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S&P, 피치 등 해외 신용평가회사가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사례는 이번 포함 다섯번 정도입니다. 이전에도 외환,채권, 주식 시장 전반 반응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역대 중국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케이스]
1) 1999년 7월 20일, S&P BBB+→ BBB, 부정→안정
2) 2013년 4월 9일, 피치 AA→ A+,
안정 전망 유지
3) 2017년 5월 24일, 무디스 Aa3→ A1, 부정→안정
당시에도 중국의 재정상황 악화로 경제 성장 둔화에 전체 부채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라는 의견
4) 2017년 9월 21일, S&P AA- →A+,
중국 정부가 기업의 레버리지 수준을 통제하는 노력 중이지만, 금융리스크 증가 예상된다는 의견
5) 2023년 12월 5일, 무디스 A1등급 유지, 안정→부정
지방정부와 국유기업의 과도한 부채로 재정지원 확대 부담과 리스크 확대.구조적,지속성이 낮은 경제성장률과 부동산 문제도 지적
중국 재정부는 관련 소식에 대해 실망이라는 입장과 경제 회복 뚜렷하고 현재 일반 공공예산수입, 세수수입 증가 중이라고 발표.
그 외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 예방 및 해결위한 종합적인 정책 방안 연구와 제시 중이라고 적극 해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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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경우는 폐렴확산 우려, 북경거래소 자금쏠림, 미중 경계지표 경계 등의 대내외 불안심리까지 겹치며 반응했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