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만에 라이브를 본거 같네요
예전에 콘서트가다가 교통사고 난이후로
바쁘기도 했고
노래는 좋아하지만 지역행사에 초청되어 오는 아이돌가수보러가기는 뭔가 좀 그렇고 가까운 곳이 아니면 꼭 라이브로 들으러가는 의미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말았는데
오늘 지역은행에서 50주년 기념이라고
마마무와 비주얼가수 초청해서 콘서트를 했는데
같이 가자고 하는 사람이 있어 못이기든 갔는데
마마무는 역시나 무대 즐기면서 정말 잘하드라구요ㅎ
고향에 온 멤버들이 있어서 그런지 말이죠
다만 최애곡인 피아노맨을 안해서 좀 아쉽ㅠ
솔라는 이쁨
그리고 비주얼가수는 정말 왜 김나박인지 보여주더군요
잘생긴 외모
외모보단 부족하지만 뛰어난 가창력
남녀노소아우르는 선곡까지
트로트도 정말 잘 어울리고 잘 하더라구요 ㅎ
자기꿈이 50주년까지 노래하는거라는데 꼭이루길..
두팀다 자기콘서트마냥 정말 열정적으로 하려는 모습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아무리 티비에 좋게 나오고 해도 공연와서대충하고간 모습때문에 지금도 티비에나오면 언짢아지는 가수가 있는데..
정말 마마무랑 김범수는 최선을 다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오늘 다음 목표는 김나박중에
최애인 "나" 콘서트로 정했네요
최근에 했던데 끝자리도 꼭 가야겠다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럼 비스게 분들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ㅎ
첫댓글 솔라 이쁘죠 ~
끝사랑 앨범 싸인시디도 있는데...역시 비주얼가수
와 갖고싶다.. 다가진 남자..
나가 나얼인가요? 이번 서울콘 갔었는데.. 엄청 재밌고 귀호강하고 왔네요
와 나얼느님 공연을...
@오마이줄리아 작년이랑 올해 갔는데..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