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하체의 근육 명칭에 대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혹시 근육과 지방의 무게차이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알고계시나요?
정확한 수치를 말씀드릴순 없지만
근육은 혈액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수분의 무게 때문에
중량은 근육이 더 많다고 합니다.
하체 보다 상체의 근육이 많아진다면
당연 하체는 무거워진 중량을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무릎과 발목 관절에 무리를 주게되므로
근육량을 늘리실 때는 하체를 튼튼히 하는 것이
바람직한 운동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체의 하체근육은 허벅다리와 종아리부분에
대부분의 근육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 근육들을 중심으로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체근육 전면부입니다.
허번지 가장 안쪽에 위치한 내전근은
다리를 오므릴 때 주로 사용하는 근육입니다.
허벅지 씨름을 할 때 이 곳의 근육이 발달되어 있다면
필승을 장담할 수 있으며,
남성들의 성기능 강화에도 좋고
요실금이 있는 분들께도 좋은 운동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와이드 스쿼트가 있습니다.
봉공근은 다리의 움직임을 보조하는 근육으로
골반에서부터 무릎안쪽 측면으로
대퇴부를 대각선으로 감싸는 근육입니다.
주요한 근육은 아니지만
골반과 대퇴부를 안정시키며
무릎관절에도 도움을 주는 근육입니다.
일반적으로 허벅지 근육으로 일컬어지는
대퇴사두근은 무릎의 운직임을 돕는 대표적인 근육입니다.
상체의 근육이 발달하거나 비만이 생길 경우
무릎에 가해지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무릎관절의 움직임을 돕는 대퇴사두근 강화시키면
통증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릎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스쿼트, 레그프레스 등
하체운동 대부분이 대퇴사두근의 강화에 좋습니다.
다음은 둔근을 비롯한 하체 후면부 근육입니다.
하체 후면부의 대표적인 근육은
엉덩이 근육인 둔근과 대퇴이두근, 그리고 비복근 입니다.
먼저 둔근(엉덩이 근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둔근은 중둔근과 대둔근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아름답고 늠름한 몸매를 위해
반드시 강화해야 하는 근육입니다.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엎드린 상태에서 한 쪽 다리를 들어올려
힙업에 도움을 주는 [덩키킥]이 있으며
누워있는 상태에서 허리와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브릿지]가 있습니다.
대퇴이두근은 다른 말로 넓다리두갈래근 이라고 칭하며
슬와근 이라고도 합니다.
두갈래로 나뉘어진 허벅지 뒷 근육으로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헬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티드 레그컬] 운동과
[스티프 데드리프트]가 있습니다.
마지막 소개할 하체 근육은
종아리 뒤쪽의 장딴지 근육인 비복근 입니다.
본래 두 갈래로 나뉘어진 비복근과 가자미근을 합해
종아리세갈래근 이라고 하며
하체에서 큰 힘을 내는 근육으로
걷고 달리거나 산을 오를 때 발달되는 근육입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발 뒤꿈치를 들고
발 앞쪽만을 사용해 몸을 들어올리는
[카프 레이즈]가 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하체의 운동은
상체 운동 시 반드시 동반되어야
몸의 균형과 관절, 척추 건강을 해치지 않기 때문에
꼭 알아두어야 할 운동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