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시집 // 이웅수
어스름 내리는 창가에서
스스로 타오르는 작은 촛불처럼,
마음의 가장 깊고 음습한 여울에
시를 고이 놓아둡니다.
거친 세상의 소란을 뒤로하고
이슬 맺힌 장미와 밤바람의 노래,
영원 속에 순간을 채워 넣으며
풀밭 위 달빛 한 조각을 건집니다.
눈물마저 눈부신 이 계절,
가슴 가득 밀려드는 그대의 이름과
이룰 수 없어 아름다운 꿈들을
시의 품에 사뿐히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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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낭만주의 시집
팽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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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
26.08.28 07:1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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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응수 시인님 환영합니다
주옥같은 귀한 시를 보내주심 대단히 감사합니다
늘 함께 하시길요 기대합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