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정혜공주의 무덤으로 고구려 문화를 이어받았다고 말하면서 굴식돌방무덤과 천장의 모줄임구조를 예로 듭니다.
그런데 이 굴식돌방무덤은 고구려의 무덤을 설명하면서는 돌무지 무덤에서 중국의 영향을 받아 굴식돌방무덤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굴식돌방무덤은 고구려양식인가요? 중국양식인가요? 매번 답을 정확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또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을 합니다. 너~무 궁금합니다.^^
첫댓글안녕하세요? 시대사로 말할 때 발해 당시의 중국은 당나라였습니다. 당 고분 축조 방식과 고구려 고분 축조 방식은 다릅니다. 그 점에서 정혜공주묘를 고구려 양식을 계승하였다고 합니다. 즉 중국의 고분 양식은 매우 다양하여 일관성을 가지지 않고 있는데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는 무덤 구조가 고구려와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궁금증은 저 보다 동북아역사재단에 하시면, 더 전문적인 답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시대사로 말할 때 발해 당시의 중국은 당나라였습니다. 당 고분 축조 방식과 고구려 고분 축조 방식은 다릅니다.
그 점에서 정혜공주묘를 고구려 양식을 계승하였다고 합니다. 즉 중국의 고분 양식은 매우 다양하여 일관성을 가지지 않고 있는데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는 무덤 구조가 고구려와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궁금증은 저 보다 동북아역사재단에 하시면, 더 전문적인 답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