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아들,딸이 따로 따로 콩가루 집안...
어느날 갑자기 일본 전역에 전기가 안들어오는 재난이 일어나고....
도시에서 더 못버티고 온 식구가 자전거로 , 바닷가 에서 어부로 사는 장인어르신 댁으로 피난을...
이때다 하고 폭리를 취하는 장사꾼..
도시연못에서 관상어를 잡아 먹는 사람.
여행중 식량이 떨어져 고양이밥도 챙기고, 증류수도 마시며..
자전거튜브 펑크를 핸드폰케이스를 잘라 본드로 붙여 임시처치...실제 될까?
여행중 럭셔리 라이딩 무리도 만나고, 식량준비 조언도 듣고...
돼지 해체 쇼..
눈이 번쩍 뜨이는 돼지 훈제
불꽃점화기 덕에 헤어진 가족을 만납니다.
이런 기차가 지금도있나?
긴 여행이 끝났습니다.. 마지막은 알리지 안겠습니다. 재미를위해..
온갖 고생하며 가족사랑도 찾고, 해피앤딩인데 영화가 소소하고 잔잔하고 저는 한번에 시청했습니다.
도시재난시 저럴수있겠구나 하는 장면도 가끔씩 나오고 재미있었습니다.
첫댓글 코난님이 추천하셨던 재난영화 서바이벌 패밀리 이네요.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생존 관련 좋은 교재입니다.
영화에 나온것처럼 관상어로 키우던 비단잉어 잡아 먹어 봤는데 맛이 야생잉어랑 별차이 없더군요. 재난시 좋은 영양식이 될 듯합니다.
긴영화 재밌는부분만 잘 캡쳐해주셨네요 ㅎ 이 영화도 가족과 모두 모여서 볼수 있고 교훈도 되는 정말 좋은 생존영화죠 ㅎ 유튜브에도 전편이 올라와 있으니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코난님께서 추천해 주실때만 해도 무료였는데 지금은 유투브에서 유료로 바뀐거 같네요 ㅠ
근데 증류수 마시면 설사한다던데요..
안마셔봐서 모름..
포테이토칩이 6,000원 캔맥이 30,000원 물 500cc가 20,000원이면 캔맥을 쟁여놔야하나?
트랙터 메이커 iseki ㅎㅎㅎ
트랙터 어디꺼 쓰니?
응 iseki야-
사용할 일이 별로 없지만 순간 접착제나 자전거 패치 붙일 때 쓰는 접착제 하나 구매해 놔야 하는 생각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