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차 3월 정기산행 신청(둘째 토요일) 북한산 숨은벽 능선(836M)

[바우돌]

평택 21세기 산악회 제273차 3월 정기산행 신청

산행지 : 북한산 숨은벽 능선(836M)

산행일 : 2019년 3월 9일(둘째 토요일)

산행코스

A코스: 사기막골~숨은벽능선~백운대~노적봉~용암봉~북한산대피소~태고사~동문각
     ~ 북한산성 매표소(10.5Km/6시간)

B코스: 사기막골~숨은벽능선~백운대~위문~대동사~북한산성매표소(5시간)

C코스 :북한산성 매표소~ 대동사(천천히)

버스출발시간: 송탄 최네집(05:30)~등기소(05:32)~장당육교(05:37)~세교 상공회의소(05:50)~

통복시장(05:52)~역전 동양고속 입구(05:55)~여중사거리 레드페이스앞(06:05)~문예회관(06:10)~

참이슬 A(06:12)~평택대 앞(06:18)~진사리 (롯데리아 앞)(06:20)로 진행합니다

동절기라 조금 일찍 하산을 위해 30분 먼저 출발합니다. 

북한산 숨은벽능선

인수봉에서 북쪽으로 댕기를 따아내린 듯 뻗어 내린 우람한 암릉의 설교벽암릉과 백운대에서 북서쪽으로 염초봉, 원효봉을 향해 뻗어 내린 원효능선사이로 뻗어내린 능선이 숨은벽능선이다. 사기막능선이라 한다고도 한다. 양 능선사이를 허전함을 채우려고 뻗어 내린 능선같다. 숨은벽능선의 송곳처럼 뾰족한 정상부가 숨은벽암릉이다. 능선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숨어 있기 때문에 숨은벽이라 한다고 한다.숨은벽능선 산행은 북한산을 숨겨진 뒷문으로 들어가 앞문으로 나오는 기분이 든다. 숨은벽능선 산행은 밤골매표소에서 숨은벽능선을 타고 오르다가 숨은벽 바로 아래에서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서 계곡을 타고 인수봉과 백운대사이 능선으로 올라선다. 북한산 정상부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장쾌하고 우람한 암릉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가을이면 우람한 암릉과 어우러진 단풍이 아름다워 북한산 단풍산행명소 코스이기도 하다.왼쪽 인수봉과 오른쪽 백운대 사이에 그 너머에서는 볼 수 없는 칼날 같은 봉우리가 하나 더 나타나는데 그것이 '숨은벽'(정상 768m)이다.

지금도 공식 지도에는 '무명'이다. 서울 도심쪽뿐 아니라 북한산의 동·남·서쪽에서 보이지 않게 숨어 있는 봉우리라 해서 '숨은벽'이라 이름을 붙였을 것이다.

'봉(峰)'이 아니라 '벽(壁)'이라 이름 붙은 것도 까닭이 있다.
대개 봉우리 이름은 그 유래나 연원을 정확히 모르지만, 숨은벽은 그곳의 코스를 개척한 사람들이 지었다. 옛 자료나 신문을 찾아봐도 '숨은벽'이란 이름은 아예 없다. 과거 삼각산 하면 '바위꾼'(클라이머)'들은 인수봉을, '뚜벅이(하이커)'들은 백운대를 최고로 쳤지 그 사이 무명의 봉우리에는 관심이 없었다.그러다가 1973년 고려대OB산악회의 백경호씨를 비롯한 동료들이 한달여에 걸쳐 이 봉우리의 루트를 처음 개척하고 이름을 숨은벽으로 붙였다.

루트를 찾은 뒤 몹시 기뻤는지, 백씨가 노래까지 지었으니 그 노래가 지금도 산악인들 사이에 애송되는 '숨은벽 찬가'다.
'바위야 기다려라 나의 손길을 / 영원히 변치 않을 산사람 혼을

울리는 메아리에 정을 엮어서  / 젊음을 노래하세 숨은벽에서.'
'봉'이 아니라 '벽'이라 한 것은 처음 루트를 개척한 이들이 암벽(岩壁)을 타는 클라이머였기 때문이다. 걸어서 오를 수 있었다면 진즉에 '숨은봉'이란 이름이 자연스럽게 생겼을 터다.

근래에는 이곳이 등산학교들의 리지교육 코스로 흔히 이용되고 찾는 사람도 하도 많다보니 숨은벽이 아니라 '들킨벽'이란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숨은벽에서 흘러내려 효자동과 사기막골로 떨어지는 능선이 숨은벽능선이다.
인수봉(810m)이나 백운대(837m)도 뒤태는 분위기가 다르고 이름도 달리 불린다. 백운대 쪽에서 인수봉은 대포알을 세워놓은 듯 깔끔하지만 뒤에서 보면 용의 등처럼 울통불퉁한 암릉으로, 이를 '설교벽(雪郊壁)'이라 부른다. 북향이어서 눈이 가장 먼저 쌓이고 가장 늦게 녹아 '눈 쌓인 성 밖의 벽'이란 의미다위압감을 주는 백운대도 뒤에서는 녹록해 보이는데, 죽 아래로 연결된 능선이 이름도 예쁜 '파랑새능선'이다.

◎ 처음 오시는 분은 승차장소 와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1. 산행시 일어나는 모든 사고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며, 산악회는 산행출발지 및

   하산지점을 안내할 뿐 산행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모든행사(산행등)중에

   발생하는 제반 사고(손해,형사,민사)에 대하여 일체 그 책임을 지지 않읍니다.

2. 좌석 예약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행신청시 선착순으로 좌석번호와 탑승장소를

   지정하시고 그 자리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3. 아침(김밥,생수), 맛있는 저녁(현지식당) 제공합니다. 찬조비(\35,000 원 ) 는

   차량대절료 및 아침, 저녁식사비등을 정산하여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4. 동절기에 적당한 방한등산복차림(여벌옷),아이젠, 맛있는 점심, 행동식, 물, 장갑, 안전장비등 준비.

운전석				오대감
1.배정희/최네	2.		3.총무/동양.	4.쭈쭈/문예
5.개여울/진사리	6.해피맨/진사리		7.슈가 /문예	8.긍정/문예
9.스노우/진사리	10.스노우/진사리		11.류시장/장당	12.류시장/장당
13.설까치/문예	14.설까치/문예		15.잠실/상공	16.지금/진사리
17.철이/문예	18.바우돌/진사리		19.시티보이/문예	20.남샘
21.도화/동양고속	22.		23. 짝고/동양	24.도미니코/장당
25.김복현/문예	26.신동원/동양		27.하모니카/상공	28.하모니카/상공
29.정곡/문예	30.정곡/문예		31.동이/문예	32.
33.비먹/문예	34.비먹/문예		35.비먹/문예	36.forgot m/문예
37.황토방/문예	38.황토방/문예		39.늘푸른나무/문예	40.늘푸른나무/문예
41.벌집/진사리	42.해돋이/진사리	45.하늘농원/진사리	43.최우철/문예	44.

회장: 오장석 010-9267 1887,

산악 대장: 나정현 010-2538-4113

21 세기 산악회는 차내 음주가무는 절대 하지않습니다!!!

- 평택 21세기산악회 드림-

[바우돌]

형수님.
담달엔 꼭 오세요^^

[forgot-me-not]

36번신청합니다~

[바우돌]

옙 어서오세요^^
안오시면 섭하지요.
36번 예약입니다.

[잠실]

산행신청합니다.(상공회의소 32. 010-2271-7054)

[바우돌]

예 안녕하세요.
32번 예약입니다.
산행에서 반갑게 뵙겠읍니다.

[철이]

36번(지인)예약바랍니다~~

[바우돌]

36번 선예약이 되있어 17번 좌석으로 예약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철이]

네!
감사합니다~

[긍정에너지]

지인 한명 신청합니다
진사리 탑승

[바우돌]

감사합니다.
18번 예약드립니다.^^

[바우돌]

죄송합니다.
18번에서 2번으로 예약드립니다.

[오대감1]

황금돼지 취소한다고 하네요

[바우돌]

옙 19,20번 좌석 취소합니다.

[남쌤]

20번 자리 신청합니다

[바우돌]

옙. 어서오세요^^
20번 예약입니다.
조은 하루되세요^^

[바우돌]

최네집 승차 맞나요?

[박하사탕]

집안 행사가생겨 15번 내려주세요

[바우돌]

옙 알겠읍니다.
행사 잘보시고요 담달에 뵐께요.
감사합니다.

[싱그런바람]

회사 일로 대전 카이스트 세미나 참석 땜시 산행 동창이 어려울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바우돌]

옙 알겠읍니다.
담 산행에서 뵙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소쿠리]

24번 개인사정으로 취소부탁드립니다

[바우돌]

예 알겠읍니다.
담달에 꼭 뵙기를 희망합니다.
조은하루 되세요^^

[잠실]

자리변경 가능하면 15번으로 부탁드립니다.

[바우돌]

예 15번으로 변경드리겠읍니다.

[잠실]

감사합니다.

[긍정에너지]

지인분이 갑자기 집에 일이 생겨 산행 취소합니다 2번자리

[바우돌]

옙 알겠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시티보이]

산행 신청합니다. 19번 좌석 문예회관 탑승입니다.

[바우돌]

어서오세요.
19번으로 예약합니다.
낼 뵙겠읍니다.

[복숭아꽃]

회사일이 바빠서 산행취소합니다 미안해요

[바우돌]

옙 알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