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게 사랑해마지않는 엽혹진 회원 및 CD맨 까페 회원 여러분 하룻동안 별고 없으셨는가??? 고유 인삿말에 약간의 내용이 추가되었다ㅡ_ㅡ;;
머...
... 불만 있으신가...? ㅡ_ㅡ;;
불만 있어도 본인의 개의치 않음을 이제 너거뜰도 알고도 남음이겠다. 본인의 건방짐은... 이제 말 안해도 이해될 거라 믿는다ㅡ_ㅡ;;
본인의 까페 개설 이틀만에 회원수가 300명을 돌파했다는 비보ㅡ_ㅡ;;를 접한 본인, 똥꼬 깊숙히 감동을 먹으려고 준비하던 찰나에...
그넘의 소금동네 잔치땜시 또 게시판이 시끌시끌한 것을 보고 분노했더랬다. 그넘의 소금동네 주민들은 왜 그리도 자주 쌈을 일으키는지... ㅡ_ㅡ;; 소금동네까지 쌈구경 갈만한 여비가 없어서 참 슬프다ㅡ_ㅡ;;
스티브네 동네에서 짱먹는 넘두 지금 울나라 짱이랑 웃으며 맞장을 뜨고 있다는데... 그넘들 꼭 그래야 되는지 본인 세자리 아이큐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ㅡ_ㅡ;;
스티브 입국 안 시켜줬다구 g랄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ㅡ_ㅡ;;
쿨럭!!! 미안하다 ㅡ_ㅡ;; 쓰잘데기 없는 소리 해서..
그넘의 오논지 오돌뼌지 항상 그넘이 말썽임을 깨달은 본인, 그넘의 똥꾸녁에 굽다 뻑난 CD 3장을 후벼 넣어주고 싶지만...
거기까지 갈 여비가 없다 ㅡ_ㅡ;; 모금운동 벌이시기 바란다. " 씨바 CD맨이 오노 똥꾸녁에 CD 꽂으러 간대~~~ 돈 모아 씨바~~~ " 머 이렇게... ㅡ_ㅡ;;
... 근데... 솔트레이크는 미국 어디 붙어있는데냐...? ㅡ_ㅡ;;
본인 유학갔다 돌아오는 길목에 뉴욕 JFK 공항에서 비행기 갈아타는 거 이외엔 미국엘 가본적이 없어서... ㅡ_ㅡ;; 솔트레이크 어딘지 아시는 분은 본인에게 멜 보내주시라. 본인이 특별히 오뎅꼬치를 쌔벼다 드리겠다ㅡ_ㅡ;;
그럼 오늘 얘기 시작하도록 하겠다. 졸라 기대되지 않는가???
...
...... 안됨 마라... ㅡ_ㅡ;;
오늘도 역시 장사는 죽을 쑤어버렸다. 그나마 죽이라두 쑨게 어디냐...? ㅡ_ㅡ;; 머 언제나 똑같은 말이지만.... 핸폰 요금땜시 잠을 설쳐서... ㅡ_ㅡ;; 그동안 모은 돈으루 핸폰 요금이나 내야쓰거따.
9시쯤 장사를 시작했는데, 농심 먹자골목에 어느정도 사람은 있었다. 본인, "오늘은 꼭 마니 팔고 말꼬야!!!"라면서 똥꼬 깊숙히 파이팅을 외쳤건만...
잘 보니 돌아다니는 것들 몽땅 다 본인 또래 아님 본인보다 피 많이 묻은 것들이었다 ( 왜 어린 애들 보면 핏덩이라 그러자나... ㅡ_ㅡ;; 대충 넘어가자 응~? ).
본인보다 피 많이 묻은 것들은 리어카 테잎 잘 안산다. 다 컴터로 다운받아 듣지... 그넘의 MP3가 본인에겐 웬수다 웬수 ㅡ_ㅡ+
그렇게 장사도 안되는 와중에... 본인의 동창이 리어카로 찾아왔다. 친구랑 약속이 있다는데, 친구넘이 조금 늦는다고 전화가 와서 시간 때우러 온것이라 했다. 씨바... 내가 무슨 심심풀이 오징어두 아니구... ㅡ_ㅡ;;
그 동창넘과 이바구를 떨고 있는데, 그넘이 갑자기 배가 고프다며 g랄 발광을 떨기 시작했다. 너거뜰도 알다시피, 본인이 돈이 어디 있는가??? 먹고 죽을래두 없는데... ㅡ_ㅡ;;
그래서 본인, 매몰차게
"돈 없어 이늠아!!!"
했더니 그넘의 대답이...
"너 얼마 전에 월급받은거 다 알어 임마... 그냥... 쏴... ㅡ_ㅡ;;"
치사한 넘, 본인이 얼마 전 수익배당ㅡ_ㅡ;;을 받은 것을 눈치채고 있었던 것이다. 친구 월급날까지 계산하고 있다니... 거의 양동근 수준에서의 동급 최강인 넘이다 ㅡ_ㅡ;;
본인 하루 용돈이 얼마인지 아는가??? 교통비, 담배값 ( 담배를 워낙 많이 피워서 이게 가장 큰 부담이다 ), 콜라값 ( 콜라두 중독이라서... ㅡ_ㅡ;; ), 피씨방 요금 ( 요즘은 이넘두 만만치가 않다 ㅡ_ㅡ;; ) 다 하면 하루에 무려 **000원이나 쓴단 말이다!!!
그렇게 지출이 많은 관계로, 그넘에게 맛나는 저녁을 사주고는 싶었지만, 본인 그냥 건너편 먹거리 리어카로 먼저 달려가뿌러따 ㅡ_ㅡ;; 그래두 맨날 얼굴 보는 넘이라구 좀 마니 주시니까... ㅡ_ㅡ;;
동창넘 투덜대며 먹거리 리어카로 오는 표정을 보고... 오뎅국물에 대갈통 ( 앗!!! 너무 심한 표현인가??? 그래두 이 글은.... 심의같은건 없으니까 본인 꼴리는대로 쓴다 ㅡ_ㅡ;; ) 을 쳐박고 싶었다 ㅡ_ㅡ;;
그래두 어쩌겠는가...? 동창넘인데...
동창이라서 참은 거다. 결코 그넘이 본인보다 쌈을 잘해서 참은거 아니다. 본인과 친한 친구라서 참은거다. 결코 맞는게 두려워서 참은게 아니란 말이다!!!
...
....
우씨... 진짠데... ㅡ_ㅜ
어쨌든 그넘과 이것저것 집어먹고 있는데, 평소엔 오라오라 사정을 해도 오지 않던 손님이 갑자기 계속 들이닥치는 것이다. 머 솔직히 본인이야 손님 많은게 좋지만, 꼭 머 먹을때만 오는건 머냐...? ㅡ_ㅡ;; 평소에 심심해서 몸부림칠때도 좀 와서 사달란 말이다 ㅡ_ㅡ;;
그렇게 왔다갔다 하면서 장사를 하고 와보니, 동창넘이 글쎄 그 많던 먹거리를 다 먹어치워버린 것이다!!! 우워어어~~~~ ㅡoㅜ
배가 불러 터지도록 처먹은 후에 하는 말이,
"친구야 잘 먹었다. 그럼 난 이만 갈께. 연락해~~~"
이러더니 걍 휭하니 가버려따 ㅡ_ㅡ;;
이모에게 얼마냐구 물어보니 이모께서 하시는 말씀도 가관이다.
"네가 내는거야?? 친구가 내는게 아니구?? 허이고... 저놈 참 징한 놈이네... 친구 고생하는데 와가지구 덤테기 씌우구 가냐...?"
본인 21살 먹기까지 참 여러가지 알바를 해보았다. 17살 때부터 본인의 용돈은 본인이 스스로 벌어서 썼으니, 그동안 벌었던 돈 다 합치면 스쿠프 2대는 사겠다 ㅡ_ㅡ;;
그중에서도 재밌게 했었던 알바는, 본인이 CD맨이 되기 전에 했던 텔레마케터였다.
텔레마케터.... 약자로 T.M이라고도 하는데, 본인은 맨 첨에 T.M이라고 해서 테크노마트의 약잔줄 알았다 ㅡ_ㅡ;; 쿨럭!!!
인터넷 사이트 알바누리를 보고 찾아간 곳은 홍대에 있는 아이x리라는 업체였다. 그 당시 본인 다니던 식당ㅡ_ㅡ;;을 관두고 새 알바를 찾던 중이었다. 식당에서 일하다보니... 사무직이 얼마나 부러웠겠는가??? ㅡ_ㅡ;;
처음 사무실에 들어가보니, 이게 웬걸???? 남자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모두 다 아리땁.... 다기 보다는 그냥 젊은ㅡ_ㅡ;; 여자들 뿐이었다. 말로만 듣던... 여탕이었다 ㅡ_ㅡ;;
팀장이라는 누님ㅡ_ㅡ;;께서 본인에게 신입교육을 하였는데, 신입교육에래봤자 스크립트 ( 텔레마케터들이 너거뜰에게 전화한 담에 졸라 떠들어대는 멘트 있지?? 그거 외워서 하는게 아니라, 드라마 대본마냥 나와있는 종이가 있다. 그거 보고 그냥 줄줄이 읽는것이다ㅡ_ㅡ;; ) 주고 "읽어보세여~" 하는 것 뿐이다 ㅡ_ㅡ;;
1시간에 걸친 신입교육 ( 그냥 스크립트 보면서 칭구랑 통화하고 있었다 ㅡ_ㅡ;; ) 을 마치고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갔는데...
이게 또 왠걸??? 책상에 있는거라곤 딸랑 전화기 한대... ㅡ_ㅡ;; 본인이 상상하던 사무실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옆에 있는 사람들 책상에는 본인 책상보다 좀 더 많은 것이 놓여있었다. 개인용 컵, 애인사진 액자, 각종 스크립트... 그냥 말 그대로 개인잡품뿐... ㅡ_ㅡ;; 전화 한대로 모든 사무를 처리한다는 말인가????
본인 옆자리에 앉아있던 누님께서 본인에게 "이건 이렇게 하면 되구여~~ 저건 저렇게 하면 되여~~~"라구 설명을 열심히 해주셨는데, 요점은 결국 이거였다.
"아무한테나 전화 걸어서여~~~ 졸라 썰을 풀어여~~~ 글가지구 카드번호 알아내여~~~" ㅡ_ㅡ;;
그렇게 세뇌교육ㅡ_ㅡ;;을 받은 후, 본인 역사적인 첫 통화를 시작했다.
"뚜르르르르르~~~~~ 뚜르르르르르~~~~~"
아... 씨바 졸라 떨린다... 어떻게 말해야 어디가서 잘 말했단 소리를 들을까....? ㅡ_ㅡ;;
"딸깍!!!"
"( 허억!!! ) 여보세여~~어~~?" <--- 아무래도 본인의 간사한 말투가 이때부터 입에 밴것이 아닌가 싶다 ㅡ_ㅡ;;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소리샘으로..."
ㅡ_ㅡ;; 역사적인 첫통화는... 그렇게 무산되었다.
졸라 잼나지 않는가???
...
...... 미워... ㅡ_ㅜ
오늘 텔레마케터 얘기는 그냥 여기까지만 하자. 본인 몸이 상당히 피곤한 관계로.... 소주를 한잔 했더니...쿨럭!!! ㅡ_ㅡ;;
무슨 본인이 연예인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소시민일 뿐인데 왜 이렇게 건방져졌는지는... 본인도 이유를 모르겠다 ㅡ_ㅡ;; 천성이 거만한지도 모르지 ㅡ_ㅡ;;
오늘 얘기도 매우 두서 없고 요점 없을 것이다. 머 어쩌겠냐... 오늘은 감기 탓이 아닌 소주 탓으로 돌려야지... ㅡ_ㅡ;;
오늘 본인이 하고 싶었던 얘기??? 듣고 싶으신가???
"직업엔 귀천이 없다."
본인 이일 저일 많이 해보았는데, 일마다 사람들의 대우가 천차만별이었다. 허나... 모든 노동은 신성하다. 그대가 흘린 신성한 땀방울은 언젠가 그대에게 미소지으며 댓가를 지불할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시길. 그대가 진정으로 원하던 일이라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꼭 성공을 거두시길.
오늘 CD맨이 하고 싶었던 얘기는 이거다. 별로 본문과 상관없다 하지 말라... 하드를 날려뻐리기 전에... ㅡ_ㅡ;;
그럼 마지막 멘트 들어간다~ 긴장하시도록!!!
이 글은 100% 논픽션이다. 이 글에 대한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인의 동의 또는 허락 없이 이 글을 무단으로 복제, 유포하는 행위는 법이랑 상관없다. 대환영이다. 많이 뿌려달라 ㅡ_ㅡ;;
참, 본인은 다음 이외의 사이트에는 잘 안 들어가는 관계로, 본인의 글이 도대체 어디어디 퍼져있는지 잘 모르겠다. 다른 사이트에 본인 글 퍼져있는거 보신분은 멜 쌔려달라. 똥꼬 가렵도록 궁금하다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