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당하신 메시아”✝️
(이53:4-6)
✝️ 1. 우리 때문에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4∼5절을 보면 "우리"라는 말이 일곱 번이나 반복됩니다.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스페인의 문인이었던 「"우나무도"」는 자신의 작품 "젊은 작가" 속에서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러나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없는 것은 더 슬픈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의 사랑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세상 그 어떤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만일 내가 사랑할 사람이 없다면, 아무리 둘러보고 찾아보고 소리쳐 보아도 사랑할 사람이 없다면, 그리고 미워하고 증오하고 시기하고 질투할 사람만늘어서 있다면 우리는 너무나 불행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셀 퀴에스트가 읊은 시 가운데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주여, 사랑은 두 가지 뿐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신만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 작아집니다. 그것은 사랑의 크나큰 손실입니다. 사랑이란 자기를 초월하여 다른 사람에게로 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자기만을 사랑할 때 그 사랑은 시들고 썩고 말라버릴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죄 없는 예수 잘못이 없는 예수, 억울한 예수, 멸시받고 천대받은 예수, 그러나 침묵하고 견디신 까닭은 사랑을 실천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가치 있는 고생이 있고 가치 없는 고생이 있습니다. 고생 끝에 성공이 있고 낙이 있는 것은 가치 있는 고생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인간을 살리셨습니다. 생명을 주셨고, 영원을 주셨습니다. 죄에서 해방시키셨고, 죽음을 영생으로 바꾸셨습니다. 그 은혜로 오늘 내가 살고 구원받은 것입니다.
✝️2. 고난 당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우리가 취할 태도가 있습니다.
첫째,
날마다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고 고백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왜 죽으셨는가, 왜 고통을 받으셨는가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크신 사랑을 감사해야 합니다.
둘째로,
주님의 사랑을 말해야 합니다. 나는 주님때문에 죄 사함 받고 구원받았노라고, 주님은 나를 살리시기 위해 죽으셨노라고, 입을 열어 다른 사람에게 말해야 합니다.
셋째로,
나도 그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사랑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랑의 빚을 갚을 의무가 있습니다. 내가 받은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주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에 감격하고, 그 사랑을 감사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그리스도 인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사순절 하늘평안과 새힘을 얻는 깊은은혜 찬양모음 N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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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내가 지금 사는 것 (더욱 크신 은혜라) 박수영ccm은혜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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