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을 괴롭히는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각종 생활습관병은
사실 치매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유형의 생활습관병이 있다면 당장 관리와 치료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는데요.
좀더 심각하게는 생활습관병이야말로 치매를 부르는 질환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다고 합니다.
주요 생활습관병은 거의 뇌의 연료보급책이라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 혈관의 문제와 크게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만약 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면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그러면 뇌로 연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결과 뇌기능은 떨어지고 치매에 걸릴 확률은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일본의 한 연구팀에 의하면 치매에 걸린 고령자 가운데 무려
84.5%가 생활습관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유독 치매환자에게 높게 나타나는 질환은 고혈압,
뇌혈관 장애, 심장질환 이라고 합니다.
치매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형 치매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는 뇌기능의 쇠퇴에 근본원인이 있지만
혈관형 치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으로 인해 뇌경색이 일어나고 이것이 다시
혈관형 치매를 일으킨다는 공식까지 세워졌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더욱 고혈압과 같은 생활습관병을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단월드 기체조로 생활습관병 잡으세요!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주세요.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첫댓글 생활습관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단월드 기체조로 치매 예방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