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철도는 항상 많은 승객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독일철도를 애용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Die BahnCard 가 아닌가 생각한다.
BahnCard는 DB가 고정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인 정책이다.
이 제도는 우리나라의 철도회원제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제도이다.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카드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다음의 연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 BahnCard 25 : 1등석 114 유로(Euro), 2등석 57유로
- BahnCard 50 : 1등석 450유로(학생, 26세이하 및 60세 이상, 배우자, 연금수급자 등은 230유로)
2등석 225유로(학생, 26세이하 및 60세 이상, 배우자, 연금수급자 등은 115유로)
- BahnCard 100 : 1등석 6,150유로(12개월 분할 납부시는 월 565유로), 2등석 3,650유로(12개월 분할 납부시는 335유로),
BahnCard는 25와 50, 100 세종류로 구분되며, 이는 각각 1등석과 2등석으로 구분된다.
카드종류에서 25, 50, 100은 할인 받을 수 있는 비율을 의미한다. 즉, Card 25를 소지한 승객은 소정요금의 25%, Card 50인 경우에는 50%의 운임을 지불하면 된다. Card 100인 경우에는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카드를 소지한 회원은 15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경우에는 자녀는 무료이다.
또한, 열차표와 카드 소지자는 열차 도착과 출발하는 당일에 한하여 시내 대중교통 운임은 무료이다. 열차표를 소지한 승객은 도중에서 열차를 갈아 타도 무방하다.
독일철도는 이 같은 제도로 인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경제적이 편리하므로 열차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연회비를 지불하고 회원이 되면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다른 교통기관을 이용하는 것보다 매우 경제적이다.
환승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경우 열차 차표가 대부분 좌석 지정제인 관계로 도중에서 열차를 갈아 타는 것이 용이하지 못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