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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jung8h(정팔현)
23. 10. 26. 오늘의 양식 : 여호와 닛시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433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371 구주여 광풍이 불어
503 세상 모두 사랑 없어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433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출애굽기 17장 8-16 절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7. 설 교---------- 여호와 닛시
보이는 대적이나 보이지 않는 대적까지라도 여호와가 싸워주신다면 우리는 승리만 있을 것이다. 히브리 민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가는 길에 아말렉이란 민족이 길을 막고 비켜 주질 않아 전쟁이 벌어졌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명을 받아 싸움터로 나갔다. 그런데 모세가 손을 들어주면 싸움에서 이기고, 손을 내리면 패배하는 싸움이었다. 즉 모세의 팔이 들려지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의 팔이 내려가면 아말렉이 이기는 전쟁으로 모세의 손에 승패가 달린 싸움이었다.
오랜 싸움으로 모세의 팔이 피곤하였다. 모세는 피로로 팔을 들 수 없게 되자 아론과 훌이라는 사람이 양팔을 받쳐 들어 올렸기에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이 싸움은 여호와가(16절) 싸워 주심으로 이길 수 있었다.
1] 자기 위치를 지킬 때 여호와가 싸워주신다.
우리의 위치는 우리가 앉은 자리가 위치이다. 여호수아의 위치는 최전방에서 적들과 싸우는 것이며, 모세의 위치는 산꼭대기에서 손을 드는 것이다.
현세는 출애굽 역사가 다시 새롭게 생각나게 하는 이 시점에 놓여있다. 이 때에 손을 들어야 될 사람과 싸워야 될 사람, 손을 받쳐 들어줘야 될 사람과 돌처럼 편하게 앉혀줄 사람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아론과 훌이 전장에 나가 싸워도 안 되고, 모세가 싸워도 안 된다. 여호수아가 손을 들어서도 안 된다. 여호와가 싸워주셨지만, 이들이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저마다 자기의 자리를 지켰기 때문이다. 우리도 우리의 위치를 지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바로 분별하여 각자 맡겨진 일에 충실할 때 승리 할 수가 있다. 모세와 아론과 훌, 세 사람이 협력할 때 여호와 닛시의 승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 전장에서의 승리로만 끝난 것이 아니라, 가나안으로 가는 길이 환하게 열렸다.
성도 여러분이 자기 위치를 지키고 승리해야 미래가 열리고 내일이 열린다. 우리의 앞을 막고 있는 대적을 꺾어야만 한다. 그것이 인간성이든 죄악성이든, 아니면 질병이든, 시험이든, 모함이든, 환경의 난제이든 어떠한 어려움이든 오늘 그것을 승리하고 나가야 한다.
아말렉이 길을 막고 있었지만 히브리 민족의 앞길이 열려진 것 같이, 자기 위치를 모두 지키고 합심할 때 여호와가 싸워주심으로 가나안으로 가는 길이 환하게 열렸듯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우리의 앞길을 막는 대적이 무엇이든지, 그 대적을 여호와가 싸워주심으로 이기고, 꺾고 길을 열어 주실 줄을 믿자!
대적과 싸워 이긴 자는 두려움이 없어지면서 자신이 생기며, 희락, 기쁨, 즐거움이 있다. 여호와가 싸워 주심으로 만사형통의 길이 열려짐을 믿자.
2] 약속한 것을 이루시기 위해 여호와가 싸워주신다.
여호와께서는 약속을 반드시 이루신다. 히브리 민족에게도 약속을 이루시고자 가나안 칠 족속과도 싸워주시고, 아말렉과도 싸워 주셔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셨듯이, 우리를 위해서 여호와가 싸우시는데, 그것이 영의 것이든 육의 것이든, 불가능한 것이든, 가능한 것이든, 그 어느 것이든, 여호와가 싸워주셔서 약속을 이루신다는 것을 믿자!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의 언약은 대등한 당사자들의 조약이 아니다. 늘 하나님이 주도권을 잡으시고 개인이나 이스라엘 온 백성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셨다. 이 관계 안에서 하나님 쪽에서는 구원과 복을 확증하시고(이를테면 땅과 자손을 주시겠다는 약속,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 말씀), 사람 쪽에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명을 성실히 지킬 의무가 있다.
* 창 17: 9-10 -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 출 19: 5-6 -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 수 1: 7-9 -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와 사회적인 불의로써 거듭 깨뜨렸고 그들 스스로는 지속적인 회개를 할 수 없다는 경험에 대한 응답으로 예언자들은 사람들이 언약의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전제를 하나님이 몸소 만드시는 '새 언약'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선포하셨다.
* 렘 31: 31-33 -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신약 성경에서는 이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이루어졌다고 본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에 속한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새 언약의 창시자가 되신 것이다.
3] 선택하신 민족을 위해 여호와가 싸워주신다.
* 렘 2: 4-9 - 4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 모든 족속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5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 사람이 그 곳으로 다니지 아니하고 그 곳에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우리가 통과하게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고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7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그것의 열매와 그것의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 9 그러므로 내가 다시 싸우고 너희 자손들과도 싸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는 아무나 싸워주시지 않는다. 택함을 입은 자를 위해 싸우신다. 우리가 선택을 받았다면 반드시 여호와는 그 종을 위해서 싸워주신다는 것을 믿자! 요한 사도의 고백을 들어보자. 우리의 한, 두 가지 책망할 약점이 있더라도 우리가 회개하면 여호와가 속히 와서 날선 검으로 싸워주신다.
* 계 2: 12-16 -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3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지명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한이다. 예정하신 지명을 받은 종을 위해 여호와가 싸우신다. 왜 대적을 두시는가? 왜 싸움이 있어야 하는가?
여호와가 이기게 해주시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있다는 확신과 그분에 대한 신뢰, 자신감이 회복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선택만 받았으면 여호와가 싸워주신다.
4] 여호와 닛시가 있다.
여호와 닛시란 ‘여호와의 깃발’이라는 뜻이다. 여호와가 나가시는 곳에 승리가 있고, 여호와가 계신 곳에 여호와 닛시가 있다. 여호와 닛시가 있는 곳에서는 여호와가 싸워주신다.
여호와가 싸워주시면 대적은 별거 아닌 것이 된다. 마귀나 질병, 시험과 환난, 자신 속에 있는 못된 인간성, 죄악성도 별거 아니다. 우리의 가정 속에서, 내 몸 안에서, 마음속이나 생활 속에서도, 그리고 우리가 말씀을 앞세우고 가는 곳에 선두에 서서 여호와가 싸워주신다.
영적으로는 심령에서 진리로 승리해야 하며, 생활 속에서는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승리해야 한다. 이제부터 무슨 일이든 당당하게 나아가자.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여호와가 계신 곳에 여호와 닛시가 있기에 우리의 앞길이 열린다.
5] 순종하는 사람을 위해 여호와가 싸워주신다.
사울 왕은 아말렉과의 싸움에서는 승리했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는 말씀을 버림으로 패배했다.
* 삼상 15: 3, 9, 20-22 - 3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 하니라. 20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우리도 다윗처럼 영적, 육적 싸움에서 승리하자.
말씀과 진리로 여호와가 싸워주심으로 외적, 내적으로 승리하여 완전한 승리자가 되라! 여호와가 계속 싸워주심으로 우리는 영원한 승리자가 된다.
결론 : 여호와가 싸워주시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자.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243 저 요단강 건너편에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