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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홀아비 살림에 깨가 서말이다.
등애거사 추천 2 조회 543 18.12.28 18:58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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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28 19:03

    첫댓글 그렇군요. 나이가 들어 여자 만나기가 쉽지 않지요.

  • 작성자 18.12.28 19:05

    ㅎ 여자 만나기는 쉬운데...
    여자 사귀기는 녹록치 않네 그려...

  • 18.12.28 19:32

    @등애거사 그건 그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2.28 19:17

    ㅎ 능력껏 허셔...
    라면 끓여 놓으면 ...뺏어 먹을까봐서 그런겨요..

  • 18.12.28 19:26

    님의 나이를 확인하니 63살이기에 친구도 이쯤은 되겠군요.
    여름휴가에 마흔두 살의 젊은 여자와 여행 다녀온 것으로 안다는 대목에서 고개를 가우뚱합니다.
    나이 차이가 지나치군요. 엇비슷해야만 만나서 제2인생을 해로하기가 나을 것 같은데...
    등애거사님.
    라면 정도야 작은 냄비에 물 붓고는 가스 불을 켜면 금방이면 끓는데...
    글맛 좋고요.
    내년에는 그 분한테 참한 부인을 얻고, 재미나게 사는 모습의 글을 미리서부터 기다립니다.

  • 작성자 18.12.28 19:29

    ㅎㅎ선배님..
    저도 내년이면 65세이니.. 사사오입 하면 70 이 되네요.
    세월 참 빨리 갑니다.
    남녀 사이에 나이가 뭐 대수겟습니까...
    ㅎ 그리고 라면을 못 끓여서가 아니고요.. 마눌님이 무서워서요..

  • 18.12.28 19:35

    제시간에 안들어오고 기다리게 한것도 크나큰 죄 이거늘
    어딜 냄새 풍기면서 후루룩 쩝 이람..

  • 작성자 18.12.28 19:36

    다 큰놈을 뭐 기다리겠어요.
    ......
    냄새풍기지 않고 다른방에서 조신하게 먹었다니까요.

  • 작성자 18.12.28 19:50

    @정노식 집이서 혼나고... 밖에서도 혼나고 ㅎㅎ

  • 18.12.28 19:50


    그 분
    음식을 정말로 잘하시네요
    낙지ㆍ미나리 데칠 정도면요

    그 곳에 초대 받아가시는 등애거사님
    깨소금은 못 보셨을 것같아요 ㅎ

    몰래 드신 라면 별미일 것같습니다ㆍ

  • 작성자 18.12.28 19:54

    ㅎ 살림살이가 없는게 없고...
    저야 뭐..
    깨소금은 애초에 찾지도 않으니...
    숨어서 남몰래 하는짓이 늘 재미진 법이지요.

  • 18.12.29 06:41

    날씨가많이춥습니다...윤슬님~!
    그곳은 남녘이라 들 추운지요.....
    열심히 사시는 윤슬하여님~!
    새해엔 더욱부자되시고, 만사형통하여, 복많이받으옵소서~~^^

  • 18.12.29 10:24

    @용코 용코님 저번 모임 때
    누구보다 반가웠습니다ㆍ

    든든한 오빠같은 모습에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새해도
    만사형통 하시고
    여기서 자주 뵙기 바랍니다ㆍ

  • 18.12.28 20:01

    언젠가 모임에서 분명 푸짐하게 먹었는데
    돌아오면서 호떡집에도 들리고 붕어빵에도 걸음을 멈추었답니다.
    좋은 사람들과 떠들면서 먹으면 금방 배가 꺼지나봐요.
    등애거사님은
    홀애비는 아니시니 이가 서너마리 정도?

  • 작성자 18.12.28 20:08

    아마 요즘 '이'가 불치병에 특효약 이래도...
    그걸 못 구해서 치료하지 못할걸요..
    날씨가 매섭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요.

  • 18.12.29 06:44

    요즈음은 옛날과틀려, 깨가서말이라는 말이맞을수도있지염~!
    깔끔하게사는 친구가 주위에 있어 등에거사님 글에 동조합니다.
    방장님~! 새해 복많이받으시옵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2.28 22:20

    제가 좀 안쓰러우신가요 ?

  • 18.12.29 06:37

    @등애거사 ㅎㅎ~

  • 18.12.28 22:03

    등애님은 남여불문 아무곳이나 참석하는 좋은 성품을 가지셨군요
    저는 공식적 동참모임 빼고는 남자만 있는 곳은 절대 안 갑니다
    오늘은 와인을 마셔서 2차를 따라가지 않고 조금전 집에 왔어요
    마신 와인향을 늦게까지 느끼려구요
    양치질도 자기전에 하려구요 ㅋ

  • 작성자 18.12.28 22:24

    봉봉님은 고급지셔서 그런겁니다.
    저는 발렌타인 마시고 부족하면 쐬주 마시니..ㅎ
    오늘도 모 여인은 신나 버렸어요.
    나오라고 하는데...요즘 매일 달리다 보니..
    오늘도 마셔대면 죽을것 같아서...
    내일도 달려야 하고..
    청탁불문,남녀불문....그냥 막 마셔댑니다.

  • 18.12.28 22:56

    @등애거사
    모여인이 그 모여인이예요?
    술매너 완전 짱인 그 여인말이예요?
    아고 그 모여인이 나오라면 죽는한이 있어도 나가셔야지 팅길걸 팅겨야지요~~~ ㅋ

  • 작성자 18.12.28 23:05

    @봉 봉 안 나오면...죽을줄 알아라.
    그랬다면 죽기싫어 나가서 두주불사 했겠지만...
    시간되면 나와..이러더라구요.

  • 18.12.28 22:11

    가끔 혼자사는 친구가 이처럼 부러울때가 있지요 허나 보이는것만이 다가 아니랍니다. 그래도 눈치보며 라면먹는 그재미 아마도 독거들은 그맛을 알리가 없지요 ㅎㅎ

  • 작성자 18.12.28 22:25

    그래서 그 친구를 여인 하나 붙여 줘야겠습니다.
    저만 자유로운 영혼이면 되나요 ?
    내가 배 아프지요.

  • 18.12.28 22:26

    @등애거사 ㅎㅎ그런가요
    고치가리 심보가 발동합니다 ㅎㅎ

  • 작성자 18.12.28 22:36

    @지존. 방장님도 너무 자유롭게 사시면...
    여인 한분 소개해 드릴 생각입니다.
    제가 배가 아파서요.

  • 18.12.28 22:38

    @등애거사 ㅎㅎ거사님 전 듬직한 그녀가 있습니다
    다만 내맘대로 할수있어서 그러지요
    근데 산속이넘추워 할수없이 집으로 들어왔답니다 ㅎ

  • 작성자 18.12.28 22:39

    @지존. 산속 추위 보다는 방장님의 듬직한 그녀가 덜 무서우셨군요.

  • 18.12.28 22:40

    @등애거사 ㅎㅎ사실은 무서워서 들어온겁니다 천하장사라서 ㅎ

  • 18.12.29 06:59

    서예에 탁월한 솜씨를 가지신 등애거사님~!
    글솜씨 도 탁월하시군요....
    5년전 마눌과 사별한 제 친구가,안산에 살고있는데, 가끔씩 가보면,
    아주~깔끔하게 잘해놓고 살더이다....경비수입으로, 냉장고에는
    웬만한 가정집 보다,잘정리해서, 그득하드라구요. 눈에띄는게 꿀병이 보여,
    진하게 한잔타서 마시고 왔습니다.....ㅎ
    저두~잔업하고 늧게오면, 마눌몰레 라면 끊여먹습니다...
    제~친구하고 다를게 없답니다....ㅎ
    진솔하고, 충분히 상황을표현하신 님의글에 e~아침 슬며시미소를 흘려봅니다.
    새해에는 하시고자하는일이 형통하시옵고 더욱건안하시며,
    복~~마구마구~받으시옵길~~~

  • 작성자 18.12.29 08:54

    깔끔하게 혼자 잘 사는 친구들은 여자와 합치지 못하더라구요.
    그야말로 홀애비 팔자지요.
    그래도 애인은 있어서 그게 더 좋다고 하더이다.
    용코님도 새해에 늘 건강하시고....
    살아보니 건강이 최고입니다.

  • 18.12.29 10:27

    작년에 뵈었는데 아직 정정하신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하시는 일 무슨 일일지라도 ㅎㅎ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12.29 10:30

    정정 이라는 표현은 좀...거시기 합니다.
    청춘은 아무리 쫒아도 도무지 갈 생각을 안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18.12.29 14:54

    요즘 왠만하면 싱글로 편하게 사는게 더 좋을겁니다
    세탁기 청소기 밥솥 건조대 모두 지가 알아서 다 해주거등요

  • 작성자 18.12.30 02:26

    그건요...
    로봇이지요.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이 아니게 그냥 살다 가는 거지요

  • 18.12.30 09:44

    @등애거사 그라믄 제 짝 하나 찾아봐 주등가
    그렇게 40대 여자 찾는 남자 말고

  • 작성자 18.12.31 00:03

    @이젤 화가께선...
    눈이 높아서...

  • 18.12.30 21:43

    그친구가 부럽네요.ㅎ 부러우면 진다는데...^^

  • 작성자 18.12.31 00:04

    별걸 다 부러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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