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이 대전이고 신랑 될 사람은 집이 서울이라
결혼식을 서울에서 하고 상견례는 대전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6월 어느날... 대전 만년동? 의 "왕가"에서 상견례를 했었지요~
저의 부친께서 직접 여러곳 답사를 하시던중 "왕가" 가 조금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
음식은 한정식이었는데 깨끗하게 나왔고 기다리는 일 없이 코스 별로 바로바로 나와 참 좋았습니다.
사실 전날이 조카 돌이라 저희 식구들은 전날 저녁에도 한정식을 먹고 다음날도 한정식을 먹었는데
전날 조카 돌은 대전 둔산동 법원 앞에 "예술마당" 에서 했는데 가격은 비슷한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예술마당은 음식도 늦게 나오고 흐름도 끊기고 해서 별루였는데
다음날 "왕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3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서울에서 오신 남친쪽 분들은
입이 까다로워서 그런지 가격대비 음식이 조금이라고 불평 하셨다는군요
하지만 저희 식구들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전에서 하시는 분들은 "왕가" 추천입니다.
첫댓글 외로운비버님은 자격증 공부 안하세요?
제 블로그에 오시면 각종 자격증 자료들을 무료로 받아볼수있는
포스팅이 되어있습니다.. 제 블로그로 방문해주세요..^^ 블로그 친구신청 환영합니다^^
왕가 절대 반대...가격은 비싸고 음식은 맛도없고 써빙하는 아주머니들 노크도 없이 문 벌컥버컥열고 밖은 소란하고 정마 서비스도 엉망이고 후회 엄청 했어요..어른들도 눈살 찌푸리시고 암튼 최악의 상견례 장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