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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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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안녕자두야 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이베리코도둑 추천 0 조회 7,373 22.01.05 00:3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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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05 00:41

    첫댓글 나도 이거 만화로 읽었음.... 글쓴여시랑 약간 동년배인듯

  • 22.01.05 00:46

    헐원작 만화로 보고싶다

  • 22.01.05 00:48

    원작 좋아해서 파티같은 만화잡지 사서 읽었던 기억난다

  • 22.01.05 00:51

    나도 이거 책으로봤어ㅠㅠ

  • 22.01.05 00:59

    자두 진짜 띵작 ㅠ 나 자두 전권이랑 엄마는 단짝친구로 나온 컬러판까지 있다노….

    근데 본문에 나온 내용 중에 엄마 캬바레 빠진 거 아니고 ㅠㅠ 엄마가 오랜만에 찾아온 고교 동창 만남 > 세련된 스타일이라 자두 엄마에게 춤 등 전파 > 자연스레 주위 주부들과 마당 등에서 술도 한잔 걸치고 모임도 자주 함 > 자두는 달라진 엄마 모습이 당황스럽던 도중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캬바레가 유행한다는 뉴스를 보고 설마???? 하면서 그날 저녁 모임 다녀온 엄마에게 캬바레 다녀왔냐고 화냄 > 엄마가 해명하면서 그런 데 간 것은 아니지만 엄마도 가끔 놀고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자두 엄만거 잊어버린 거 아니다 이러면서 훈훈하게 끝난 걸로 아는ㄷㅔ…!!! 그리고 성훈이도 그냥 그 오빠 백혈병이었지? 지금 살아있을까? 하고 끝났고 아예 죽었음 땅땅 오피셜로 박은 건 아냐!!

  • 22.01.05 01:15

    캬바레 내용 진짠지 충격적이어서 계속 서치하면서 찾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었구나

  • 22.01.05 01:06

    나 이거 초딩때 만화방에서 빌려봄... 오빠 군대 휴가나오면 오빠 쫄쫄 따라가서 만화책 배낭에다 빌려왔잖앜ㅋㅋㅋㅋㅋ

  • 22.01.05 01:14

    나 안녕자두야 작가님 실제로 뵌적있음 ㅋㅋㅋㅋ 우리학원 학생 학부모였어

  • 22.01.05 03:21

    우와 너무신기하다ㅜㅜ

  • 22.01.05 01:15

    원작 만화 진짜 좋아해서 최근에 이북으로 정주행 한번 더 했는데 자두가 놀다가 이빨 깨먹고 돌아왔는데 엄마가 아까워서 끼지도 못하고 모셔놨던 결혼반지(그마저도 결혼 한 후 한참 뒤에나 받은 ^가짜^진주 반지임)팔아서 자두 이빨 해주려고 한 에피소드랑 삼촌이 자두네 빌붙어서 입 하나 더 늘어나니까 엄마가 굶고 가족들이 남긴 밥이나 먹고 하다가 영양실조로 병원 실려간 에피소드도…자두가 집에 하나 남은 헌 우산이 창피해서 그냥 비 맞고 학교 갔는데 엄마가 교문 앞에서 헌 우산 쓰고 자두한테 500원짜리 비닐 우산 쥐어주면서 사는게 뭔지 우리 딸한테 예쁜 우산 하나 못 사줬구나 미안하다…하던 장면도 인상깊었음 ㅠㅠ 본문에 있는 아빠 실업자되고 동네에서 친구들이랑 아빠 마주치니까 자두가 우리 아빠 아니야 모르는 아저씨야! 이러면서 달아나는 자두 바라보던 아빠 표정도 안잊혀짐 ㅠ

  • 아이고..ㅠㅠ

  • 22.01.05 01:57

    성훈이 죽은 에피 어릴 때 보고 엄청 충격이었음 ㅜ

  • 22.01.05 02:16

    원작 다 보지는 못했지만 일부분 내용중에 엄마는 아들을 짝사랑 하고 딸은 엄마를 짝사랑 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더라

  • 22.01.05 04:17

    침대 만들어준거, 바나나아끼다가 색 다 변한거, 겨울에 한강에서 스케이트 탄거 등등 진짜 아직도 기억나는거많은데 어머니돌아가실 때 만화로 그린거 너무 슬프고....진짜 여러모로 아픈손가락같은 만화야..ㅠㅠ

  • 나도 20대 중반인데 왜 난 어렸을 때 못봤지??!!

  • 22.01.05 04:26

    어릴때 최애 만화였는데 추억돋아

  • 나 만화방에서 자주 빌려봤었는데.. 최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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