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극에서는 보기 어려운 서사. 이세영은 어떤 생각을 하며 덕임을 표현했을까. "'덕임이가 왕의 사랑을 왜 거절했을까'를 가장 크게 고민했다"고 입을 연 그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해가 되게 연기를 해야 했다. 궁녀로서의 제약, 제가 포기해야 되는 것들을 더 잘 드러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로맨스 사극이다 보니 원작을 읽었을 때 느낀 것보다는 조금 더 연모하는 마음을 시청자분들이 눈치챌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며 "덕임이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너무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열심히 살아갔다.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세영은 "덕임이 이산을 사랑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는 말에 "저희 드라마에서는 사랑을 했다고 정의했다. 사실 후반부가 돼서야 연모한다는 것이 잘 나온다. 초반에는 최대한 드러내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로맨스 사극인데 후반부가 다 돼서 감정이 나오면 조금 늦지 않나 하는 고민이 있어 감독님과 상의를 했다"며 "처음에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드리겠다는 맹세를 했는데, 이미 충으로서의 연모라고 생각했다. 이후 조금씩 감정이 커지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세영은 이준호와 함께 라디오에 출연해 "합방신 장면에서 화면에 잠시 19금이 뜰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합방신은 '순한 맛'이었고,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세영은 "사실 더 큰 기대와 관심을 위해 말씀을 드린 부분이 있었다"며 "사극이기 때문에 옷을 벗지 않고 키스만 해도 더 수위가 높게 느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세영은 "대본과 달라진 부분은, 신체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제가 아주 조금의 속살을 드러낸다. 명(明)자에 뽀뽀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조금 더 지켜주기 위해. '충분히 그렇게 안 해도 아름답다'는 결정을 지었다. 결과적으로 저는 마음에 들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분들은 아쉬워하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첫댓글 누구맘대로...흑흑 다시 내놔요
열받네...
잠깐 19붙을 거라고 해서 기대했드만 샹....
보여줘요,,, ㅠ
어머어머머
그걸 왜 삭제해요..
아니 너무하네…ㅠ
헐
어우 난 본방 정도가 딱 좋았어
2
내놔 ㅡㅡ
엄마랑 같이 보는 드라마 나왔음 민망했을 듯.... 하지만 영상은 풀어줘요
왜? 왜!!!!
어우..삭제한 게 낫다ㅋㅋㅋㅋㅋㅋ
블레에 넣어줘요 감독님!!!!
아 왜요,,~~~~!~!~!!
삭제한 게 더 잘울림…
근데 나도 보고 싶다고 블레에 넣어줘
이 드라마 안봤는데 덕임이 문신함?? 명자가 뭐여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하는 문자라고 해야하나..? 그걸 덕임이 몸에 새겼어
@다대포겨울바다 헐 세상에.. 🙊😏
드라마에 삭제된건 찬성... 하지만 ...보여줘요~!!!!
아니 그걸...ㅠ
갸아악
대본에만 있었으면 아예 안찍었다는거군 ㅠ 슬프고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깨 뒷부분 ㅋㅋ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여줘 ㅠ
블레에 넣어쥬ㅓ 제발 ㅠ
아예 촬영도 안하신거예요...? 하셨다면 블레에 꼬옥 좀... 넣어주세요 제 발
아!!!아 왜요!!!
보여줘요..
보여줘봐요!!
근데 여배 노출 줄여준건 좋은거 같아 역시 같은 여자라 감독이 섬세한거 같아 궁녀씬 없던거 넣어준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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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역시 배우 배려하는게 먼저구나ㅠ 좋은 감독
아쉽고 보여줘요ㅠㅠㅠㅠㅠㅠ 감독판 블레에 ㅜㅜ
역시 감독님....ㅠ 난 이정도가 딱 좋아
안타깝지만 본방 정도가 딱 좋았을듯 ㅠㅠㅠ
유튭에 비하인드 내죠요 ㅠㅠㅠㅠ
안 넣은게 나음 덕임이 지켜!!
감독님이 왜 컷했는지는 알겠음ㅋㅋㅋ대본집에는 넣어주세요.....이게 텍스트로 보는건 텐션이 몇배니까
덕임이지켜~~~~
블루레이를 사야 할 이유가 또 생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