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리그
A팀
1번 이종욱 중견수
2번 정근우 2루수
3번 박용택 좌익수
4번 김태균 1루
5번 김상현 지명
6번 김동주 3루
7번 클락 우익수
8번 박경완 포수
9번 손시헌 유격수
선발
로페즈 - 봉타나 - 김광현 - 양현종 - 조정훈
불펜
장원삼 - 임태훈 - 윤길현 - 전병두 - 정현욱 - 이용찬
마무리
유동훈
센트럴리그
B팀
1번 택근브이 중견수
2번 고영민 2루수
3번 김현수 좌익수
4번 이대호 3루수
5번 최희섭 1루
6번 박정권 우익수
7번 진갑용 포수
8번 나주환 유격수
9번 투수
선발
류현진 - 글로버 - 윤석민 - 구톰슨 - 이현승
불펜
권혁 - 채병용 - 이승호 - 임경완 - 정우람 - 정대현
마무리
오승환
*돔구장에서 4만관중 실명할까봐 꽃 어쩔수 없이 일단 선발에서는 뺏습니다 ㅠㅠ
단기전이 아닌 리그로..
이렇게 각 리그별 7팀으로 돌린다고 한다면 (한국선수가 아닌 외국인선수 추가로 2명 더 늘릴수 있다는 옵션 붙고..)
전력만 놓고 봤을때 우승 전력일까요?
첫댓글 우승 장담하시는분이야 없겠지만 적어도 플옵 진출은 가능해보이는군요... 예전에는 일본 야구라는 것이 우리보다도 한참 앞선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물론 단기전에서 몇번 우리나라가 이겼다고 우리가 잘한다~~ 모 이런 논리는 아니지만 격차라는 것이 매우 좁아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이의 없으시지 않나 생각되네요... 저는 플옵 진출은 가능한팀이라고 시즌 전에 미리 얘기할 수 있는 팀 정도는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A팀이 더 ㅎㅎ
이정도면 거의 (준)국대급 라인업인데, 일본 국대와도 접전을 벌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히 우승권이라고 봅니다. 용병이 변수가 될수도 있으니 용병도 일본 프로팀과 마찬가지로 4명정도는 추가하는게 좋겠네요.
이대호 3루가 미스네요;;전..곤조로하겠습니다...
이대호 3루가 미스네요;;(2)전..일본을 실명시키기 위해 꽃으로 하겠습니다... 곤조에 대한 평가는 내년까지 본 후에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a팀이 좀더 강해보이네요.. 올시즌 대단했지만 곤조가 5번치는 건.. 좀 그렇네요.. 아무리 그래도.. 이번시리즈때 확실해진건 분명 약점이 뚜렷합니다.... 아직까진 두목곰이 위죠.. 두목곰은..;; 뚜렷한 약점이 없죠,, 대신 뚜렷한 자기 코스도 없지만 그래도 두목곰이 5번 쳐야죠 그리고 저라면 마무리 정현욱이나 이용찬을 쓰겠습니다. 유동훈이 마무리가 아니라 불펜에 있을때 그 쓰임새가 좋아보입니다.
근데... 이번 시리즈에서 김상현이 못했다지만, 김동주는 플옵 때 더 극심한 부진이었는데... 김상현은 약점이고 김동주는 단순 부진이라 말할 수 있나요?
그런데 사실 김상현은 약점이 있는 타자가 맞습니다. 그것을 엄청난 컨디션으로 커버했지만요. 그리고 보여준게 한 시즌 뿐이고요. 그러나 김동주는 십여년동안 약점이 없는 타자라는 말이 거의 맞다고 봐야지요.
김동주는 뭐라할까 상대를 엄청나게 압박하는 그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김동주가 4번 자리에 휠체어를 타고 앉아만 있어도 엄청날거 같은 기분.. 달라요 많이 다르죠. 올림픽이나 국제대회때 개인성적도 더 좋고 홈런도 많이치는 이승엽을 3번에 배치한건 그만큼 김동주가 4번타자 역활을 잘한다는 거죠, 정말 야구를 멘탈과 팀스포츠라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김동주는 일본에서 왜 안데려가는지 이해를 할수 없어요. 그리고 김상현 선수는 저도 내년까지는 봐야할거 같군요. 결론은 a팀이나 b팀이나 주전이 바뀌지 않고 실력만 발휘한다면 플옵은 당연 우승은 반반 정도로 생각됩니다. 시즌은 길고 부상과 변수는 많으니까요.
예전에 시리즈에서 김동주가 새끼손가락 골절인 상태로 출전한적이있었죠.. 그때도 아마 고의사구로 걸러나가고 결국에 그상태로 결정적인 홈런도 쳤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김동주는.. 대학때 한번 방황으로 살이 확 불어버려서.. 본인 원래 몸에 맞지 않게 너무 불어서.. 부상이 잦죠..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죠.. 뭣보다.. 에이전트가 더글라스 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