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때 제약영업을 꿈꾸며 많이 고민했었죠. 제 친구녀석이 의사인데 그넘 말로는 정말 자존심 버리고 일하라하더군요.. 의사들이 영업하는 사람 우습게 보는건 어쩔수 없는거라고 하더군요. 그사람들 말한마디에 약을 팔고 말고 하는 거라 영업뛰는 사람들 정말 비굴하기까지 하다고 하더군요.. 더욱 우낀건 간호사들도 무시한다는 겁니다. 간호자 주제에.. 왜 날 무시해? 이런 생각 버리라고 하더군요. 2시간 기다리고 5분대화한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남들 비위 잘 맞추고 기분 나쁜표정 절대 감추는.. 그런분.. 아니면 못 버틸거 같네요..
저도 이번에 에스원 초대졸 영업직에 합격하였습니다. 대웅제약은 면접때 떨어지고... 영업이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은 주관적인 판단으로 모두 자기가 하는 일은 힘들다고 하죠... 세상에 쉬운일은 없을거라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노력없이 자기 발전을 이룰순 없으며 고생한 끝에 좋은 결과가 나타나겠죠... 남자라면 나중에 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영업이 최고라는 생각...
첫댓글 저두 님과 비슷한 상황인데요......전 제약회사 합격해서 연수원에 있다가 에스원 셤보러 그냥 나왔어요........... 제약은 자기가 관심이 없으면 정말 힘든거 같더라구요...
저도 대웅제약영업됬는데 중소로 옮겻어요.. 전공졸업도 하고 전공도 아닌 영업뛸려고 학교 다닌건 아니잖어요.
삼성간다에 한표..대웅 제약다니는 친구녀석도 말하길 대웅에서 나오면 어차피 약밥먹을거 뻔한상태라면 많이 쳐준다고 하던데요. 대부분이 이런 생각이랍니다. 외국계로 갈 생각이다고,, 그리고생명줄이 긴것같지는 않다고 그리고 중요한건 제약영업 아시죠...어떤거 ...
영업중 젤 편한게 제약영업인데-- 초대졸 영업이랑 비교하는것도 웃긴데 댓글이 다들-_-
영업중에 정말로 제약영업이 편한가요? 주위에 의사하시는 분들 얘기들으면..제약회사 영업 정말 할일 못되던데..물론 영업이라는 일이 힘들지만..
적성맞는사람은 모르겠지만..제약영업 전 때려죽여도 못버티겠어서 나왔는데..약밥먹어보신분들은 제약아시겠지만 그분들도 대웅은 많이 말리시죠... 대웅,한미가 특히 힘들지만 요즘은 국내사 어디나 쪼기때문에 적성 안맞음 시간 낭비입니다. 나름 고생마니해본저도 제약은 힘들더군요.. 저라면 당연 에스원 선택
저도 한때 제약영업을 꿈꾸며 많이 고민했었죠. 제 친구녀석이 의사인데 그넘 말로는 정말 자존심 버리고 일하라하더군요.. 의사들이 영업하는 사람 우습게 보는건 어쩔수 없는거라고 하더군요. 그사람들 말한마디에 약을 팔고 말고 하는 거라 영업뛰는 사람들 정말 비굴하기까지 하다고 하더군요.. 더욱 우낀건 간호사들도 무시한다는 겁니다. 간호자 주제에.. 왜 날 무시해? 이런 생각 버리라고 하더군요. 2시간 기다리고 5분대화한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남들 비위 잘 맞추고 기분 나쁜표정 절대 감추는.. 그런분.. 아니면 못 버틸거 같네요..
저도 이번에 에스원 초대졸 영업직에 합격하였습니다. 대웅제약은 면접때 떨어지고... 영업이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은 주관적인 판단으로 모두 자기가 하는 일은 힘들다고 하죠... 세상에 쉬운일은 없을거라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노력없이 자기 발전을 이룰순 없으며 고생한 끝에 좋은 결과가 나타나겠죠... 남자라면 나중에 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영업이 최고라는 생각...
많이 고생할꺼에요~ 정말 ... 글 올리신 님 둘 중 선택하려면 대웅 가십시요 대졸이면 대졸 대우 받으세요 고생할꺼면 돈이라도 많이 받아야 합니다. 사회선배로써...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내일 대웅 연수원 입소입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