어놓고 멋지게 살아가리라는 인생계획을 잡았었는데 아직까지는 계획대로 진행이 잘 되고 있지 않나 합니다.
해서 요즘에는 건축업이나 경매보다는
3000여평의 시골농장에 가서 황금소나무 가꾸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고
아마도 5년 정도가 지나면 멋진 황금소나무농장이 완성될 것입니다.
말이 잠시 다른 방향으로 간 것 같습니다만
우선은 제 경우 이 교양화법을 접하기 전과 후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군에서 제대 후 복학한 대학4학년 시절 졸업설계 발표시간이 있어
강단에 설 기회가 있었습니다.
헌데 잘 나가다가 한 교수님에 전혀 생각과 준비도 없었던 뜻밖에 질문에
순간 왜 그리도 당황되고 아무생각도 안 나고, 왜 그리도 떨려 발표도 제대로 끝내지도 못하고 내려오고야 말았던 아픈 추억이 있었습니다.
이 때 이후로 남들 앞에 서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그리도 무섭고 두려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나이 50줄에 접어드니 각종 동우회와 학교에 관련된 모임도 6~7개가 되다보니
년 말만 되면 차기회장에 추대당하는 것이 싫어서 각 모임도 11, 12월 모임에는 거의가 아예 안 나가는 편이였습니다.
또한 저를 회장으로 추대하는 사람이 그리 미울 수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해마도 돌려가면서 하는 회장직도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3년 전인가는 저를 회장으로 추천했다가 그 친구와 취중 싸움까지 한 적도 있습니다.
물로 업무상 보고를 할 때는 그런대로 했습니다만
사적인 모임에서는 참으로 발표하기가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나대평생교육원 과정을 보니 교양화법, 파워스피치, 프로스피치라는 과정이 눈에 띄였습니다.
해서 별 고민없이 나도 남들 앞에서 이제는 제대로 이야기를 해보자는 생각에
교양화법을 신청함과 동시에 교육비를 곧바로 입금시켰습니다.
저로서는 시간이 허락 되는대로
천안 각 대학에 평생교육원 교육을 들어 온지도 6여년 정도가 됨니다 만
다른 과목에 비해서 이 교양화법만큼은 뭔가 달라도 많이 다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강하시는 이택곤교수님에 첫 수업을 듣고 나니
“아~~~! 이 수업이야말로 내가 꼭 들어야 할 수업 이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양화법 수업을 통해서
한 주, 또 한 주가 지나면서 변해가는 제 모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저와 함께 수업을 받았던 제 교양화법 동기분들께서는 제가 얼마나 많이 변해져 있는지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언변에 대해선 그리도 형편이 없었던 저를 이렇게까지 변화시켜주신
이택곤 교수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사람들 앞에 나서지도 못하던 제가
이제는 아직 하는 말은 서툴러도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분명히 있습니다.
해서 내년부터는 어느 모임에 회장이건 이제는 추천하면 회장으로서 맡은 역할 멋지게 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3~4년 전에는 저에게도 힘든 시기가 왔었습니다.
그 당시 천안에서 서광토건 건설업을 하는 친구가 “씨크리트”라는 책을 선물로 준 적이 있습니다.
그 책에 상당한 감명을 받아 아직까지도 매일 제 일일일정을 기록하고 있는 제 일정노트 상단에는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4년째 적어오고 있습니다.
“네 뜻대로 될지어다”라는 성경에 말씀도 있듯이
아무리 힘들어도 늘 감사하면서 지내려 노력하니 감사해야 할 일들이 나날이 더 많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 중에도 살아가노라면 때때로 어렵고 힘들 때가 있으실 겁니다.
해서 여러분도 일정메모노트 상단에는 늘 “오늘도 감사합니다!” 라는 글귀를 적어보시길 권해봅니다.
헌데 저번 저희 파워스피치 선배가 되시는 고용순세무사님께서는 저보다도 두 가지를 더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 오늘도 감사합니다!”라는 한 글귀를 적었습니다만
그 분은 여기에다가 “미안합니다” “축복드립니다”라는 더 쓰신다고 하더군요
해서 저도 그분에 말씀을 듣고 난 후부터는
요즘 제 하루 일정노트 상단에는 한 줄에서 세 줄로 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다 제 탓입니다, 미안합니다!”
“축복드립니다!”
여러분 하시는 사업. 직장생활 더 더욱 번창하시고
개인적으로 무한히 발전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원드리면서 이만 끝내겠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보잘 것 없는 제 두서없는 말에
귀를 기울여준 교양화법 동창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에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 앞날에 무한한 발전이 늘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옳쏘! 박수 짝 짝 짝
일떵은 쉽게 할 수 있는줄 아남?
느름물 다음으루 이등이다.그래 니말 참 좋은 말이다.상대방에게 쬐깐씩만 양보하구 .조금씩만 이해하면 모두들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이 될텐데 니 잘났다. 나 잘났다 말 그대루 개판 세상 아니느냐? 울 칭구 카우보이 처럼 항상 남에게 베풀며 봉사하는 마음으루 세상 살아보자꾸나!!!......
좋다**^^**
엉! 금방 들레가 새치기 해부네!
신고식 잘했다
그럴것이다 그건 본인이 만들어 가는것이지 그리고 모든 사물를 긍정적이고 곧게보면 모든게 좋게만 보일것이다
마라톤 평생가는 취미이고 58개는 평생가는 친구들이여!
좋은 야그다...
개소리 !그생각 항시 잊지말라고~~~~
이쁜 말도 이쁘게 해요.
개소리엔 몽둥이가 약이라는데 두목은 아닌거 같다..ㅋㅋ...^^~~
"개소리" 치곤 너무 좋고 고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