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생소 했지만,,,
♨목간 간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출발했던~ 국망,보련산!
⊙으흐흐~~ 착각의 늪!
충주 앙성면 면소재지를 지나 도착한 출발지 양지말~
심상찮은 경사 깔딱에 초반부터 만만치 않은 느낌
국망산,,, 어째 산이름이 쪼까~ 거시기 하길래,,, 찿아보니
조선말 고종황후 민비가 임오군란때 이곳으로 피신하여
恨을 달래며 그리움을 간직한 망배의 산... 국망산(770M) 이라네...
반대편 둔터고개 지나 승대산(566M)이 있고 정상을 지나
하남재 건너 또 하나의 산 보련산(764M)이 우릴 기다린다
노송의 굳건한 자태도 눈에 띄고 간간히 타잔코스도 스릴을
만끽하기에 딱~ 이다. 정상에 올라보니 싸락눈이 귓속을 파고 든다
♬희희낙낙, 왁자지껄 내려 당도허니...300고지 하남고개 라네...
근디~ 다들 능선으로 이어져 넘어갈줄 알았던 보련산!
어~메! 또~ 산 하나를 더 오른다니,,, 고갯길 등산로 ☞표지판이 못내 야속단다
으흐흐,,,두~탕! 오늘~ 지대루 걸렸다
온천 한다는 이유로 아침에 떡도 안주면서,,, 두개 봉우리? (적고 보니~좀 이상해)를
넘어라니,,, 본전 생각이 절로 난다
중계송전탑을 지나니,,, 이곳 눈발이 더 휘날린다
▲610, 676봉은 지나고 보니 통나무 의자가 있던 곳으로 사료됨(나의 추측)
눈이 쌓여 기냥 무심코 지나 왔기에,,,, 태클사양!
배꼽시계가 여지없시~♬알람을 울린다
밥상엔 야사시한 김밥, 과메기세트, 골벵이무침에 미모의 여성분이 하사하신 곡차까정~~~
캬! 보기만해도~ 꼴까닥! 맛이 직인다 ^*^
자연이 빚어낸 멋진 석굴이 좌측편에 보이는디,, 천연요새가 따로없네!
이것저것~ 다 해결? 할수있는 충분한 공간이다
▲700고지를 지나 오른 보련산 정상!
♧올망졸망~ 표지석이 3개,,, 좀 ~의아스럽다
♪여명의 무자년 1월 표지모델이 이곳에서 탄생! (☞사진참조)
다들~증명사진 포즈에 찍사들,,, 수고만땅! 감사드림
참고로 정상에서 장시간 실례 하신 분들... 명단과 UCC가 공개될 예정! (☎일정미정)
하산길 동암계곡엔 꽁꽁 얼은 물줄기가 보인다
암자를 거쳐 내려온 돈산리,,, 온천간판이 시야에 들어오니 여기가 종착지!
참고로 선두 안대장님 특공조는 정상에서 쇠바위봉 ~ 능골로 하산,,,
여기가 탄산수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무분별 개발로 인한 휴유증이 여러군데 보인다
썰렁함에 다소 안타깝다는 느낌,,
ㅋㅋ 속았다는 느낌으로 오신 모든분 까정...전부 집결~ 온천탕으로 go`~~ go!
다들~ ♨ 때빼고 광나니,,, 쌩얼들이~ 뽀샤시!
그리고 후미에서 불사조를 인도하신~ 회장님, 재무님 수고 많으셨고요
선봉 대장님외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여명산우회 산행함께 해주신~ ㉿여러분!
건강하시구~담 산행때 뵙기를,,, ♥♥♥ 사랑해요!
첫댓글 저는 망만 봤는데요 총무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망 보느라고
으흐흐,,,과태료는~ 망본 사람에게 부과됨을,,,공지! 죄명은~ 수수방관죄 해당됨!
포세이돈님 죄송 비밀을 누설해서..
크크,,많이 챙겼다니~ 좋네요! 공범들에게,,,안부 전하샴! 헉~ 들켰다~~
여명산우회 리본이 달린 곳을 볼 수 없었는데 사진이 찍혔네요. 여러 사람 챙기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번에 몇개 달아 놓았습니다,
ㅎㅎㅎㅎ 난 다알고 있다 누구누구인지 왜 보름달 뜰까봐 망을봐서 ㅋㅋㅋ
으흐흐~ 정상에서 흔적? 남긴,,, 표지~ 모델들이 심증은 가는디,,,물증이 없슴!
무순일이 있었나요??? 동영상 기대만땅!!!!!
기냥~~ 정상 부근에서 잠쉬? 했을뿐,,, 별일 아이라예~ 실시간 이었기에,,,ㅋㅋㅋ~~~동영상은 업슴다!
에고@@자연에 섭리를 어찌하오리까
문정희씨의 시를 엄청 사랑하는데..............이곳서 보네요 눈물이 울컥..............포세이돈님 안녕하시죠 ??
예,,,, 덕분에~잘 지냅니다,,, 좀 자주 보입시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