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6년 6월 12일 [일요일]
산행시간 : 09:22~16:28[7시간6분] 이동[4시간5분] 정지[3시간1분]
산소재지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산행날씨 : 흐리고 후덥지근해서 더운날씨. 22도~29도정도
산 행 자 : 본인포함 의령산우회원 31명
산행거리 : 14.31km[gps] 평균이동속도[3.5km/h]
산행고도 : 최소[244m] 최고[829m] 지도[855.5m] 알파인퀘스트
산행코스 : 입석초교~포장도끝~수안재~부처바위~대왕봉~백악산정상~헬기장~
강아지바위~석문사~옥양폭포~옥양교
상주괴산백악산.gpx
지난달 의령군 등산협회 산행대회가있어서 참석했는데 의령산우회장에게 6월산행지를 상주와
괴산경계에 위치한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내에있는 백악산으로 가자고 산행지 추천을 하였는데
6월산행지로 결정이 되어서 미답산인 이산을 찾게된다. 백악은 흰白자와 일백百자를 같이 써고있는데 산에 흰바위들이 많은것같기도하고 속리산주위에 백개의 봉우리 중에 하나라서 일백百자를 혼용해서 써는것같다. 그리고 岳자가 들어간산들은 바위가많고 험한편이다.이산은 국립공원 인데도 시설물이 거의없고 이정표정도만 세워져있다. 들머리는 입석초교에서 시작한다.
▲들머리 입석초교
▲포장도로가 끝나고 산길이 시작된다.
▲수안재 이재에서 가령산과 낙영산으로 연결된다.
▲댕겨본 부처바위
▲침니바위
▲가까운 거리에있는 낙영산과 가령산도 희미하게보이네.
▲대왕봉 갈림길 삼거리
▲대왕봉 슬랩에 와이어로프가 설치되어있다.
▲대왕봉에서 바라본 돔암봉과 백악산
▲대왕봉
▲석문
▲이바위는 이름이 없는것 같은데 상어처럼 생긴것같다.
▲코끼리 ㅎㅎ
▲유일한 시설물
▲백악산 정상에서 함께한 산친구들
▲백두대간의 조항산과 청화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오층바위
▲속리산 주능선 톱날같네. 문장대와 관음봉이 가까이 보인다.
▲강아지바위
▲옥양골의 슬랩과 기암
▲석문사 약사전 바위들이 예사롭지않다.
▲옥양폭포 상단 자연석이 다리가되어있고 아래 수문처럼 형성되어있다. 신비롭네.
▲폭포아래서 바라본 옥양폭포
폭포의 수량이 적어서 아쉽지만 신비로운 형상의 폭포다. 이산 정말로 잘온것 같아서 기분좋다.
계곡물을보니 지리산이 그리웠지만 경관은 국립공원의 이름값을 하는것같다.
옥양교옆 흥부네에서 산우회에서 마련한 닭백숙으로 이른 저녁을하고 돌아온다.
산행내내 청화산과 조항산으로 눈길이 간다. 청,조야 기다려라.
함꼐하신 산우회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들 수고많으셨고 다음산행에 또 만나길 바랍니다.^^
첫댓글 무릎이 좋지 않으신 데도 불구하고 산에 대한 열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십니다.
오래 전 아내와 둘이서 다녀온 상주 백악산 참 아름다운 산이지요. 그 옆에 있는 가령산
낙영산은 원호님과 셋이서 올랐던 산이라 그날이 생각이 나는군요. 청화산 조항산이
미답지인가 봅니다. 백두대간이지만 이 구간도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즐감합니다.
예 낙영산 바라보면서 그때를 생각했습니다.
청,조가 아직 미답입니다. 개인산행은 힘들고
산악회 따라 함가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