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아직은 5살 유치원생이라 욕은 안해요, 근데 초등학생될때가 좀 걱정이 됩니다, 유치원에서는 선생님 말 잘 듣는데요, 근데 집에서는 부모님 말 안 들어요, 이 부분을 같이 대화를 많이 해보는데 이 대화마저도 잘 안되요(애가 집중을 안함 ㅋ), 아주 환장하죠 ㅎ 그래서 유치원에서처럼 어떻게 해야 어른의 말을 잘 들을지 더 공부해봐야겠어요.
맞을만 했다는 말 되게 무섭네요. 9살짜리 애면 저 욕의 유래도 잘 모를 나이인데 말로 지도를 한 다음 가정교육에 소홀했던 학부모에게 알려야죠. 교육받기 위해서 학교에 나온거잖아요. 성인 남성 힘으로 어린애를 멱살잡고 때렸다는데, 교사는 잠시 기분나쁘고 말겠지만 애한테는 트라우마로 남을 수준인 폭력을 너무 정당화하는건.... 초등학교 어린 애들이 빡치게 하는거 하루이틀 아닐텐데 교사가 저렇게 분노조절을 못해도 되는건지..
첫댓글 평소 부모가 어찌 가르쳤을지 알만하다
부모 ㅉㅉㅉㅉ
저도 애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이게 부모가 잘못 가르쳐서 애가 저런 행동을 한건지, 가르쳐도 원래 인성이 저런건지...
저는 아이가 없어서 잘 모르는데
아이들 욕 관련해서는 어떻게 교육 시키시나요?
일반적으로 애들이 유치원 같은 데서 배워오면 따끔하게 혼나는건 많이 본거 같아요 그럼 적어도 어른들 앞에서는 못 쓰니..
@빵꾸똥꾸 아직은 5살 유치원생이라 욕은 안해요, 근데 초등학생될때가 좀 걱정이 됩니다, 유치원에서는 선생님 말 잘 듣는데요, 근데 집에서는 부모님 말 안 들어요, 이 부분을 같이 대화를 많이 해보는데 이 대화마저도 잘 안되요(애가 집중을 안함 ㅋ), 아주 환장하죠 ㅎ 그래서 유치원에서처럼 어떻게 해야 어른의 말을 잘 들을지 더 공부해봐야겠어요.
@빵꾸똥꾸 그래서 욕안쓸거 같은 관리된 애들끼리 모이려고 하죠.
@cu@heaven 상류층 같은건가봐용
@빵꾸똥꾸 이렇게 가다보면 결국 임대아파트랑 섞이지 않겠다 이렇게 갑니다
@cu@heaven ㅎㄷㄷ 그럴군요
@빵꾸똥꾸 근데 상류층 기준이 애매모호 하지만 그런 애들이라고 인성이 괜찮다는 확률도 없고 ㅋ 결론은 둘 다 잘못한게 맞는거 같네요
진짜 애를 도대체 어떻게 키우면 선생님 한테 저런말을 쓰냐
애도 가정교육도 잘못이고 근데 선생님도 너무심하게 때렸다싶긴 하네요
애가 맞는말 했네요 쳐맞는말 우리애가 저래서 맞고 왔으면 선생한테 무릎 꿇었음
9살이 저런걸 하네요....빠르다 빨라
맞을만 했다는 말 되게 무섭네요. 9살짜리 애면 저 욕의 유래도 잘 모를 나이인데 말로 지도를 한 다음 가정교육에 소홀했던 학부모에게 알려야죠. 교육받기 위해서 학교에 나온거잖아요.
성인 남성 힘으로 어린애를 멱살잡고 때렸다는데, 교사는 잠시 기분나쁘고 말겠지만 애한테는 트라우마로 남을 수준인 폭력을 너무 정당화하는건....
초등학교 어린 애들이 빡치게 하는거 하루이틀 아닐텐데 교사가 저렇게 분노조절을 못해도 되는건지..
선생님이 체벌이 과한건 있지만 한 행동을 보면 9살이라도 모르고 그랬을거같진않습니다 말씀대로 선생님이기에 벌을주든 말로 지도를하든 저렇게 폭력보단 학부모에게 알렸어야된다는건 공감합니다
다공감하는데 9살이면 요즘은 마냥 모를나이도 아니에요
저 어릴때도 저래도 되나싶을정도로 영악하고 괴물같은애들 있었죠
저 교사는 평상시 성인 남성끼리 싸울때도 상대방이 욕하면 바로 멱살잡고 뺨부터 때리는지 묻고싶네요. 어린애니까 상대적으로 분노조절 안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부모수준도 알만한데 9살 초2라 ㅠㅠ
한 5학년이상이면 같은행동해서 때린거이해하지만 9살은 좀 심하게 때린듯
에휴
가정교육의 붕괴.....요즘 애들 영악합니다....교육 잘 시켜야 해요....
때린 건 백 번 잘못한 거죠. 다만 절망적이긴 하네요. 저 상황에서 폭행을 하기 전에 부모에게 이야기를 한들 학교가 욕만 먹을 가능성이 더 클 겁니다.
집앞 놀이터만 나가도 특히 남자애들 초3만 되도 존x 같은 말 많이 쓰고 x발 같은 말도 들리는데 저는 바로바로 불러서 나쁜말쓰지말라고 하긴합니다만 집에서 교육이 제일 중요하겠죠..
잘못은 둘 다 했지만 책임은 어른에게 있죠. 특히나 이 사건의 경우는 그 어른이 교사니까 더더욱 책임이 무겁다고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성인 남자가 9살 어린이를 저렇게 때린건 잘못한거죠.
맞을짓을 하고 좀 심하게 맞았네요
동감 씨게박고 갑니다
222
누구든 저 상황 닥치면
안팬다고 장담 못할듯
학교가 저렇게 교사에게 막말하는 애들에게 디메리트를 줄수는 없는 구조인가보네요.
폭력은 정당화 할 수 없지만 요즘 선생들 정말 힘듭니다.
손으로 얼굴을 저렇게 감정적으로 팬거는 징계로 파면이나 해임 징계 줬으면 하네요.
저 사건에서 뭐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고를 판단하는건 아닌거 같고
그냥 저기서 잘한사람은 한명도 없어보이네요. 애 부모까지..
왜 때렸니.. 증거 수집해서 강제 전학 보내면 되지... 정신적 피해 보상받는다고 해서 병가 신청하면 2달 정도는 낙낙하게 좀 쉴 수도 있고. 좀 참지 그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