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2022년 7월 14일(목) 자로 신임 대변인에 김용균(67회) 전 국회 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
강원도는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과 도정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대변인을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기로 하고 대내외 공모를 거쳐 최적임자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김용균(67회) 신임 대변인 내정자는 김진태 도지사 국회의원 시절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강원도 출신 의원들을 오랜 기간 보좌하며 강원도 내 정책 현안에 밝고 최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연구위원과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 상근보좌역을 역임하는 등 김 지사의 도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한, 다년간 글로벌 정책홍보 컨설팅 회사 임원으로 재직해 국제 감각을 갖춘 해외 홍보 전문가라는 점도 임명 배경으로 고려됐다.
김용균 신임 대변인 내정자는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를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강원도정 대변인실을 이끌며 다양한 계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김용균 강원도 신임 대변인 인적사항
- 1976년 강원도 춘천 출생(만 45세) - 춘천고등학교(67회)·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 (전) 제19·20대 국회 정책보좌관(국가직 별정4급 상당) - (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연구위원 - (전) GR Group 상무 - (전)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상근보좌역 |
김용균 신임 대변인 내정자는 “도정과 도민들 간의 활발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다가올 강원특별자치시대에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민생현안에 관한 도정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