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워터피아 설악 한화리조트 안에 위치한 종합 온천 워터파크. 온천수의 온도가 49℃로 높아 겨울에도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푸른 동해바다와 설악산의 아름다움,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최상의 분위기를 자랑하며, 100% 나트륨 온천수는 불면증·고혈압·신경통·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다.
대포항 대포항은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약 500m 길이의 어항을 따라 진입하는 도로에는 건어물 가게와 횟집, 난전 횟집이 즐비하다. 도로변에서는 오징어순대, 구운 새우 등의 이색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다. 대포항의 명물인 오징어물회도 일품이다.
청초호 속초시 한가운데에 넓게 펼쳐진 청초호는 영랑호, 강릉의 경포호와 함께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며 강과 바다를 잇는 항구로 이름이 높다. 주변에는 ‘99 강원 국제 관광 엑스포’를 상징하는 73.4m의 전망대와 아이맥스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주제관 등이 있으며, 해상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하조대해수욕장 약 1.8km 구간에 걸쳐 고운 모래밭과 울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한다. 바다로 약 70m까지 들어가도 수심이 낮고, 해마랜드 놀이공원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적당하다. 하조대해수욕장 왼편으로 보이는 하얀 하조등대는 하조대 정자각과 함께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책 코스. 해가 뜰 무렵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다.
낙산해수욕장 해수욕장 한가운데 있는 커다란 갯바위와 남쪽에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갯바위는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고, 곳곳에서 바다낚시를 할 수 있으며, 민박집에서 장비도 빌려준다. 백사장의 폭이 넓어 일광욕을 즐기기에 좋고, 곳곳에 시원한 담수가 흐르므로 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
오색약수 사이다처럼 톡 쏘고 짜릿한 특이한 맛을 내는 오색약수는 탄산광천수로, 위장병·신경계 질환·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에 있는 식당들은 이 약수를 이용해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 맛을 자랑한다. 또한 오색약수 주변의 계곡 경관은 금강산보다 뛰어나다고 할 만큼 비경이라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각광 받고 있다.
허브나라 예쁘고 다양한 허브들이 가득한 봉평 허브나라. 요리정원, 향기정원, 공예정원, 약용정원, 차정원 등 10개의 테마 정원은 각기 특색 있는 허브와 풍경으로 색다른 멋을 연출한다. 농장에서 재배한 싱싱한 허브로 만들어진 상큼한 허브 요리와 차를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고, 허브의 역사와 세계의 허브 자료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무이예술관 폐교된 무이초등학교 건물을 재활용하여 예술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한 무이예술관. 옛 초등학교 건물이라 더욱 정감이 가는 곳이다. 건물 밖에 여러 작품들을 전시하여 조각 공원으로 꾸몄으며, 학교 주위가 온통 산과 들로 둘러싸여 경치도 좋다. 무이예술관은 이 지역의 화가·조각가·서예가·도예가 등이 모여, 작가들의 작업장과 전시장 그리고 문화 체험장으로 조성한 곳이다.
대관령 양떼목장 지금은 왕래가 드문 대관령 옛길 뒤편에 위치한 양떼목장은 봄여름에는 아름다운 초목이 우거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높은 구릉에 올라 시원한 대관령 일대를 내려다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양떼들과 함께 초원을 뛰어다니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양떼에게 먹이 주는 체험을 해볼 것.
정동진 강릉 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인근에 정동진·고성목·등명 등 소규모 해수욕장과 조각 공원이 있고, 경포대·오죽헌·참소리오디오 박물관·등명락가사·천곡동굴·추암촛대바위·환선굴 등의 관광명소와도 가깝다.
하슬라아트월드 정동진으로 향하는 7번 국도변에 위치한 하슬라아트월드는 자연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종합 예술 공간이다. 소나무정원, 시간의 광장, 습지정원, 논밭정원, 바다의 정원, 놀이정원이라는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탈면과 산의 높이를 그대로 이용하여 길을 내고, 사람과 예술, 환경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며놓았다.
참소리오디오 박물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오디오 박물관. 관장 손성목 씨가 40여 년간 60여 개국에서 축음기를 모아 만든 곳으로, 일명 ‘에디슨 박물관’이라고도 한다. 17개국에서 만든 축음기 4천여 점 중 1천4백여 점의 축음기와 음반 15만 장, 그리고 8천여 점의 음악 관련 도서 자료들이 진열되어 있어, 1백 년 소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