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도 나에게 벅찬 정도인데...>
나의 일상하나만으로도 감당하기 벅차서 숨이 막힐 정도인데
이번 여름에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해야만 할 일 거의 못하고
헤매고있는데 업친데 덮친격으로 집안에 문제거리가 툭툭
한꺼번에 터졌다.
그냥 암담하고 한숨 밖에 나오질 않는다.
그야말로 내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내가 하나님을 몰랐다면
벌써 오래 전에 내가 내 삶을 마감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너무 과대평가를 하고 계신다.
내가 욥도 아니요 다니엘도 아니요 요셉도 아닌데...
난 그저 한낱 성질머리 아직도 남아있고
몸은 어디 성한 곳이 없는 사람으로 거기에 삶에 문제가
여기저기 터져나와 그야말로 깊은 잠에 빠져 현실을 생각안하게 되는
그 깊은 수면시간만 마음 편하다고 할까...
요즘 날씨 탓도 있겠지만 기도문도 탁탁 막히고 아픈 몸에 지치고
깊은 잠에 들었다가 눈뜨면 엄마 계신 천국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 생각 밖에 없다.
이젠 견뎌 낼 인내에도 바닥이 나기 시작했고 당장 여기저기
터진 문제들을 어찌 해결해야할꼬...
지금 안그래도 늦봄부터 여름사이 반드시 해야할 일도 못한 것도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다른 문제가 뻥뻥 터졌으니...
기도문은 막히고 점점 삶의 자신이 사라지고 있다.
What Should I Do...
<그나저나 몹쓸 세력들이 미국대선이 다가오니>
언론방송통해 백고무신에 대해 나불대기 시작했다
미국이 유행이라는 둥 한국도 예사롭지않아
백고무신 의무화 해야할 것 같다고
언론이 다불대기시작하는데 그런 뉴스마다
한국국민들의 분노댓글이 화산처럼
폭발하고있다
출처 꾸벅이님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