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특히 특별한 일도 없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득템이라면, 그제 왕창 세일되는 가격으로 담배를 왕창 사재기 했던 것 정도?
(240페소에 말보로 라이트 한 박스를 구매했던 것은 아마 처음 인듯 합니다. 소심하죠? 남들은 담배 끊을 결심을 하는데, ㅠ.ㅠ.)
오늘 밤에 있을 시끄러울 송구영신 행사를 생각하며, 이제는 잠을 좀 잘수 있을까 하는 정도의 필리핀 짬밥이 되기도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1달전 지인으로 부터 엮일 뻔했던, 절절했던 순간을 생각해 보면, 아직도 멀었구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작년 말에 결심했던, 2012년에는 가능한 많이 돌아 다녀 보자 라는 것은 어느정도 만족할 듯 합니다
연초부터, 정말 많이 싸돌아 다녔거든요, 그렇지만, 호텔방에서 자본 것은 마닐라호텔에서 2 Fuck 했던 것 뿐인 듯 합니다.
아.. 옥시덴탈 네그로스의 어느 한적했던 산속 유스호스텔을 제외로 하고요
2013 년에는, 이나라의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까 하는 결심을 해봅니다.
운영하는 화상영어센터를 본격적으로 피알도 해보고, 확장 시키고,
무엇 보다도, 오토바이를 하나 구매해서, 다바오까지 함 달려 볼 생각인데, 가능은 할 것 같은데, 시간이 받쳐줄지 모르겠스니다.
마간다 랜드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우정을 나누고,
페북질과 트윗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뭐 그런 일상의 연장이 계속되겠지만,
두 세 건 정도의 큰 일탈이 있는 새해를 희망해 보기도 합니다.
지인들, 눈팅분들, 형님들 아우들,
모두 건강하시고, 그리고 어둠 속에서 작은 불빛을 쫒는 ..
비록 불나비 같은 인생이라고들 하지만
확 확 확.. 작은 불꽃 같은 희망을 쫒는 그런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복들 왕창 땡겨 받기 바랍니다.
파파세인트 ^________________^
첫댓글 ㅎㅎㅎ 님도 새해에는 하시는 일이 모두 성취되시길~~ 아~~ 화상영어 센터를 운영하시는 군요, 도움을 함 구해보겠습니다.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__^
23건의 큰 일탈을 꿈꾸시다니... 다바오까지 저도 동행해 보고 싶은데...
새해에는 다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150cc급 수냉식 바이크 찾아 보고 있습니다 메이데이 형님 함께 하실래요?
한 10 일 정도 일정으로, 텐트 싸가지고, 경치 좋은 곳, 사람 좋은 곳에서 켐핑하며 다녀오면, 뭐 세상이 이 좀 달라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 한번은 다바오로, 한번은 가가얀으로 ^__^
슬 슬....구미가 당기는 제안입니다...ㅎㅎㅎ
형님, 함 같이 쏴 보죠 ? 하하하
새해 복 밚이 받으시고 뜻한 바 이루시길... 화상영어에 대하여 기회 되시면 간략한 소개 부탁합니다, 저희 회원님들은 특히 영어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잔아여~~ ㅎ
감사합니다. 정보는 스폰회원 광고 보시면 됩니다.
방필, 필거주 면피용으로 시작한 일인데, 이제는 생활이 되었네요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화상영어센터 번창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년은 저도 뭔가 이루는 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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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을 걍 영어로 소리나는 대로 쓴 것일 뿐입니다.
필리핀 영어가 모두 저와 같이 엉터리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길 바랍니다.
ㅎ 형님도 복많이 받으세요
남도운님도 벌려놓은(?) 모든 일이 술술 풀리길 바랍니다. ^__^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암행 사원에서 암행 부장 정도로 급 진급하는 한해 되길 바랍니다. ^__^
세인트형님도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___^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게 희망해 봅니다.
건승하세요 ^__^
새해 복 많이 받으 셔욤 ^^
녹네님도 살살 녹는 한해 되길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