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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문닷컴, 잃어버린 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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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공간 공석진, 긴급체포
심심 추천 1 조회 262 23.05.22 15: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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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2 15:41

    첫댓글 누군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를 미친 듯이 체포하고 싶은 마음을 가져보지 않은 것 만큼 불행한 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랑을 하지 않겠다, 결혼을 하지 않겠다 마음 먹는 일 만큼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는 일 또한 없을 거란 생각도 들고요.

  • 작성자 23.05.22 16:08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땅땅 ㅎㅎ
    평안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나는 사랑도 그런 거라고 생각해.
    도대체 언제쯤일지 목을 빼고 기다리지 않아도
    어느 순간 코앞에 다가와 있는 것
    아무리 막아 보려 애쓰고 애써도
    도무지 사람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는 것
    아무 준비 없이 소나기를 만나거나
    단 하루 사이에 거짓말처럼 봄을 만나는 것처럼..
    그래서 나는 사랑은 하는게 아니라 오는거라고 생각해.
    "아.. 사랑하고 싶다." 하고 백날을 떠들어도 소용없고,
    "다시는 사랑 안 해.." 하고 아무리 시건방 떨어봤자 아무 소용 없는 것..
    그냥 그날 그때 그 자리에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것..
    그리고 천둥소리처럼 그걸 알아 채는 것..

    심현보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中

  • 23.05.22 18:48

    벽 보고 얘기합니다,

    너 왜 술 먹었어...'''ㅡ.ㅡ

    전 아직 심심님의 깊은 뜻을 알지 못합니다..

  • 작성자 23.05.22 19:22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근데 왜 술 드셨어요.. ㅎ
    저도 그리 깊은 뜻을 품고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만..
    약주는 조금만 드시고..
    평안한 저녁시간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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