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주가]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8%, 3,748p 마감
다우 +0.2%, 나스닥 +1.4%, S&P +0.8%
♠️ 뉴욕 증시는 전일 AI 신제품을 공개한 Alphabet과 AMD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Alphabet(+5%)의 AI 모델, Gemini는 프로의 경우 Bard에 바로 탑재, 울트라는 내년 초 Bard Advanced에 장착될 예정. 높은 벤치마크 점수와 Google 플랫폼을 통한 사용자 접근의 용이성 등이 긍정적 평가 받으며 주가 급등. 그에 힘입어 빅테크 업종이 모두 강세 보였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메시지 암호화 시행을 발표한 Meta(+3%)도 크게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8% 상승. AMD가 전일 공개한 MI300 시리즈가 긍정적 평가 받으며 주가 +10% 급등. Microsoft 등 대형 고객을 유치했으며, 오픈 소스 전략으로 Nvidia(+2%)와 차별화하는 점이 긍정적. AI 가속기 시장 규모에 대한 전망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으며, 관련 업종 주가 모두 강세. Broadcom(+2%)은 장 마감 뒤 예상치 부합한 실적과 크게 상회한 2024년도 가이던스를 내놨음에도 시간외 -1% 하락 중. VMware 인수로 내년도 실적 크게 성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0개 종목 중 29개 상승
♠️ 상승/하락률 상위 종목
1) AMD: +9.9%. 전일 발표한 신제품, MI300X의 고객으로 Microsoft, Meta, Open AI 등을 확보. 내년도 AI 가속기 매출액이 2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7년 시장 규모 전망치를 4,000억 달러로 크게 상향 조정
2) Nio: -3.4%.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의 10%를 감원한다는 소식에 주가 하락.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에 따라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밝힘
♠️ 메모리 업종
Micron +0.7%, WDC +1.0%. 반도체 업종 강세에 함께 상승
[박유악, 키움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