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그 내용이 매우 혐오 스러우니
19세 이하 어린이나
달팽이 관이 부실 한자,
임신 3개월차 임산부 는
이 페이지에서 벗어나시기 바람니다.
또한 사회 통념상 어긋나는 낱말들이 더러 등장하니
백살 공주 병이 있는분 이나(99살 공주까지 허용)
사회 적응력 떨어지는 딸보 들도
속히 빠져 나가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이야기는 나으 고향 그러니까
절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자락 나으 고향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입니다
우리 동네에 한 부르조아가 살았답니다
땅도 많고 돈도 많아 걱정이 없는데
영 후손 빨이 받지 않았답니다.
달랑 아들이 하나
5대 독자였답니다
해서 이 집에서 많은 후손을 양성 하기 위해
재산의 반을 내 걸며 며느리 감을 구했는데
필기나 면접은 없고 그저 궁댕이 크고
가심 차카면 된다는 것이였답니다 .
이유는 간단 합니다.
궁댕이 큰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고
가심 차칸건
이유식이 없던 시절
후손의 건강 문제상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였지요
아무튼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그중 궁댕이도 크고 가심도 겁나게 차칸
그러니깐
요즘으로 치면 김혜수 정도 되는 여자를
며느리 감으로 선택 했답니다
그 며느리 내건 조건에 딱 맞는건 물론이고
어찌나 싹싹하고 이쁜지
시부모 공양 잘하고 서방한테 잘하고
거기다 쌍둥이 아들
까지 순풍순풍 낳아 주니
그 부르조아 집안 며느리 잘 들어와 복이 넘쳤는디
이상한건 밥상을 차리는 며느리
이상하게 가족 수와 맞지 않게
숟가락을 상에 놓더랍니다
식구는 열인데
어쩔때는 다섯개도 놓고 어쩔때는 열두개도 놓고
이상하여 시어머니가 조용히 불러
" 아가 너 손가락이 몇갠줄 아니 ."
"예 어머님 열갠데요."
"응 그래 발가락은"
"예 발가락도 열개"
"그래 합치면 몇개니"
"에이 어머님도 스무개지요."
시어머니 며느리 테스트 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 하지 못해
결국 서울 중앙 아산 병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 했다고 합니다
결과
다른 사물은 다 수를 세는데 딱 한가지
숟가락만 세지 못하는
'리따와 리따가' 증후군 이였다고 합니다.
내 친구 중에도
축구면 축구 골프면 골프 사업이면 사업
못하는게 없는데
딱 한가지
술 값 계산 못 하는 놈이 있습니다.
술 자시고 지가 계산 한 다음날 이면
꼭 이런 말을 합니다.
"야 뭔 술값이 이렇게 많이 나왔냐."
"처 자셨으니 나왔지 왜 나왔겠냐"
오래전
디 제로(디팩트제로) 라는 테레비가 있었습니다.
무결점 이라는 테레비였죠.
무결점을 내세운 테레비 입니다.
테레비는 무결점 일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무결점 인 사람은 없다고 해요.
신도 결점을 보완 하기 위해 여자를 만들어
각 가정에 한명씩 심어 놨다고 하자나요.
신도 무결점 신은 없다는 거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봐도
각각의 신들 한가지만 잘 하지 다 잘하지 못하자나요.
사람은 말해 뭐하겠어요.
너나 나나 결점 투성이지요.
세상에 결점 없는 사람 어디 있어요.
아
여자는 호오옥시
저도 그래요
다 잘 하는데 정말 자알 하는데
술만 안 자시면 정말 쓸만 한데..
우얀둥
그때 그
가심 차칸 며누리 때문에 생긴 속담이 바로
'가심 차칸년 숟가락 셀줄 모른다.' 라고 합니다 .
이 속담 진짜 이담속찬에 나옵니다.
이와 비슷한 속담이
'앞으로 잘 가는년 빠꾸 할 줄 모른다.'
'앞으로 잘 가는년 주차 할 줄 모른다.'
등등이 있어요
용어 해설
리따와 리따가 증후군 : 우리 말로 와따리 가따리 병
딸보 : 속이 좁고 너그럽지 못한 사람.
테레비 : 티비
첫댓글 어제도 누드는 술한잔 했다, 안했다?
난 안했다에 1표.
이유는 누드는 한다면 하는 성질이거든. ㅋㅋ
나도 가심 크고 차칸데 리따와 리따가 증후군이 있어 수학을 잘못했다는. ㅋㅋ
이틀째 금주 성공 했다오 오늘 참으면
3일 성공 문제는 이러다 백살까지 살면
우야노 그게 걱정 이라우
까짓 산수 좀 못하면 어때요 가심만 차카면 데지
이 아침에 케이블로 빨간앵두 보는데 디게 신경 쓰이네
내용이 차타레부인 과 비스무리
@사투르 누드 역시 누드는 의지의 싸나이닷.
근디 술대신 야동으로 땜빵이냐옹?
고렇게 이름값 할래옹?
내 고양이 꼬리로 누드 손 간지르는 중...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저기 머시냐 빨간앵두 한번 보시죠 저도 마이 부실 한데 저 영화 보니께 사알짝...
시작이 반이다
했으니 성공하실거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다고 뭐가 크게
달라질까요??
술을 끊는게 아니고
생각을 바꿔 보시는게
어떨지요??
그렇지요이
끊는거 보다 줄이는게 그게 ...
우얀둥 마이 줄이고
방장님께 몸과 마음을 받처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사투르 누드
ㅋㅋㅋㅋㅋ
고갱님
요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사투르 누드 술은 마시라고 파는 것이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국가 재정에 이바지하는 진짜 애국자입니다.
특히 요즘 처럼 어려운 시기엔 영세 상인들에겐 귀중한 손님으로
동아줄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ㅋㅋㅋ^^
사투르 누드님
알콜끼가 있어야 재미있는 글빨이 나오는데
술울 끓으면 빤짝 빤짝 빛나는 글이 안나오는데 어쪄쓰카이
술보다 야동이 더 나쁜데, 야동 끓을려면 술이 필요한데 어쪄쓰까이
이래도 어쪄쓰까이 저래도 어쪄쓰까이, 부르조아가 문제네요
아이고 지기님 어서오십시요
과거 보면 약주빨에 완성된 예술 작품 들이 더러 있습죠
저도 그 흉내를 ...
ㅋㅋ
나도 술꾼인데 술값 모릅니다
달라는 데로 줍니다
숫구락 못 세는건 그래도 낫습니다
제가 아이엠에프때
술장사를 잠깐 했는데 본의 아니게 술 꾼들 주머니 턴 일이 이었습니다
술 꾼들 취하면 달라는데로 줍니다
걸리면 장난 안걸리면 수입
ㅎㅎ
여자는 얼굴값 한다로 줄이겠습니다.
그렇죠 여자는 그저 얼굴 애교면 끝
웃자고 쓴글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람이 너무 정확 하면 숨 막힐것 같아요 적당히 빈틈이 있어야...
ㅎ 웃으며 머물다 갑니다 ㅎ
ㅎㅎ 예 웃자고 쓴 글 입니다
누드님.반갑습니다‥
일케 잼있는 분일 줄이야‥ㅎ
첨 듣는 속담‥인데 빵 터졌습니다ㅋ
자주 잼난 글 올려 주시고
오늘도 짱 좋은 날요~^^
ㅋㅋ 재밋어요.
저는 다 작아도 입덧도 없이 아들만 순풍순풍 잘 낳었요.
물론 음식 만드는 손도 커서 숟가락 숫자도 잘 놓고요.ㅋ
흠미~~
이거 진짜
자뻑의 진수입니다..
몸부림님이 그립네요..
@효주아네스 ㅋㅋ 자랑질할껀 그뿐이여라.
김만 쐬도 얼라도 덜컥 들어서고.
입덧도 없이 서너시간만
아프면 응애하지.
아가양식도 너무 많아서
한번씩 짜버리지ㅋㅋ.
아! 몸부림 어서와서 자뻑질 내기 합시당.!
정읍이 고향이시군요
울 친구 하나도 정읍이 고향입니다 만
이런 재미난 글은 한 잔 하면서 봐야
확실하게 전달이 될 것 같다는....
ㅎㅎ 재밌게 보고 갑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성북구청장이 정읍
가심큰여자 머리가 둔하구
미련타 하데요. 얼글이뿐
여자도 공부못하구?
그래서 이화여대나
서울대가면 가심큰
여자? 이뿐사람이 없다
하던데? 맞는지 모르겟네요.
ㅎㅎ 저도 어떤 때는 수저 가지런히 놓기 급해서 수저 한꺼번에 많이 갖다 놓는데요
저도 머리가 모자라나보네요
옛말에 가슴 큰여자가 좀 둔하고 머리가 안좋다는 말은 있더군요
저도 자주 와따리 가따리
따리증후군 있습니다.
우유부단도 큰 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