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러분? 해부 좋아해?
그럼 시작~~~~!!
입구풍경입니다. 의외로 애들이 많아서 깜짝놀랐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보라고는 하지만... 왠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군요.
도감과 DVD도 팔고 있습니다. DVD는 전시내용과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더군요. 도감은 '바니'형님께서 구입하셨습니다.
웅비하는 인간의 모습. 하지만 그 내면속엔 우리가 보지 못하는 또 다른 정교한 세계가 있더군요.
사람의 몸을 슬라이스 해놓은 모습입니다. 도리뮈즈의 김모양은 "길가에서 파는 '달고나'와 색깔과 비슷하여 식욕이 돈다." 라고 하더군요.
떠나는 애인을 애타게 부르는 모습일까요? 이런 모습으로 뛰쳐나가면 돌아 오던 사람도 다시 도망가겠군요. 사실은 물건을 던지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무릎뼈의 모습입니다. 스키어들이 툭하면 다치는 부위라는 십자인대가 보이십니까? (안보이는 분들에겐 원본 보내드립니다.)
화성인의 머리가 아닙니다. 유아의 두개골과 성인의 두개골의 오버랩입니다. 애들은 해골도 귀엽군요.
사람의 뇌와 중추 신경계의 모습입니다. 유리관안에 전시되어 있어 이 정도밖에 못건졌습니다.
흡연자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폐의 색깔이 묵은 똥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사진의 왼쪽을 보시면 담배를 좋아하다간 죽어서도 손가락질 받는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원래 내부에서는 촬영금지 였습니다만 방송국에 다닌다는 특권을 이용하여 프레스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스케치를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잘 좀 그리지....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체스를 두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체스 두다말고 졸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훈수를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체스 두는 사람 뒷모습은 영영 못볼것 같습니다. 흑.... (하지만 왠지 매력적인 모습이군요)
열강중인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선생님 손톱좀 깎으세요"
음...샴 쌍동이가 축구를 하는 것 같군요.
마른 미쉐린 타이어.....
...인줄 알았더니 '링'을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역시 '링'은 무섭습니다.
창던지기를 하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영화 'cell'이나 'cube' 혹은 '13 Ghosts'에서 많이 보던 구성이군요. 실제의 것을 보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겉보기엔 '요다' 같지만 사람입니다. 외과 수술 부위만 잘라놓은 모습입니다.
'인체君'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정말 장조림 색깔이로군요!!!
"그 많던 내장은 누가 다 먹었을까?"
생각중인 사람의 모습입니다. 어쩐지 머리 부분이 집중적으로 붉다 했습니다.
몇개월이었더라....흠.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아이입니다. 그래서인지 조명을 예쁘게 주는군요. 게다가 자세가 마이클 잭슨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태어났었으면 현 시대에 팝의 황제가 두명이 될뻔했을것을....
임신 5개월의 성인 여자 모습입니다.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구름같이 몰려든 관중들
슬라이스도 예술이 될수 있습니다....
머리부터 본 슬라이스입니다.
선지..........
'금연은 차가워~!" "오른쪽!" 선문답인가 봅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