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내부의 하이다 부족이 걸리적거리는지라 이들의 수도인 치호코틴 지대를 알래스카 담로에 귀속시키기로 마음먹었다.
한편 군부에서는 기존의 중기병이 파괴력에 비해 전술상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파악하고 프랑스식 용기병을 본받은 경기병 부대를 중점적으로 쓰기로 결정내렸다. 이들은 경갑과 기병총을 가지고 적을 교란하며 중기병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이다 부족은 너무나도 무력하게 멸망당했다. 하지만 이들의 주력 병력은 남쪽으로 흩어져 게릴라전을 펼치게 되었고, 이들은 일본에게 두고두고 날파리같은 방해물로 다가왔다.
한편 의회에서는 추가 개척자와 이주민을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1687년.
일본은 일단 말라카 무역지대에서의 이익 증대를 위해, 동남아시아에서 나름 기득권을 확보하고 있던 파사이와의 전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일단 목표는 수마트라 섬 남부의 확보였다.
한편 일본 정부는 분리주의자 및 각종 반란분자들을 더욱 가혹하게 진압하라는 조치를 내렸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어서 꼼짝달싹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파사이 군은 나름 대군을 갖추고 있었고, 코끼리 부대까지 있어서 일본군은 고전을 면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은 강을 끼고 적을 맞기 때문에 지형면에서 유리하게 적을 맞을 수 있었다.
한편 쇼군 카츠라 테루히토는 가톨릭 성직자들이 그간 정부의 뒷배를 업고 꿀을 빨았던 점을 교묘하게 찔러 '기부'를 하라고 압박을 하였다. 그들은 불평에 가득 찼지만 어찌 되었건 큰 돈을 기부하였다. 어쨋든 쇼군은 자신들이 무언가를 하면 그 이상으로 보답해주는 존재였으니까.
팔렘방 전투에서 일본-파사이간의 국운을 건 대전은 기병 전력의 우세를 앞세운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파사이의 전력도 만만치 않았다. 코끼리까지 동원하면서 그들은 결사적으로 저항하였고, 병력을 더 남하하기는 좀 곤란한 처지에 몰린 일본은 팔렘방을 비롯한 주변 다섯 지방과 천 두캇에 이르는 거금을 배상금으로 지원하라고 했다. 이것으로 수마트라섬의 패권 또한 일본이 잡게 되었다.
한편, 알래스카 담로 내에서 본국 중심의 중상주의에 반대하는 의견이 팽배해졌다. 정부에서는 슬슬 덩치를 키워나가는 알래스카 담로의 의견을 거부했다가는 괜히 반란이 터질까봐 두려워하여 중상주의 정책을 조금이나마 감소시켰다.
한편 보르네오 개척이 완료되고 도시가 발전하자 그 문화에 기반한 사람들이 늘어났다. 옛 조선계열 일본인들보다 숫자가 늘어나자 일본으로서도 이들의 의견을 무시하기 어려워졌다. 짧은 논의끝에 보르네오 섬의 문화 또한 일본의 정식 문화로 받아들여졌다.
한편 쇼군은 그간 축적된 행정력과 외교력을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방치해두었던 지방의 개발에 힘썼다.
1692년.
프랑스가 그레이트 브리튼에 맞서기 위한 전쟁에 일본을 소환하였다. 일본은 차후 명나라와의 전쟁에 프랑스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 위험한 전쟁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전쟁에 참여하기 무섭게 쇼군 카츠라 테루히토가 죽고 말았다. 그의 아들인 카츠라 다카우지가 갓 성년이 되던 해였다. 이제 다카우지는 아버지가 하려다가 못한 명나라 등 열강들과의 싸움에 돌입해야 했다.
쇼군은 그레이트 브리튼과의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데도 비용이 술술 새나가는 점이 못마땅했다. 그래서 전쟁 세금을 걷어 막대한 육군과 해군의 유지비를 충당하기로 했다.
그리고 카츠라 다카우지는 귀부인 센과의 사이에서 테루미라는 아들을 보았다. 하지만 아이는 자라면서 무에만 관심을 보이고 성격이 사나워서 차기 쇼군으로 삼기에는 적합하지 않게 보였다.
한편 브리튼과 연합했던 뤼벡이 프랑스에게 조건부 평화 협정을 맺어 전쟁에서 이탈했다. 이는 프랑스-일본 측에 희소식이었다.
후시미 센은 집안에서는 쇼군의 매력적인 부인이었고 공적인 공간에서는 좋은 동료이자 조언자였다. 그는 부인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센의 가문인 후시미 가문의 채무를 대신 갚아주었다. 그러자 후시미 가문은 그 대가로 기부를 하였다.
한편 신대륙은 포르투갈과 브리튼이 엎치락 뒷치락하였다. 서로가 서로를 물고 뜯는 일진일퇴의 혈전. 쇼군은 알래스카 담로를 지키기 위해 무언가 특단의 조치를 할까 고민하였다.
쇼군은 갓 1살 된 아이 테루미의 상속권을 조용히 박탈시켰다. 이제 테루미는 어떤 직업이든 가질 수 있었다. 쇼군 빼고.
한편 유럽 전선은 난장판이었다. 육전에서는 프랑스가 우위에 있었지만, 해전에서는 'Rule, Britania'라고 할 정도로 브리튼이 우세하였다. 쇼군은 프랑스가 브리튼 해군의 주의를 끄는 사이 무언가 깜짝 놀랄 반전을 일으키고자 하였다.
한편 해상에서 그간의 축적된 물자와 자료를 토대로 낮은 흘수선과 노를 도입한 특수한 프리깃함을 새로 개발하였다. 또한 이들을 건조할 거대한 조선소에 대한 지식도 확보하였다. 이는 주변 국가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선진 기술이었다.
일본군은 브리튼령 오스트레일리아를 침공하였다. 4만에 이르는 대병이 무인지대였던 서부 오스트레일리아를 질주하였다.
한편 별동대는 잠시 프랑스령 콩고에서 정착, 육군과 함께 아일랜드에 상륙하겠다는 대담한 작전에 나섰다.
그리고 새로이 소집된 의회에서는 10년간 육군 유지비를 저렴하게 유지하고 육군 소모를 줄이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쇼군은 기존의 사무라이들이 무(武)의 사고를 잊어버리고 문(文)치주의에 빠진 사실을 개탄하였다. 그리하여 이들을 어떻게든 시대에 맞추기 위해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이들을 전문 사관으로 탈바꿈시키도록 포고령을 내렸다.
새롭게 점령한 람풍 지방 또한 일본의 정식 주로 등록되었다. 이제 이들의 부를 제대로 거두어 일본의 재정에 더 많은 도움이 될 터였다.
한편 포르투갈이 그레이트 브리튼의 식민지를 거두는데 성공하였다. 이는 포르투갈의 군사적 승리였지만, 동맹국의 이탈은 프랑스와 일본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었다.
한편 프라하에서 계몽주의 사상이 발생하였다. 쇼군은 일본 열도에서 시대관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개탄하였다.
한편 쇼군은 귀부인 센으로부터 새로운 아들인 히데노부를 보았다. 이 아들은 아버지를 닮아 똑똑하였다. 그는 아들을 보고 매우 만족하여 자신의 후계자로 소중히 키우기로 하였다.
한편 쇼군은 행정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정책을 채택하였다. 문제는 법안을 채택할 때 쇼군이 대소신료들 앞에서 "앞으로 일본 제국은 옛 백제의 영토를 수복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위로는 천황, 아래로는 만조백관과 백성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길고도 무거운 전쟁이 우리를 기다릴 것이니 많은 대비를 하여라."
라고 하였다. 모두들 이를 듣자마자 직감했다. 오랫동안 대비하였던, 명나라와의 전쟁이 임박했음을. 실제로 북방과 남방에서 많은 병력들이 추가로 징집되고 훈련에 돌입했다. 군사 전문성도 타국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대비를 하였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모른다면 그는 일본에서 관직할 생각은 말아야 했다.
그리고 쇼군은 군수품 수송 체계를 더욱 확장시키도록 했다. 이제 전투를 제외하고 아사, 동사, 병사, 사고사하는 사람들은 현저히 줄어들 것이었다. 그리고 이는 양적 이념체계가 완성되어 육군 병력을 한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리고 쇼군은 고대 근초고왕 시절 백제가 요서 지역을 경략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를 찾아냈다. 당대에서도 그 문서의 진실성 유무로 갑론을박했지만, 최소한 이 문서의 파급력은 가공했다.
한편 알래스카 담로에 포위된 블랙풋 부족은 일본의 종속국이 되었다. 이제 그들은 일본의 충실한 종속국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었다.
네덜란드에서 도서관과 서점이 대중화되었다. 이로 인해 책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 종이의 수요가 늘어나게 되었다. 쇼군은 이 소식을 듣자 "네덜란드가 종이 가격을 떨어뜨리더니 다시 가격을 올리는구만. 참으로 웃기는 세상이로다." 라고 자조했다. 일본은 현재 종이 무역의 비중이 높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다.
1704년. 명나라가 벵골 지방까지 천명전쟁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 사실은 일본에게 있어서 더할나위 없는 기회였다. 적의 빈틈을 노리고 싸운다는 것은 전쟁의 기본이었다.
1704년 12월 4일.
"그간 우리 일본은 내부로는 천황 폐하를 모시고 외부로는 명나라 황제를 극진하게 섬겼다. 허나! 명나라는 우리의 국력이 강성해지자 이를 경계하여 조공국 제도를 폐지하였다. 그리고 우리를 겁박하여 옛 고구려와 발해, 백제의 영토를 내놓으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런 굴욕을 수세기동안 참아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참지 않겠다! 우리는 옛 백제의 영토였던 요서와 백제의 형제국인 고구려의 영토였던 요동을 수복하여 명나라의 오만함을 징치하려고 한다! 오오, 하느님, 그리고, 조상들이시여! 이 전쟁으로 거악의 국가인 명나라를 응징하고 우리 일본이 백제의 후예이며 지극히 높은 하느님의 대리국이라는 사실을 만 천하에 알게 해주소서! 자, 제군들아, 전진이다! 명나라와의 전쟁이다!"
@931117이 시점에서는 명군 물량이 50만이 넘습니다. 전술과 이념, 아이디어 등에서 앞서서 명군 수십만을 갈았는데도 겨우 동률이 될랑말랑... ㅆㅃ 욕이 절로 튀어나오더라구요. 양적 이념 안찍었으면 물량으로 압살당했을 터입니다. 거기에 수군도 장난이 아니라서... 탐험 이념을 해양으로 갈고 해군 코인 탈지 아니면 마지막 군사 이념을 귀족으로 찍어버릴지 그냥 방어 탈지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931117지금 과제 때문에 하다 말았는데, 짤라도 짤라도 계속 나오고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영토... 거기에 재정은 적자로 돌아섰고... 늪에 빠졌는데 거기서 좀비떼들이 피라냐마냥 막 튀어나와 발목 잡고 밑으로 끌어 당기고 여기저기 깨물고... 끝없는 함정에 구르는 주인공 격이랄까요?
첫댓글 후기 왠지 저 따라하시는것 같은데요...ㅎㅎ뭐 저도 어느정도는 다른 만화에서 나오던걸 따라한거니 신경은 안씁니다만.
그리고 드디어 시작이군요...백제의 후손들이 실제 히데요시의 망상을 실현시킬것인가?
조선은 그나마 난이도가 낮은편이었기에...
오늘 후기는 그렇습니다. 솔직히 931117님 후기가 맛깔나서 저절로 손이 갑니다. 물론 좀 따라하는게 죄송한 마음이 들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명나라와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게임이 이렇게까지 끌렸으니 양적이념으로 물량 맞추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다음 이념은 경제를 가서 군비 증강으로 늘어난 적자폭을 다시 줄여야지요. ㅎㅎ
그리고 따-밍을 상대하기 위해 모병-훈련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래도 물량이 ㅎㄷㄷ한지라... 프랑스가 제역할을 해줘야할텐데...
@박팽년과박원종 저도 웹툰 보고 따라하는거니 상관 없습니다(그 웹툰이 뭔지 물아보셔도 박팽년님께서 돈 사용이 자유롭지 않는한 그거 못봅니다)
후기가 맛깔나는지는 모르겠지만.ㅎㅎ
그리고 여기서 명을 이긴다면 동아시아는 대일본제국을 수세기 앞서 맞이하는...
@931117 그것도 단순한 억압과 폭력의 대일본제국이 아닌 진정한 백족협화의 일본, 백제의 후예 드립칠 만한 일본으로 각성! 거기에 미합중국은 플로리다-포르투갈령 식민지들이 건재한 이상 건국도 못할테니 핵폭탄에 두들겨맞을 걱정도 없고...
@박팽년과박원종 그래봤자 기존 제도에 시스템 등등을 싸그리 손보지 못한다면...
@931117 그거야 후대(정확히는 필자)가 알아서 할 문제지요. 유로파나 빅토, 호이에서 그런 시스템을 일일이 손보는 장치가 깔려있는게 아니니까요.
헌데 대명전쟁 들어가니 레벨 8짜리 요새가 군데군데 박혀있고 명군 물량 러쉬가 캬... 왜 따-밍이 WC 최종보스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물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박팽년과박원종 작중 설정으로라도...ㅎㅎ
그리고 명 물량 장난 아니긴 하죠.비잔틴에서도 제가 14만인데 명이 결국 15만 찍으며 1위 교체...
@931117 이 시점에서는 명군 물량이 50만이 넘습니다. 전술과 이념, 아이디어 등에서 앞서서 명군 수십만을 갈았는데도 겨우 동률이 될랑말랑... ㅆㅃ 욕이 절로 튀어나오더라구요. 양적 이념 안찍었으면 물량으로 압살당했을 터입니다. 거기에 수군도 장난이 아니라서... 탐험 이념을 해양으로 갈고 해군 코인 탈지 아니면 마지막 군사 이념을 귀족으로 찍어버릴지 그냥 방어 탈지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박팽년과박원종 ...절망적인 상황인데...50만이라니...
@931117 다음편에 그 전말이 공개됩니다. 와... 진짜 천명보정받는 따-밍과의 전쟁은 할게 못됩니다.
@박팽년과박원종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931117 지금 과제 때문에 하다 말았는데, 짤라도 짤라도 계속 나오고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영토... 거기에 재정은 적자로 돌아섰고... 늪에 빠졌는데 거기서 좀비떼들이 피라냐마냥 막 튀어나와 발목 잡고 밑으로 끌어 당기고 여기저기 깨물고... 끝없는 함정에 구르는 주인공 격이랄까요?
@박팽년과박원종 ...이거 끔찍하군요...
@931117 현재 가능성은 반반입니다. 어떻게든 승리해 요서와 요동지역을 먹느냐, 아니면 처절하게 역관광당해 배드 엔딩 가느냐. 후후. 진짜 게임하면서 이렇게 쫄리긴 처음입니다. 이기기만 하는 전쟁을 했는데, 처음부터 질지도 모르는 전쟁을 하니까 말입니다.
@박팽년과박원종 ...지금 호이쪽의 저보단 여유는 있어보이는데...
적어도 그쪽은 져도 일본 체제는 유지되지 않겠습니까.
이쪽은 까딱하면 주인공 죽을판.ㅋㅋㅋㅋ
쫄리는건 이쪽도 만만치가 않은데...
문제는 이쪽은 제가 나서서 뭐 할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ㅋㅋㅋㅋ
@931117 그쪽은 동맹군이 볍신이어서 쓸데없는 전장확대를 한게 문제지 주인공은 할 만큼 했어요. 문제는 너무 잘해서 연합군이 어떻게든 주인공 오체분시해서 박물관에 포르말린으로 담그려는 기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쪽이 지지 않기를 빌어봐야지요.
@박팽년과박원종 스페인은 전적으로 제 책임...
근데 정말 종전협정으로 사는건 불가능한가...무조건 항복을 규정짓지는 못했는데...
근데 왜 이얘기가 이글에서...ㅋㅋㅋ
그래도 여긴 자국이 잘하면 이길수라도 있는...어찌보면 부럽군요.전쟁의 결과를 주도할수 있으니.
@931117 솔까말 지브롤터를 먹으려면 핵 개발+영국을 이길만한 해군 개발을 해야 갈 수 있는 뎁니다. HOI2는요. 4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여기서는 패스하죠.
그리고 정국 주도는 이래서 중요한겁니다. 최소한 후회없이 싸우고 그 결과를 오롯이 가질 수 있으니까요. 근데 가질수 없고 빚더미에 앉을수도 있다는게 문제. 좀 팍팍 갈아보잨!
@박팽년과박원종 스페인이 참전을 해주든 상륙 가능 지형이었다면 걍 초반에 공격해 점령하는게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전역은 그런면에선 불가피했습니다.
스페인을 공격해 확보해 지브롤터를 못얻는것과 공격 못하고 가만 있는거나 둘다 어쨌든 지중해 입구가 있어 계속 연합국 함대가 들락나락했고 이쪽 해군은 슬슬 한계점에 도달했으니 한타 건것 뿐이죠.
그게 실패를 넘어 폭망삘이 보이는게 문제...
헌신적 탱킹의 결과가 죽음이냐...파시스트.내각 그만두고 무장 해제에 1933년 시점 국경 회귀 및 전범 재판등과 핵기술 관련 위협으로도 안되려나요...
그래도 빚은 나중에 갚으면 그만이지 국가가 패망하면 걍 모든게 끝...
@931117 그랬군요. 그래도 참 슬프고 아쉽게 느껴지는것은 어쩔 수 없네요.
작가님 이탈리아와 제 일본의 해피엔딩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