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으므로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성령의 테두리 안에서
거대한 성으로 지어져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공동체(성) 밖에 있다.
그들에게는 사랑이 없으므로 미움밖에 없다.
다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당을 짓고 모일뿐이다.
그야말로 패거리 이익집단이다.
이제 요16장이다.
16장의 중요한 포인트는 임무교대이다.
“나”(예수)라고 하시는 분은 가시고 다른 보혜사
“진리의 성령”이라는 분은 오신다는 말이다.
요7장에서 말씀하시던 어떤 때, 곧 시대를 말한다.
성경에서 “오늘 날”이라고 하는 이 날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구원의 프로젝트를 시작하셨고,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모든 장애물을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으로 걷어치우신 다음,
성령이 이를 완성 해 가신다. 그래서 씨를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추수)는 오직 그리스도 한분이시다.
1-4절은 세상이 최후의 발악을 하는 모습이다.
이 세상에는 조직체가 둘이 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천국시민,
곧 하나님의 자녀들의 조직과 그 다음엔 세상임금에 의해 장악된 세상의 어두움에 속한 무리들이다.
2절을 보면 그리스도인들은 그 조직으로부터 쫓겨나게 된다.
애굽의 바로가 강퍅해 져서 이스라엘을 쫓아내듯이 세상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미워하므로 그리스도에게로 오도록 도와준다.
5절부터는 가는 “나” 곧 육신으로 오신 예수가 떠나가는 것이 유익임을 말씀한다.
그 이유는 그가 가시면 보혜사를 보낼 것이기 때문이다(7절)
보혜사 곧 “그”가 와서 하시는 일은 먼저 세상을 책망하신다.
1) 믿지 않은 죄: 말씀을 받지 않은 죄,
곧 말씀을 받을 빈방을 만들지 않는 사람들이 불신자 인데 이들을 책망하신다.
2) 하나님의 의를 모르는 사람을 책망하신다.
영생이 하나님의 명령이며(요12:50)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요17:3)임을 알게 하신다.
3) 세상임금을 심판한다. 이 세상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므로 알지 못하는 죄를 계속 짓고 있다.
바로 세상 임금의 정사와 권세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세상의 임금이 심판을 받으므로 함께 심판을 받는다.
보혜사 성령은 죄와 의와 심판을 확실하게 구분해 버린다.
그러므로 이미 요한복음적인 심판은 시작이 된 것이다(3장)
그 다음 13절부터는 보혜사가 택한 자들에게 하는 일을 말씀하신다.
1) 진리 곧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신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정죄가 없다 (13) 여기서 심판을 이긴다.
2)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신다.
영광은 가치성이다. 성령의 사람이 아니면 영적인 가치관으로 바뀌지 않는다.
가치관이 바뀌지 않으면 그 사람의 보화는 언제나 세상에 있다.
예수를 파는 가룟유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지 못한 자이며,
갈릴리로 고기 잡으러 간 제자들도 아직 3일 후의 영광 곧 보혜사 성령을
통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의 영광을 보지 못한 자들이다.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이 우리 속에 실제화 된다.
3) 해산의 수고를 통한 신령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온다(계12장)
25절 이제부터는 비사로 말씀하시지 않는다.
보혜사 성령은 보화나 영광이 무엇인가 밝히신다(25)
26-28절 완전히 임무교대가 끝나는 것을 말씀하신다.
29-30절 13절 부터 나오는 제자들은 변화된 사람들이다.
일단 제자들이 흩어진 후에 다시 모아 성령을 보내심으로 주님의 말씀을 깨달을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육성 설교를 듣고 온갖 표적을 보았어도 어떤 프레미엄은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공평한 게임을 하신다.
육신의 예수님을 보았지만 진리의 성령이 아니면 그 이상의 사건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언제나 진리의 성령과 자신을 분리시키지 말아야 한다.
처음에는 아담의 타락한 본성인 죄성과 상당한 갈등과 대립이 되고 구분이 되지만,
해산의 수고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또 받는 교제를 하다보면
진리의 성령이 부담이 되지 않고 속사람 곧 참 자아가 강해짐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자아가 바로 자신의 진정한 자아 곧 영원한 자아이다.
(101122)
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은 마음속에 평안과 안식을 준답니다.
진실한 말 한마디로 믿음과 행복을 줄수 있다면 마음의 문을 열어 진실한 목소리로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건강하게 사랑과 행복으로 편안한 삶에 만사형통 하시고 즐겁게 아름다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