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가을날씨 같은 화창하고 시원한 날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구사리 은행나무길 입니다
따뜻하기 까지한 도로를 달리며 간만에 즐기는 라이딩은 마음에 무거운 짐을 다 날릴수 있어 행복 그자체 입니다 ㅎㅎ
가는 길에 인디언 가족들을 우연히 만나 잠시 광장휴게소에 들렀다 인사도 하고
잠시 담소를 나누다 저는 다시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단 작은 규모였지만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보며 마음이 포근해 집니다
혼자 간 길이라 삼각대를 이용해 분주히 사진을 찍고 드론도 날려 보네요
치프 참 사랑스럽지 않나요? ㅎㅎ
산한간 도로지만 공사차량이 좀 다녀서 촬용도 조금 힘들고 먼지도 좀 많아 잠시 자리를 옮겨 드론도 날려 보았습니다
이렇게 포근한 가을의 하루를 멋지게 채워 봅니다
여러분도 가을 그냥 보내지 마시고 공도로 달려보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눈부신 하늘아래 멋진 라이딩 하셨네요. 은행나무길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