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시기전에...
<br>
<br>
힙합에 입문한지 겨우 6개월정도된...
<br>
<br>
젖먹이가 배고파서 칭얼대는거라고 생각하시길...
<br>
<br>
(즉.. 글쓴이의 주관이 상당히 들어가 있으므로....
<br>
<br>
별 생각없이 보시길...)또한 약간의 스크롤의 압박이
<br>
<br>
예상되오니..주의하시길...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1. 에미넴...
<br>
<br>
정말 최강이다. 적어도 나의 생각은 그렇다. 백인인데도 불구하고..
<br>
최고의 힙합뮤지션이 되었다. without me는 아직도 벅스상위에 랭크
<br>
되어있고.. 만약 국내에 슬림셰이디 얘들이 공연온다면.. 당장 갈것
<br>
이다. 나이때문에 앨범은 못샀다...
<br>
2. 주석...
<br>
<br>
필자는 앨범을 별로 안산다. (핑클앨범제외...--;;)
<br>
그런데 주석의 싫거나 혹은 좋거나 뮤비를 보고 1,2집을 다 샀다.
<br>
신나는 음악이다. 매우 심오하지도... 그렇다고 단순하지도 않다.
<br>
딱히 설명하기 힘들다...
<br>
<br>
3. 리쌍...
<br>
<br>
리쌍역시 좋아한다. 특히나 리쌍이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힙합을
<br>
선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고
<br>
있는 리쌍...그리고 일반인들도 리쌍의 음악에 다가가기가 쉽다.
<br>
특히 2집앨범의 타이틀곡인 리쌍부르스는... 앨범보다도 라이브로
<br>
직접 들어보길 권장한다. 역시 앨범을 모두 가지고 있다. 솔직히..
<br>
처음에 아무것도 몰랐을때는 리쌍(그룹이름이 참으로 웃기다는 생각이
<br>
들었다.)이라는 그룹은 이번앨범내고 망한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
<br>
데... 알고보니.. 겉보다는 속으로 승부하는 그룹이었다.
<br>
<br>
4. 넬리...
<br>
<br>
넬리는 NBA2001할때 알았다. 패치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br>
어쨌든 패치에 수록되어 있었던 딜레마.. 이노래가 넬리를 나의 뇌리
<br>
속에 강하게 인식시켜 주었다. 역시 기분이 울적할때나 어디 놀러갈때
<br>
.. 들으라고 있는 음악인것 같다. 흥이 절로 난다. 특히 hot in herre,
<br>
countrt grammar, work it... 등등의 곡은 지금도 듣고 있다. 역시
<br>
정규앨범 3장을 모두 가지고 있다.
<br>
<br>
5. 2PAC
<br>
<br>
딱히 설명하기 힘들다.. 역시 NBA2001할때 알았으며.. Dear mama란 곡
<br>
으로 알게되었다. all eyes on me, 캘리포니아 러브등이 유명하며..
<br>
총맞아 죽은것이 못내 애석하다. 하지만.. 내 생각엔 그는 죽지 않은
<br>
것 같다..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기위해.. 아니면 기획사 컨셉상...
<br>
죽은것일지도 모른다.. 앨범은 아직 1장도 못구했다.--;;
<br>
<br>
6. jay-z
<br>
<br>
2PAC의 후계자라는 말을 들었다.(모 잡지였는데.. 기억나지 않음..)
<br>
역시나 기대했던 만큼이었으며.. 뭐라고 설명하기 힘들다.. 국내에서는
<br>
아는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것 같다. 아직 앨범을 단 한장도 소장하고
<br>
있지 않다. (테이프하나는 가지고 있음...)
<br>
<br>
7. CBMASS
<br>
<br>
해체되어서 정말 너무나도 아쉬운 그룹이다. 돈문제때문이라고 하는데..
<br>
정확한 이유는 아직 모르겠다. 정규앨범3장을 모두 소장하고 있다.
<br>
2집활동한 당시 휘파람이란 곡으로 공중파도 나간적이 있는것 같은데..
<br>
거기서 알게된것 같다. 재미있는 그룹이란 생각이 든다. 특히 멤버중
<br>
한명이 이효리랑 사귀었다는 소문이 나돌았는데.. (필자는 이효리의
<br>
왕팬이다...--;;)이 소리에.. 설마~~ 라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br>
<br>
8. 드렁큰 타이거
<br>
<br>
K-HIPHOP의 선두주자라는 소리를 듣는 드렁큰 타이거..1집을 제외한
<br>
정규앨범3장을 모두 가지고 있다. 왠지 모르게..점점.. 그냥 가수가
<br>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 어쩔수없는 노릇인가 보다... 돈이라
<br>
는 매개가... 어쨋든 대중들이 매우 잘 아는 힙합그룹이다. 필자역시
<br>
예전에 가요톱텐(KBS...)시절에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를 들은적이
<br>
있으며..그후.. 말하기가 힘들다. 어쨌든 힙합에 관심이 없는 친구들
<br>
도 드렁큰 타이거는 알고 있다. 인지도면에서는 YG패밀리와 맞짱뜰수
<br>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br>
<br>
9. MC스나이퍼
<br>
<br>
요즘들어 자주보는 힙합뮤지션이다. 엠넷에서 하는 힙합 더 바이브의
<br>
진행을 맡고 있다. (예전에는 주석이 했었다.)BK LOVE로 활동할때 알
<br>
았으며.. 지금은 한국인으로 상한가를 친 사람이기도 하다. (현재
<br>
BK LOVE와 한국인은 내 노래방 18번이다..)어쨌든 한국인의 뮤비가
<br>
상당히 인상적이다. (혹시 한국인에서 한복입고 춤추시는 누님... 누
<br>
군지 아시면 꼬릿말좀..)역시나 2장이 정규앨범을 모두 가지고 있다.
<br>
(제가 가지고 있는 앨범은 2장인데 벅스에서는 MC 스나이퍼 리미티드
<br>
에디션이라는게 또 있네요--;; 어떻게 설명좀...)
<br>
<br>
10. 데프콘
<br>
<br>
요즘 상당히 자주보는 힙합뮤지션이다. 말이 거의 신해철.. 싸이..
<br>
김제동급이다. (말하는것이..)뿔테안경과 뚱뚱한 몸매가 인상깊은
<br>
뮤지션이다. 이번에 나온앨범(타이틀곡..길)을 샀다. 바로 어제..
<br>
어쨋든 이분은 음악보다는 토크쇼나 공중파에 출연해야 뜰것 같은
<br>
느낌이 아주 강력히 든다. (MC몽도.. 하하도 모두 케이블출신들..)
<br>
<br>
<br>
<br>
<br>
<br>
대충... 이정도네요.. 오늘은 시간의 압박으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br>
<br>
맘껏 태클 걸어주세요~~ 그리고 얼마전에 나온 나쁜녀석들2..OST
<br>
<br>
그거 살려고 하는데..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써주세요...
<br>
<br>
그리고 11위부터 20위는 언젠간 올리겠습니다.
<br>
<br>
그럼.. 좋은하루 되시길...
<br>
<!-- -->
일단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주석과 스나이퍼가 순위 안에 있다는 것이 충격이네요. 에미넴도 정말 실력 하나는 대단한 랩퍼이지만 1위에 랭크된 것은 조금 의외구요. Gangstarr와 우탱, 드레, 라킴, KRS-1, 탈립콸리, 모스뎊 등도 대단한 실력자입니다. 일단 국내 뮤지션이 섞여있다는 점에서 순위를 정확하게 매
또 하나, 넬리의 밑에 투팍이 있다는 점도 굉장히 특이하네요. 넬리는 사실 약간은 아이돌적인 느낌을 주는, 정통 힙합 뮤지션이라고 하기엔 무게가 떨어지는 랩퍼거든요. 하드워커님이 적으신 뮤지션들의 노래를 듣다보면 넬리의 음악 수준이 그렇게 깊은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으실 겁니다.
맙 딥(mobb deep)의 infamous도 굉장히 명반이구요. 힙합을 처음 부담없이 접하려면 역시 투팍 중심의 West side 음악을 들으시는 것이 접근하기는 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동부식의 변화없는 반복적 멜로디는 처음엔 암울하고 지루한 면 때문에 듣기 힘들거든요.
첫댓글 국내힙합을 국외의 힙합보다 몇배는 많이 들으신것같네요... 에미넴, 넬리, 제이지, 투팍... 국내 엠티비에 자주등장하는 래퍼말고는 한국래퍼뿐이네요... 한국과 외국의 래퍼를 섞어서 순위를 메기는건 조금...
나쁜녀석들 2 ost는 p.diddy, lenny kravitz, jay-z, nelly, fat joe, dr.dre, 50cent, snoop dogg, foxy brown 등 이름만 들어도 국내팬들에게도 호화멤버임이 확실한 네임밸류를 자랑하는만큼 노래도 괜찮습니다... 8마일보다도 네임밸류만 치면 몇배는 화려하죠...
개인적으로는 DJ Primo와 Guru의 Gang Starr에 한 표를 던집니다!
그런데 데프콘을 뮤지션 10위에 올려놓으셧는데 그 바탕은 전혀 10위답지않내여.....데프콘앨범에 노래는 다 들어보셧는지...............
em over pac은 분명하게 생각하는데 jigga vs. pac은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jigga over pac이라 해도 괜찮을거 같은..
COMMON~~~!!
nas, big pun, wu-tang, roots 강추
Big L, Gangstarr, 2Pac, Notorious B.I.G. , Nas, Jay-z, Wu-tang, Dr.Dre, Rakim, LL Cool J, KRS One, Talib Kweli, Mos Def, The Roots, Jedi Mind Tricks, 등등등..-_-
일단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주석과 스나이퍼가 순위 안에 있다는 것이 충격이네요. 에미넴도 정말 실력 하나는 대단한 랩퍼이지만 1위에 랭크된 것은 조금 의외구요. Gangstarr와 우탱, 드레, 라킴, KRS-1, 탈립콸리, 모스뎊 등도 대단한 실력자입니다. 일단 국내 뮤지션이 섞여있다는 점에서 순위를 정확하게 매
수는 없었다고 봅니다. 6개월 정도 되셨다면 아직 그렇게 많은 곡을 들어보시진 않으셨을 것 같은데요. 외국곡의 경우, 가사전달이 자유롭게 되지 않기 때문에(물론 저의 경우) 가사 해석을 따로 보시며 들으시는게 음악 이해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하나, 넬리의 밑에 투팍이 있다는 점도 굉장히 특이하네요. 넬리는 사실 약간은 아이돌적인 느낌을 주는, 정통 힙합 뮤지션이라고 하기엔 무게가 떨어지는 랩퍼거든요. 하드워커님이 적으신 뮤지션들의 노래를 듣다보면 넬리의 음악 수준이 그렇게 깊은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으실 겁니다.
맙 딥(mobb deep)의 infamous도 굉장히 명반이구요. 힙합을 처음 부담없이 접하려면 역시 투팍 중심의 West side 음악을 들으시는 것이 접근하기는 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동부식의 변화없는 반복적 멜로디는 처음엔 암울하고 지루한 면 때문에 듣기 힘들거든요.
그런 면에서 에미넴, Xzibit, 스눕도기독, 워렌G 등의 뮤지션들도 접근하기 쉬운 편에 속한다고 할까요. 어느정도 힙합에 빠지셨다면 동부 스타일도 무리가 없이 그 그루브나 플로우에 빠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DCTribe 회원이시라면 수많은 음악자료가 방대하게 있을텐데... 그게 아니시더라도 음악을 구하기는 쉬울 거에요. 상아에만 가도 엄청 쌓여있거든요..-_-; 즐거운 음악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란님,DC tribe는 지금 회원가입 안 받잖아요.하하..란님 DC에서나 여기에서나 자주 보네요..자료도 자주 퍼오시던데..역시 농구와 hiphop은 뗄 수 없는 관계..
뭐. 개인이 좋아하는 순위일거라고 미리 언급을 하셨는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