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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의 열매. 그 색이 붉다하여 홍조(紅棗)라고도 하는데 홍조는 찬 이슬을 맞고 건조한 것이라야 양질의 대추가 된다. 과육에는 주로 당분이 들어 있으며 점액질·능금산·주석산 등도 들어 있다. 씨에는 베툴린·베투릭산·지방 등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는 이뇨강장·건위진정·건위자양의 약재로 널리 쓰인다. 주산지는 충청북도의 보은으로 혼인비용과 의식문제까지도 대추로 해결되어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녀의 눈물이 비오듯이 쏟아진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이다. 특히 대추는 남자아이를 상징하여 혼인식 날 새 며느리의 첫 절을 받을 때 시어머니는 폐백상에서 대추를 집어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주는 풍속이 있다. 관혼상제 때의 음식마련에는 필수적인 과실이다. 제상이나 잔칫상에 과실을 그대로 놓거나 조란·대추초 등의 과정류로 만들어놓으며 떡이나 음식의 고명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동의보감에서 대추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속을 편안하게 하고 오장을 보호한다. 오래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게 된다. 라고 쓰여있다. 대추의 사포닌은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C와 P가 함께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해주고 성인병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대추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꾸준히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대추의 단맛은 신경안정에 효과가 있다. 때문에 수능시험을 앞두고 신경이 예민해지기 쉬운 수험생에게 대추는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꿈을 많이 꾸는 경우와 갱년기 여성들의 짜증, 우울, 히스테리 등에도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햇볕에 잘 말려서 먹으면 약효 파괴가 적으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출처:문화원형백과) |
▲ 대추가 탐스럽죠? 아주 당도가 높고 맛있답니다.
대추는 고급 귀족 과일이었답니다. 그만큼 좋은 과일이라는 뜻이지요.
▲ 국내산 대추는 붉게 익으면 따서 말려서 판매와 보관을 한답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말려서 먹으면 더 맛이 있답니다.
수입 농산물 대추 구별법
수입대추라고 맛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아주 당도가 높은 대추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확방법에서
나무에서 말려서 수확을 하기때문에 씨와 과육이 불리가된 경우가 많답니다.
1. 둥그런 사과형과 소의 젖꼭지 모양을 이루고 있다.
2. 표면에 마모된 흔적이 있는 것이 있다.
3. 과육과 씨의 분리가 쉽게 된 것이 많다.
4. 대추를 한움큼 쥐고 흔들어 보면 속의 씨가 움직이는
소리가 난 것이 있다.
5. 꼭지가 거의 붙어 있지 않다.
우리농산물 국내산 대추 구별법
1. 과경부와 배꼽부위의 직경폭이 비슷하며
단구형을 이루고 있다.
2. 표면에 마모된 흔적이 거의 없다.
3. 과육과 씨의 분리가 잘되지 않는다.
4. 대추를 한움큼 쥐고 흔들어 봐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5.꼭지가 붙어 있는 것이 많다.
쉽게 구별법은 한주먹 흔들어 보았을때 소리가 나지 않는게 국산이랍니다.
그리고 꼭지가 많이 붙어 있는게 국산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무에서 붉게 익은것을 따서 말리기 때문에 꼭지가 붙어 있고
씨가 과육과 달라 붙어 있는데
수입일 경우는 나무에서 마른 상태에서 따기때문에 씨과 과육이 분리가 되고
꼭지가 떨어져 나간다 합니다.
몸에 좋은 대추 그래서 새들과 벌래들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수입일 경우 새들과 벌래들로 부터 보호를 하기 위해서 독한 약으로
목욕을 시킨다 하니 안전한 우리농산물로 드시기 바랍니다.
구별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산물 명예감시원 활동을 하면서
배운 자료를 올린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