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742M)
1.산행구간: 대감산장-운화리 성지-대운산제1봉-제2봉-대운산-대운산 중앙능선-제3주차장
2.산행일자: 2011. 3.19(토요일)
3.산행거리 :10 km
4.산행참가자: 안다제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4시간
6.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 (12:10)
◎ 대운산 대감산장(12:50)
◎ 산행출발(12:51)
◎ 이정표/대운산제1봉 1.6km(13:10)
◎ 통정대부 고령김씨지묘/(13:44)
◎ 능선(13:46)
◎ 제1봉/x589m(14:00)
◎ 제2봉/x670m/구조목 대운산403지점/대운산정상1.1km,제1봉0.7km,상대마을3.2km(14:15)
◎ 내원암 갈림길/내원암1.9km,대운산 정상1.5km,대운산제2봉0.2km(14:19)
◎ 대운산 자연농원 갈림길/자연농원,휴휴사 2.3km,,대운산 정상1.2km,대운산제2봉0.5km(14:23)
◎ 제3공영주차장 갈림길/제3공영주차장 4.1km,대운산 정상0.8km,대운산제2봉0.9km(14:27)
◎ 용당동 갈림길/용당동4km,대운산 정상0.2km,대운산제2봉1.2km(14:38)
◎ 헬기장/대운산휴양림2.2km,대운산 정상0.1km,대운산제2봉1.6km/구조목406지점(14:41)
◎ 대운산/742m(14:43)
◎ 식사(14:45~15:35)
◎ x468m(16:15)
◎ 경주이씨지묘(15:01)
◎ 인동장씨지묘(15:02)
◎ 대운농원(15:07)
◎ 제3주차장(15:25)
7. 산행기
엠비씨 창사 50주년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 출정식이 있는 3월 19일....
6년전부터 울산에서 단독으로 진행 동두천에서 또는 임진각에서 출발 전국을 뛰어서 울산에 도착하는 천사마라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한마당
올해는 서울 본사가 참여 하면서 그 출발지를 울산에서 그리고 도착지를 서울에서 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해서 서울까지 1004km의 거리를 6명이라는 대주자에 그리고 각 지역마다 희망주자들이 참여 울산을 출발 경주 대구 마산 진주 하동 여수광주 그리고 전주 대전 원주 그리고 과천을 거쳐 서울까지....
산행을 한다지만 그리 맘 내놓고 할것은 못되지만 오후에라도 참여 하겠다는 통보아래 동서들과 처재들만 대운산엘 보냄니다.
물론 산행코스는 불광산거쳐 대운산으로 오게 하고 나중에 합치더라도 이게 수월할것 같아 그리 결정합니다.
09시 30분 태화강 현장으로 나갑니다.
10시가 못된 시간이지만 벌써 많은 차들과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태화강 특설 무대....
10시부터 시작되는 사전행사로 현숙 그리고 박상철의 노래가 이어지고...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대회행사....
김재철 사장의 OK~SK~/SAMSEUNG~OK/울산~박맹우라는 구호아래 인사에 가름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어지는 멘트....MBC~ 김재철....이라는 시장님의 구호
어째튼 이어지는 멘트 역시 코믹하게 이어집니다.
잠시후 대표주자소개가 이어지고..
그리고 강원래, 씨쓰터의 공연을 끝으로 출발신호를 알립니다.
대표주자를 선두로 서울로 향할 멤버는 입실까지 23,6km을...
그리고 울산교까지 갔다올 일반주자의 모습....
그렇게 행사를 마치고 식사를 하고 가라는 멤버의 청을 뒤로 하고 목적지를 향하여 달림니다.
◎ 울산 출발 (12:10)
남창앞 24시 편의점에 둘러 물과 막걸리 빵을 사넣고 대운산 들어 가는길로 들어서다 전화를 하는데 둘째동서가 아파서 병원갔다 온다는 이야기에 전화를 해보는데 옆구리 결림으로 병원을 다녀 왔다는 이야기와 그리고 방금 제1봉으로 출발했다는 이야기라 나는 2봉으로 둘렀다 간다 하며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곧장 곧장 도착하는 대감산장앞 갓길에 주차를 합니다.
◎ 대운산 대감산장(12:50)
작년에도 몇년전에도 이곳에서 출발했는데라며 오늘도 이곳에서 출발하기로 하지만 오늘은 길을 운화리성지쪽으로 옮겨 보기로 합니다.
민간투자 부산 울산간 고속도로아래에 나있는 운화리 성지(2.5km)가 오늘의 산행 들머리입니다.
농로길인 포장길입니다.
산행 들머리
계속되는 임도길....
이정표...
생강나무꽃
생강나무꽃
굴바위가는 삼거리
묘지쪽으로 가는길...
굴바위 전망대에서 내려서는 능선길 안부....
◎ 제1봉/x589m(14:00)
그리고 이어지는길은 전면에 성지를 두고 무덤이 있던길은 지난해 올랐던길이라 오늘은 왼쪽 포장도로를 따라 좀더 진행하기로 합니다.
잠시후 왼쪽 산불조심이라며 5월 15일까지 입산금지라는 플랜카드가 바람에 나부끼고....
그리고 맞은변 오른쪽으로 임도같이 생긴 넓은길은 굴바위 상단으로 오르는길이라느건 지난번에 가보앗기에 오늘은 왼쪽 포장도로를 따라 가기로 합니다.
잠시후 왼쪽에 민가주택을 두고 내려서는데 개울길을 건너는 다리와 함께 삼거리입니다.
이곳에서 다리를 건너지 말고 오른쪽 넓은 임도따라 올라섭니다.
조용하다못해 심심할 정도의 임도길...
잠시 잠시 왼쪽으로 삼거리가 있지만 그냥그대로 올라섭니다.
얼마후 오른쪽에 저수지가 보이고....
그리고 잠시후 오른쪽 산허리에 움막이 보입니다.
도대체 뭐하는 물건 즉 하우스인지 모르지만 문은 열려 있고...
알수가 없습니다.
다시 올라서는길에 낡은 이정표가 하나 서있는데....
대운산 제1봉 1.6km남았다는 이정표 입니다.
이곳에 이정표가 있는것으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변 곳곳에 생강나무들이 꽃을 활짝피워 향이 취해 갈무렵 가파른 임도길에 오르막길입니다.
그리고 얼마후 삼거리길입니다.
이길이 처음이기에 가급적 많은 발걸음이 있는길을 선택하기로 맘 먹었으니까 당연 왼쪽입니다
사면길로 흐르던 길은 오르내리는 길로 두능선을 넘어 가더니 오르막길이 이어 집니다.
가끔씩 나무 가지 사이로 대운산 주차장도 보이고...
그리고 잠시후 또 하나의 삼거리입니다.
이곳에서도 발걸음이 많은 길따라 오른쪽으로 올라섭니다.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임도길은 아니지만 넓은길입니다.
무슨길이지라며 올라서는데...
지나왔던 능선을 하나 넘어서 돌아 나가는데....
통정대부 고령김씨지묘입니다.
그왼쪽에는 부인인 숙부인 완산이씨, 그리고 오른쪽에는 숙부인 학성이씨, 월성김씨 쌍봉입니다.
그렇다면 본부인을 두고 첩을 둘이씩이나 거너리고 살았다는 애기 아닙니까...
그리고 죽어서도 같이 묻어 준걸 보면 우애가 좋았다는 애기 잖아요
어째튼 무덤뒤로 올라서는데 굴바위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안부 입니다.
이곳에 올라설것 같았어면 차라리 굴바위쪽으로 올걸 그랬습니다.
시간이 10여분 이상 딜레이 되었습니다.
어째튼 곧장 출발합니다.
x570m에 올라서서는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출발해서 거의 한번도 쉬지 않고 올라오느라 힘들기도 하거니와 배도 고프고...
해서 막걸리 두잔에 초코파이 두개로 요기를 하고 곧장 출발합니다.
가파른 오르막길..
발목까지 빠지는 낙엽길..
한발 올라서면 두발 미끄러지는 수모(?)를 당하며 올라섭니다.
제1봉이라고 나무에 붙혀 있습니다.
◎ 제2봉/x670m/구조목 대운산403지점/대운산정상1.1km,제1봉0.7km,상대마을3.2km(14:15)
먼저 도착하신 산님두분께서 사진을 찍는다니 나무에 기대어 있던 힘들었던 육신을 비켜 줍니다.
그리고 곧장 출발합니다
역시나 이어지는길은 낙엽으로 푹푹 빠지는 그런길...
마치 내려오는 산님들이 낙엽을 일부나마 쓸어 오는 바람에 길이 보여 천만 다행인듯...
그렇게 올라서는데...
제 2봉입니다.
전망대 데크도 설치 되어 있고....
그리고 그앞에 670m라는 정상석도 설치 되어 있고....
또 대운산 403지점 의 구조목도...
그리고 그옆에는 대운산정상1.1km,제1봉0.7km,상대마을3.2km이라는 이정표도...
쉼도 없이 곧장 내려섭니다.
데크 게단길...
내원암 갈림길
◎ 대운산/742m(14:43)
전에 없던 데크길 계단도 설치 되어 있고..하여 보다 많은 투자를 한듯 보입니다.
아마도 철쭉제다 하여 많은 사람이 찾는다 보니 했거니 좋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데는 해놓지 않고....
잠시후 내원암 갈림길인데요
2봉올라오다 우회하는길입니다.
내원암1.9km,대운산 정상1.5km,대운산제2봉0.2km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곧장 갑니다.
오른쪽 쉼터 데크에는 5분의 산님들이 식탁을 차려 놓고 있고....
잠시후 대운산 자연농원가는길의 삼거리입니다.
자연농원,휴휴사 2.3km,,대운산 정상1.2km,대운산제2봉0.5km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올라서는데....
용천북지맥 갈림길인 x671m가는길의 이정표에는 샘터 표기도 되어 있고...
그리고 그뒤로 데크 무대도 설치 되어 있습니다.
1년에 한번뿐인 행사를 위한 무대...
꼭 필요한것인가 1회성에 그칠것 같으면 굳이 세금들어 설치할 이유가 뭐에 있는가 말입니다.
다시 나무 계단길을 내려서는데 굷고 굷은 참나무 그러니까 꿀밤나무들이 모두 질려 뒹굴고 잇습니다.
보아 하니 철축을 방해 한다고 이러는 모양입니다.
아무리 일회성 철쭉제라지만 너무 한다는 생각입니다.
잠시후 게곡으로 내려스는 삼거리에 도착
제3공영주차장 4.1km,대운산 정상0.8km,대운산제2봉0.9km으로 가는 삼거리를 지나 바쁜 걸음으로 올라섭니다.
용당동4km,대운산 정상0.2km,대운산제2봉1.2km의 이정표 용당가는 삼거리도 지나고..
그리고 헬기장에 올라섭니다.
대운산 406지점의 구조목도...
대운산휴양림2.2km,대운산 정상0.1km,대운산제2봉1.6km의 이정표도...
그리고 정상으로 향하는 데크계단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직 철쭉은 깜깜하고...
그리고 곧장 올라섭니다.
대운산 정상입니다.
불광산쪽에서..
계곡에서....
제2봉에서...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했나 봅니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늦었지만......
◎ 식사(14:45~15:35)
어째튼 그렇게 해후를 하고는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데크의 한켠에 앉아 식사에 막걸리..
그리고 고래 수육....
그리고 50여분의 식사시간....
저녁시간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식사시간///고래가 산으로 온까닭은...?
대통골로 내려서는 안부
한가로이 노니는 소나무
진달래
진달래
대운농장앞
◎ 제3주차장(15:25)
강양의 골목횟집을 가자 아니 울산의 복호횟집을 가자라는 이야기에 산에 오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복호 횟집으로 결정하고선 기급적 천천히 내려가기로 합니다.
하산코스는 대운산 중앙능선길입니다.
혼자오면 자주 이용하는 코스이지만 중간에 오름길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째튼 내려섭니다.
가파른 내림막길...
하지만 잠시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길은 전형적인 산길....
잠시후 전망대가 있는 암릉..
쉬며 쉬며 내려 섭니다.
대통골로 이어지는 안부
많은 사람들이 내려선듯 길이 반짝 반짝입니다.
다시 안부를 지나 오르막길에 올라서는데...
가쁜호흡을 합니다.
x468m입니다.
물론 조망할것도 없습니다.
참나무에 이름모를 무덤에 뿌리 박힌 소나무등....
허박지에 쥐난다는 세째동서의 발가락에 수지침을 찔러 피내는 둘째동서....
그렇게 쉬가 다시 내려섭니다.
가급적 편안하게....
한가로이 늘어선 소나무...
그리고 이어지는 경주이씨, 인동장씨 무덤
그내리막길에 갖피워난 진달래.....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올해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는 진달래 이미지 입니다.
올해 무학산 진달래 철쭉제는 다녀 와야 할낀데라면서....내려섭니다.
대운 농장앞입니다.
화장실도 있고....
또 다리도 있고....
그리고 이어지는길은 대통골로 이어지는 임도길과 만나 주차장까지는 편안한길을 따라 산행을 끝냅니다.
복호횟집/////모듬회 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