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둘 곳, 마음 둘 곳이 없다
사는 땅에 흘린 피
되돌릴 수 없어도
자자손손 흘러내려갈 핏빛 강
첫댓글 지금 어디선가에도 핏빛 강이 눈앞에서 흐르고 있을지 모를일입니다꽃이 지천이지만 그 꽃속에 큰 아픔이 숨어 있네요
이념의 차이로 살상이 이루어진다는 비극 속에인류의 아픔이 있습니다 마치 내 일처럼 느껴지는 이 실감을 꽃에서 봅니다
꽃은 가지에 매달려 있을 때 온전히 아름답듯이,생명은 살아있을 때 비로소 존재가 됩니다.
그러하니 저 핏빛 꽃잎이 4월을 어둡게 하네요
꽃은 붉게피는데 이류는 끊임없이붉은 피를 요구합니다자신의 이득을 위해서자신이 믿는 종교를 위해서이제 그만 멈추기를
무섭습니다 힘이란 것이
4.3을 기억하기 위해 2박 3일 순례한 적이 있습니다.그때 보았던 참혹한 이미지가 선명하게 되살아납니다.
첫제목이 4.3이었어요제주도에 동백애ㅣ유난히 선명해서요 보편화한 단어로 다시 바꾸었어요 이 이미지를 4월3일날 접해서요 통했어요
사는 땅에 흘린 피~~전쟁이 한창인 나라들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이 글을 쓰고 공원에 갔는데 오래된 악산이라서 돌이 바닥에 깔려있지굴러다니지 않는 편이데 바위라 하기엔 작은 돌덩어리 두개가 역사를 증명하는 것처럼 박혀 있어서 한참 묵상했네요 흙을 밟은 사람의 발자국을 느끼는 것 처럼요
물불 안 가리고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의 욕심'에 답답한 오후네요.
쉬지 않고 기도하여도 답은 없지만 낡은 기운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어요
전쟁없는 세상이 존재하지 않다는 사실이 더 참담하네요~
트 님의 언어가 무시무시해요
@오정순 전쟁은 나지 않아야 마땅하지만.. 만약 났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하니까 더 무서운 거 같아요~
@황재원 그러니까요 신사도가 무엇일까요인류애가 어떻게 구현되어야 할까요
아름다운 낙화도 전쟁의 피눈물으로 보입니다~ㅠ
세계 뉴스와 맞물려 대상이 다르게 읽히네요 마주치는 순간 섬뜻 했어요
동백꽃 붉은 빛이전쟁으로 흘린 피를 떠올리게 하는 상황이 아프게 다가옵니다.ㅜㅜ
소름이 돋았어요 핏빛으로 보여서요 분명 뉴스를 본 탓일 겁니다 뉴스도 마르지 않았을 시간이니까요
첫댓글 지금 어디선가에도 핏빛 강이 눈앞에서 흐르고 있을지 모를일입니다
꽃이 지천이지만 그 꽃속에 큰 아픔이 숨어 있네요
이념의 차이로 살상이 이루어진다는 비극 속에
인류의 아픔이 있습니다
마치 내 일처럼 느껴지는 이 실감을 꽃에서 봅니다
꽃은 가지에 매달려 있을 때 온전히 아름답듯이,생명은 살아있을 때 비로소 존재가 됩니다.
그러하니 저 핏빛 꽃잎이
4월을 어둡게 하네요
꽃은 붉게피는데 이류는 끊임없이
붉은 피를 요구합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자신이 믿는 종교를 위해서
이제 그만 멈추기를
무섭습니다 힘이란 것이
4.3을 기억하기 위해 2박 3일 순례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보았던 참혹한 이미지가 선명하게 되살아납니다.
첫제목이 4.3이었어요
제주도에 동백애ㅣ유난히 선명해서요
보편화한 단어로 다시 바꾸었어요
이 이미지를 4월3일날 접해서요
통했어요
사는 땅에 흘린 피~~
전쟁이 한창인 나라들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이 글을 쓰고 공원에 갔는데
오래된 악산이라서 돌이 바닥에 깔려있지
굴러다니지 않는 편이데
바위라 하기엔 작은 돌덩어리 두개가 역사를 증명하는 것처럼
박혀 있어서 한참 묵상했네요
흙을 밟은 사람의 발자국을 느끼는 것 처럼요
물불 안 가리고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의 욕심'에
답답한 오후네요.
쉬지 않고 기도하여도 답은 없지만
낡은 기운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어요
전쟁없는 세상이 존재하지 않다는 사실이 더 참담하네요~
트 님의 언어가 무시무시해요
@오정순 전쟁은 나지 않아야 마땅하지만.. 만약 났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하니까 더 무서운 거 같아요~
@황재원 그러니까요
신사도가 무엇일까요
인류애가 어떻게 구현되어야 할까요
아름다운 낙화도 전쟁의 피눈물으로 보입니다~ㅠ
세계 뉴스와 맞물려
대상이 다르게 읽히네요
마주치는 순간 섬뜻 했어요
동백꽃 붉은 빛이
전쟁으로 흘린 피를 떠올리게 하는 상황이 아프게 다가옵니다.ㅜㅜ
소름이 돋았어요
핏빛으로 보여서요
분명 뉴스를 본 탓일 겁니다
뉴스도 마르지 않았을 시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