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다니거나 대학 부설 언어 연수 학교 학생증소지자는 시청사(Customer Service Center)에 가서 할인티켓 신청서(Tertiary ticket)를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Country Link 기차는 이용시 14일전에 예약하면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중고 자동차
호주에 오는 사람은 누구나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어느 곳에 가든지 10년 혹은 20년 30년된 자동차를 흔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5년 정도 지난 차는 거의 새차 취급을 한다. 그래서 중고차 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것 같다. 보통 AUD 3500 - 6000 정도 주면 운행상 하자없는 괜찮은 차를 구입할 수 있다.
왜 같은 차량인데 한국에서는 5~7년밖에 못쓰고 호주는 20년가까이 써도 무리가 없는 것 일까? 그 원인은 기후와 오염되지않은 환경으로 자동차가 부식되지 않는다고 한다.
차를 구입하였으면 보험을 가입하여야 한다. 보험료는 연수와 차종에 따라 다르다. 세금은 한국 돈으로 26~28원선으로 일년에 일회만 납부하면 된다.
기름값 또한 저렴하여 유류비로 인한 부담이 적다.(예:휘발유 78 -84센트) 중고 자동차 구입은 여러 유통 경로가 있다.
먼저 중고 자동차 시장에서 구입하는 방법이 쉽게 살수는 있으나 가격이 비싼 것이 흠 이다.
두번째로 신문에 난 광고를 보고 사는 방법이다. 차에 대하여 잘 아는 사람과 함께 가서 사면 예상외로 싼값에 괜찮은 차를 구입 할 수 있다.
세번째는 AUCTION에 나온차을 구입하는 방법이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를 보시면 경매관련 자료가 나온다.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경매장에 가서 경매신청 양식을 제출하고 번호를 부여 받아 경매에 참석하면 된다.
자동차 대여(Rent)
호주는 광활한 대륙으로 자동차 문화가 매우 잘 발달되었다.
렌트 카 또한 자동차와 밀접한문화 탓에 잘 발달 되 있고 렌트 비용도 한국보다 훨씬 싼 편 이다.렌트 비용이 가장 비싼 아비스(AVISE)경우도 최신형 중형자동차를 하루 빌리는 값은 호주 달러로 68불 정도 한다.(보험료 포함)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할 때 4만3~4천원 정도면 된다는 예기다 더 싼 곳도 많은데 비록 차가 좀 오래됐지만 하루에25불 (15,000원)정도 되는 곳도 있다.
대여 기간이 길면 가격 또한 더 떨어지겠지요. 공항에서 내려서 빌리는 것이 얘기를 빌자면 저렴 하다고들 한다. 그러나 시내를 비롯 곳곳에 렌터카 회사가 있으므로(YELLOW PAGE참조) 전화로 예약하여 당일에 찿아가서 비용을 주고 인수(호주 면허증이 없으면 여권을 지참 해야 함)하면 되는데 비용은 현금이나 크레디트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데 비용을 치를 때 일정액을 미리 적립시켜야 한다.
일종의 보증금 이라할까! 공부와 더불어 가끔씩 머리도 식힐 겸 어디론가 가고싶을 때 이넓은 광야에서는 차가 없다면 꼼짝도 못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