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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동안 잘들 지내셨는지요....^^ 일주일 사이에 토론토에는 약하게나마 첫눈이 내렸드랬습니다....
워낙에 날씨가 수시로 바뀌는지라 10분정도 내리다가 그쳐버렸다는....ㅎㅎ
위의 사진은 첫 눈 내리던 날 찍은 사진인데.....오른쪽에 갈색 셔터문에 보면 눈 내리는게 보이져??^^
상당히 일찍 내린 눈인 것 같습니다...학원에 가서 브라질 친구들한테 물으니 태어나서 처음 눈을 봤다고 하더군요....ㅎㅎ
그럼 오늘은 미리 예고 드린바와 같이 아이폰과 휴대폰에 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할께요.
[ 캐나다에서의 아이폰과 그리고 한국 휴대폰의 활용 ]
분명히 캐나다에 와서 아이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래에 소개되는 내용은 모든분들에게 해당되는게 아니라 몇가지 경우의 분 들에게만 도움이 될 듯합니다.
1. 캐나다에 와서 아이폰을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 (한국보다는 한달 사용료가 좀 비쌉니다. 참고하시고)
2. 개인적인 이유로 한국으로 최소한 문자만이라도 주고 받아야 하는 분 (ex.부모님이 그립거나 애인이 한국에 있는 분 강추)
3. 스마트폰 쓰는 지인들이 많은분 (특히 가족이 스마트폰 쓰는 분들)
- 아이폰 현지에서 쓰면 '카카오톡' 이런걸로 스마트 폰 쓰는 한국지인들과 무료로 대화 가능합니다. (문자효과ㅋ)
위의 경우에 자신이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한번 유심히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래의 사진은 한국에서 쓰던 일반 폰입니다.(LGU+)
그런데 이 폰의 특징은 심카드를 끼워야지 개통이 된다는 건데 심카드는 휴대폰 대리점에서 5,500원(LGU+기준)입니다.
심카드를 끼워야 개통이 되는 폰이라서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자동으로 로밍이 되어서 쓸 수 있습니다.
단, 일본에서는 문자 발신이 안됩니다. 이 외에는 전 세계 어디를 가져가더라도 문자수신 무료입니다.
그럼 캐나다의 예를 들면 ( 문자수신 : 무료 / 문자 발신 : 건당 150원 / 전화발,수신 : 그냥 쓰지 마시길...비쌉니다...)
제가 이 휴대폰을 왜 이야기 하냐면 문자수신 무료 때문입니다.
한국에 있는 분들이 원래 쓰던 휴대폰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토론토까지 실시간으로 날라옵니다.
토론토 현지 개통폰에다가 한국에서 문자보내면 비쌀뿐더러 현지폰이 한글지원이 안되서 깨집니다.
토론토에서 받는 사람도 요금내야 하구요...(캐나다의 특징중 하나 : 문자 수신도 과금)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아래 폰 개통해서 한달에 가장 싼것 (9,000원/개월)으로 요금제 설정하고,
발신자 표시 이런건 공짜니까 전부 넣고, 부가서비스는 어차피 캐나다에서는 안되니까 전부 빼고 세팅해서 들고오면
한국에서 오는 모든 문자 공짜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문자 보내는 사람은 평상시와 똑같은 요금입니다.)
그럼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문자는 어캐 보내느냐~~~^^ ㅎㅎㅎ
제가 LGU+ 얘기만 하는건 그냥 제가 그걸 쓰기 때문이고, 아마 SKT와 KTF에도 똑같은 방식이 있을겁니다. 오해 마시길...
LGU+ 가입자는 홈페이지에서 한달에 문자 무료로 50건을 보낼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접속하셔서 홈페이지에서 보내고자 하는 사람한테 문자 보내면 그냥 똑같이 문자 갑니다...그렇게 50통 쓰고...
네이트온 에서도 LGU+라도 한달에 10통 무료이죠?? 이건 다들 아실테고...
그렇게 60통을 다쓰고나면 LGU+홈페이지에서 문자 보내면 한통에 20원입니다...^^
한달 요금정산에 포함되어 나오죠....(한국 휴대폰 요금은 자동이체나 카드자동결제 해놓고 오면 되겠죠??)
이렇게 쓰면 한달에 많이 쓰더라도 15,000원이 잘 안나올껍니다...문자만 쓰니까요...
이해가 되시나요??ㅎㅎ
분홍색이 심카드 입니다....^^
Tip>
이 휴대폰은 '세티즌'이라는 곳에서 중고로 3~5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세티즌' 사이트는 중고 휴대폰 거래 사이트인데,
휴대폰 대리점 직원들이 가개통폰(전산이력만 있는 완전 새 휴대폰)을 처분하는 용도로 많이 씁니다.
그래서 상태 최상급의 새기계를 완전 싸게 내놓기도 하지요...암튼 여기서 구하면 약정도 없고, 그냥 번호 넣어쓰면 되지요...^^
참고로 모델명은 LG LV-7400 입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폰으로 넘어가지요....ㅎㅎ
아이폰은 일단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과 현지에서 구하는 것 두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차이점은
한국 아이폰은 컨트리락을 풀어야 현지에서 쓸 수 있다는 것이고,
캐나다 아이폰은 현지에서 쓸 수는 있지만 한국에 돌아갈 때 전파인증(30여만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럼 일단 한국 아이폰을 가지고 와서 쓰는 방법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아이폰은 4는 당연히 한국만큼 비쌉니다....약정 걸면 3년이니까...좀 아니지요....
그러면 3G를 사느냐....약정이 1년부터 있지만 3G입니다...3GS도 아니고....^^;;;
암튼 한국에서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분은 그냥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컨트리락 풀어달라고 하시면 3일뒤에 풀렸다고 연락옵니다.
그러면 아이폰을 쓰고 있지 않는 분은 얼른 아이폰을 구하셔야죠~~^^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세티즌'에서 구하시면 빠르고 좋습니다...(저는 세티즌과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ㅋ)
아이폰4를 쓰고 싶으신 분은 공기계로 살려면 100만원 정도합니다...3GS는 4~50만원정도 하지요.....
저는 3GS 32gb 를 50만원에 중고 공기계 구입했습니다.
그럼 왜 한국에서 중고로 사야하느냐?? 나중에 한국 들어와서도 계속 쓸려면 한국아이폰 들고가는게 돌아왔을 때 좋지요~~
근데 문제는 9월 중순경부터 한국에서 이미 팔려다간 아이폰 3GS에 대한 컨트리락 해제를 고객센터를 통해 시작했기 때문에
중고 공기계를 사면 컨트리락 안풀린게 대부분이라는 거지요...
그럼 공기계는 컨트리락을 어떻게 푸느냐...이게 관건 이지요??^^
유심히 보시길....ㅋㅋ
공기계들고 KTF 갑니다...왠만하면 KT플라자(전화국에 붙어있음)으로 가서 신규개통 하세요....
기계는 가지고 있으니까 그냥 번호만 신규로 하나 만들어서 넣으시면 되고, 가입비는 꼭 분납으로 낸다고 하세요.(명심명심_)
유심카드도 끼워야 하니까 구입해야 하는데....이거도 후불로 한다고 하세요...
요금제는 그냥 500mb정도 짜리 싼걸로 일단 넣으시고.....
그렇게 가입한 다음에 아이폰 쓰세요...단 개통한 첫날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컨트리락 풀어달라고 요청하세요.
그러고는 컨트리락 풀릴려면 3일이 걸리니까 3일동안 아이폰 맘껏 즐기세요~~ㅎㅎㅎ (아이폰 첫 유저는 적응시기겠죠)
3일 뒤에 풀렸다고 연락옵니다....^^
그러면 바로 아이폰 들고 개통했던 곳으로 갑니다.(꼭 개통했던 곳으로 가야합니다.) 가서는 개통 철회를 신청하세요.
개통 철회라 함은? 개통 후 14일 이내에는 누구든지 철회를 할 수 있고, 사용요금은 일할 계산하면 끝입니다.
가입비도 없어지고, 유심카드도 반납하면 끝입니다...(그래서 꼭 후불로 하라고 했습니다. 미리 내면 돌려받는 절차가...ㅋ)
요금은 3일쓴 요금을 일할계산 하니까 만원도 채 안나옵니다...^^
요렇게 하면 컨트리락 풀린 아이폰이 되고, 캐나다 올 때 그냥 들고 오세요....^^ 그럼 끝~!!
컨트리락 풀린거 확인할려면 원래는 아이튠즈에서 복원을 해야 하는데....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그냥 연결해서 동기화만 하시고...
캐나다 오시거든 유심카드만 구입해서 끼워서 쓰면 아무 요금제나 가입해서 쓰면 됩니다...
http://www.telusmobility.com/en/ON/phones_and_devices/devicecompatibility.shtml
여기에 들어가서 IMEI 코드를 넣어서 체크해봐서 쓸 수 있다고 하면 컨트리락이 풀린 겁니다.
IMEI 코드는 아이폰에서 설정>일반>정보 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설명이 어렵지요?? 이해가 가시나요?? 저는 이거 알아내는데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한국에서 중고 아이폰 공기계 구해서 컨트리락 풀고 캐나다 들고와서 사용하다가 한국 돌아가서 그냥 계속 쓰는게
가장 현실적으로 경제적이라는 개인적인 결론에 도달 했다는.....
캐나다 현지 아이폰 요금제는 각 통신사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텔러스 : http://www.telusmobility.com
로저스 : http://www.rogers.com
(참고로 로저스의 Data&Voice 요금제는 3년 약정일 경우의 요금이라 무약정의 경우 조금 더 비싸집니다.)
저는 텔러스를 개통해서 쓰는데 아래의 사진은 텔러스 유심카드 입니다...^^
텔러스 가게에 가서 구입해서 개통하면 됩니다...개통비 35 CAD 있습니다...
텔러스 한국인 운영하는 곳은 Bloor 라인 Christie 역에서 나오면 길 건너에 있습니다.
아....힘들다....^^;;;
이해하기 쉽게 쓸려니까 글쓰기가 더 힘드네요.....
다들 잘 이해가 되셨으리라 보구요....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LGU+와도 관련이 음꼬....텔러스와도 관련이 없습니다..ㅋ
단지 두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 홈스테이 할 경우에 생각해 볼 부분들 ]
그럼 다음은 홈스테이 소개를 해드릴께요...^^
아래는 제가 살고 있는 홈스테이의 주인분들이십니다.
그냥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분들이시죠...3~40여년전에 그리스에서 건너 오신 분들입니다.
주로 홈스테이를 신청하면 이렇게 이민 정착자분들 집으로 많이 가지요.....
순수 캐나다인의 경우에는 잘 없기도 하거니와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니...^^
암튼 주인분들 잘 만나는 것도 복입니다.ㅎㅎㅎ
저도 처음에 멘토님한테 프로파일 받고, 몇군데 더 알아봐 달라고 했었는데...그 때 멘토님이 저를 설득 안하셨으면
지금쯤 후회했을 것 같아요...그만큼 좋으신 분들입니다.
안젤라 yaya(그리스어로 할머니) 스티브 papu(그리스어로 할아버지)
그 들의 손자 johnny (캐나다인이라 영어 대빵 잘함...^^)
거실에 살고 있는 벨라~~(완전 늙어서 이빨이 보는바와 같이 저렇게 딱 하나 남았습니다..12살??)
좀 꼬질꼬질 하지만....그래도 강아지를 좋아해서 저는 상관 없습니다...^^;;
뒷 마당에 사는 보니~~(사진에는 잘안나왔지만 오드아이 입니다..양쪽 눈동자 색깔이 다르지요)
옆집에 사는 이웃이 맨날 산책 시킵니다.
옆집 산다는 이웃입니다. 뒷마당에서 처음 인사한 사이이고, 맨날 보니를 산책시키러 뒷마당에 나타나기 때문에 자주 만납니다.
이름은 톰 입니다...^^ 당연히 캐나다인이라 영어 대빵 잘함...
톰은 보니를 엄청 좋아합니다....ㅎㅎㅎ
할로윈 데이때 톰이랑 보니랑 같이 저녁에 산책 나갔다가 찍은 사진....^^
아....토론토 너무 춥슴다~!!
일단 홈스테이 가족과 이웃은 요렇게 간단하게 소개 했습니다.
그럼 홈스테이를 하는 분들이 미리 좀 고민 해볼 부분에 대해서 짧지만 깊게 언급해 드릴께요...^^
홈스테이를 하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중에 하나가 '음식'입니다.
한국인 홈스테이가 아닌 이상 거의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일텐데요.......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혹시라도 음식에 민감해서 처음보는 음식은 못먹고, 적응해서 먹기도 싫어한다면...그러면 홈스테이 안하는게 맞습니다.
사실 실제로 제 주변에 샌드위치가 맛없고 못먹겠다고 투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는 음식에 민감해서 참고 먹기가 힘들다고 합니다...실제로 그런 분들이 있더군요...학원와서 점심을 그냥 버립니다...
그거 제가 받아서 먹어봤는데...그리 맛이 있지는 않더군요....^^;;;
이렇게 자기의 의견부터 내세우면 홈스테이 안하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홈스테이 주인에게 얘기해서 자신의 방식대로 바꿔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겠지만...서로가 불편하겠지요??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홈스테이를 결심한 순간부터 생기는 모든 문제를 '문화의 차이'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식도 일부러 귀찮아서 아침마다 씨리얼과 토스트를 준다면 문제겠지만...제 호스트맘은 아침에 저랑같이 앉아서
씨리얼을 우유에 말아먹고 나서 마지막에 '와~~~~좋다' 라고 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에 어르신들이 국밥 마지막에 그릇을 들고 국물을 들이키신 후에 '아~~~~'하시는 것 처럼이요...
저는 그 것을 보는 순간 '문화적 차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들은 아침에 씨리얼과 우유....그리고 토스트가 우리의 따뜻한 국한그릇과 밥 한공기와 같았습니다....
사실 일주일정도 씨리얼을 시도했습니다만.....몸이 받아주질 않더군요....ㅎㅎㅎ
일주일 뒤부터는 호스트맘과 얘기해서 라면먹습니다...ㅋㅋㅋ그 것도 태국라면이요.....
그나마 따뜻한 것을 먹으니까 괜찮습니다....더 얘기해서 밥을 먹거나 할 수도 있겠지만
저도 나름 적응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씨리얼 안먹는 정도에서...스스로 타협 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트밀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우유대신 물로 데운 오트밀로 아침을 먹어보기로요....ㅎㅎ
이렇게 그 들만의 문화를 존중하고 그 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이웃입니다.
캐나다는 보통 길가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인사합니다....처음엔 적응이 안됐죠...^^
다운타운에서는 드물지만 집근처 동네에 오면 다들 인사 하지요...
그러니 이웃은 정말 각별하지요.....그래서 이웃이 가장 친해지기 쉬운 영어쓰는 현지인 일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한국과 달리 담장도 없고, 뒷마당도 경계가 모호하게 되어 있어 자주 마주칩니다.
그러면 인사하고 대화하고 자기 소개하고....ㅎㅎ
그렇게 친해지면...같이 한국음식도 먹으러 가기도 하고....친해지면 좋은 친구가 되지요....
사진에는 없지만 메리 아줌마라고 호스트맘 친구가 있는데 자주 옵니다....수다쟁이 아줌마 입니다..^^;;;
항상 집에 놀러오면 이것저것 물어댑니다...ㅎㅎ 약간 스트레스 받습니다....영어로 계속 물어보는데.....
힘들지요....ㅋㅋㅋ 그래도 수업시간에 한시간 할 분량을 10분정도에 끝냅니다...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집에 방한칸을 쓰고 있는 손님이 아니라 그들의 생활속에 그들의 일부가 될려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처음엔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적응이 되겠죠?? ^^
그렇게 될꺼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사실 홈스테이와 룸렌트는 가격으로는 250CAD 정도 차이납니다...물론 룸렌트 아주 싸게 하면 더 차이도 나지만....^^
평균적으로 250CAD 정도 차이나는데...
저도 먹고 싶은거 마음대로 만들어먹고 편하게 살고 싶어서 룸렌트 알아보기도 했었지만
250CAD에 먼 이국땅에서도 가족이라는 것이 생기고....오늘 저녁은 뭘 준비해야 하나 하는 고민없고,
빨래도 알아서 해주고(직접 세탁기 돌리는 게 좋겠지요..)청소도 해주고....그냥 심적인 안정감??
그런 것들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홈스테이 주인분들 영어 쓰긴 하는데....할머니는 영어 잘하는데 발음이 좀.....할아버지는 영어 잘 못하십니다...^^
그렇지만 영어는 학원에서 그리고 그들의 손자와 이웃과 하면 충분합니다...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같이 대해주시는 그 것만으로도 저는 너무 든든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너무 길지는 않았는지 걱정은 됩니다만....
홈스테이를 하실 생각을 하는 분들이 제 글을 읽고 좀 더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오늘은 글이 왜 이리도 힘들까요??ㅋㅋ
다음부턴 좀 가벼운 내용과 소재들로 분위기 전환을 좀 해야겠습니다.
11월 11일 목요일은 Rememberance day (스펠링이 맞나?^^) 라서 학원이 쉽니다.
한국의 현충일 같은 개념입니다. 캐나다 전사군인들을 위한 날이라네요.....
그럼 다들 잘들 지내시고....다음편은 흠....흥미있는 소재가 생기면 또 올릴께요...ㅋㅋ
조만간 나이아가라 폭포에 갈 듯....^^ㅋㅋ
[ p.s ]
아...우리 까페의 스타이신 '지서니'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speaking cleary 클래스에서 매일 봤었는데....아마 내일부터는 listening로 옮겨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공.....이제 못보는 건강?? 마치 멘토님이 옆에서 도와주는 듯했는데.....(은행계좌 개설한다니까 뭔 자료를 가져다 주더군요...)
CSA 직원인 줄 알았음...ㅋㅋㅋ
한가지 더 토론토 현지 11월 6일에서 11월 7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에 '데이 타임'인가?? 그게 끝이나서
시간이 한시간 당겨져서....토론토와 서울이 14시간 차이가 납니다....^^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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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참고로 추가하자면, Remenberance데이는 전쟁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현재는 그냥 죽은 사람들을 기리기도 한다네요~
그리고 은하수님, 제가 드린건 이곳에 있는 유학원에서 나눠준 프린트 물이에요..전 필요없는거라..암튼 잘 사용하시길
저는 리스닝으로 옮겨서 같은반은 어려울듯~ 암튼 꼭 Speaking Clearly 하시길 바래요..ㅋ
아....지서니는 Speaking Clearly 마스터 하고 Listening 으로 가는데.....난 언제....ㅠ.ㅠ 지서니가 준 자료 덕분에 은행계좌는 무사히 잘 개설하였어요~~!! ㅋㅋ
또 한국음식 먹으러 갑시다~~~!!ㅋ
한국 음식은 일본애들이랑 가시면 아마 굉장히 좋아할거에요^-^;;
원장님, 감사^^
^__________________^
아이폰 정보 정말 완전 땡큐 베리 감사 입니다 ㅎㅎ 지식in 찾아보고 이해 못하고 있었는데 , 깔끔한 정리 !!!
그래서 제 점수는요,,,,, ㅋㅋㅋ(슈퍼스타 K 본사람만 이해하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네....저도 이거 때문에 캐나다 오기전에 열흘정도를 고민했어요....밤에 잠도 안오고....ㅋㅋㅋ
위의 글이 '아이폰 유저들의 바이블'이 되기를 바라면서.....^^ 참고로 불법은 없습니다....전부다 합법적으로 가능한 방법입니다....^__________^ 제일 좋았던 건 문자수신 무료~~!!ㅋㅋ
심지어 한국에서 광고문자도 날라옵니다....ㅎㅎㅎ
은하수맨끝집 : 아..근데 생각해보니 이거 여기서 해지를 하고 가야되니까,
나중에 한국들어오면 번호 또 바꿔야 겠네요 ??? 흠...ㅠ_ㅠ
재동샘 : 60초 지났으므로 무효에요 ! ㅎ
베스트 : 아이폰을 쓰고 계시는 유저라면 휴대폰 정지해놓고 유심칩을 빼고 가시면 번호는 유지가 됩니다...^^ 유심칩만 바꿔끼워서 쓰는거지요.....나중에 귀국하면 정지풀고, 빼놓았던 유심칩 다시 끼우고 사용...^^ㅋ
정지해놓으면 한달에 아마 4~5000원 정도 내야합니다.(LGU+기준 4,400원/개월) 그래서 정지 4,400원과 무료문자로 들고가는 9,000+α원중에 고민해 볼만한 거겠죠...^^
번호 바꾸면 좋잖아 양양~ 한번씩 물갈이 해 줘야지... 역시 인간관계 정리에는 핸드폰 번호 변경만한게 없잖수~ ㅎ
아....역시 원장님은 인생 선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네요 ㅎㅎ
번호 바꿀 때 주의점 - 자동 번호안내 서비스 해지! ㅎㅎㅎㅎ
CSA 직원인 줄 알았음 에서 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글 진짜 상세하게 잘 쓰셨어요 ㅎㄷㄷ.. 특히 휴대폰 ㅎㄷㄷ... 난 휴대폰 알아볼 생각도 안했는데 ㅋㅋ 정말 짱이요 !!
네...휴대폰은 문자수신까지 요금내는 캐나다에서는 거의 환상이죠~~!!! 국제문자가 무료라니...그 것도 한글로....^^
어차피 한국에 있는 분들이랑 문자 주고 받는거는....토론토의 경우에는 시차가 14시간이 나니까 밤낮이 완전히 바뀐거라고 생각하면 되니까...주로 아침과 저녁에 주고 받습니다....그 시간에는 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니까 설명한거처럼 토론토에서는 컴퓨터로 문자 보내면 됩니다...^^ 그 외의 시간에는 둘 중에 누군가는 한밤중이라 자고 있으니 문자 주고받을 일이 거의 없겠죠~~^^
그리고 아이폰이 꼭 필요없는 사람은 최고의 조합은 한국휴대폰(문자수신전용) + 토론토 현지의 SOLO폰 혹은 한국휴대폰(문자수신전용) + 스마텔폰이 최고의 조합인 듯 합니다.
토론토 현지에 학생들(한국 뿐 아니라 다른 국적학생 포함)은 대부분 SOLO 씁니다...그래서 그들끼리 문자주고 받는거 무료이고, 통화도 무료이죠....이거 완전 땡깁니다....아이폰만 아니라면....^^;;;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세티즌'은 아주 가까운 지인이 통신회사에서 일해서 알게 된거에요....회사직원들 거기서 가개통폰 해결한다고.....^^;;
저는...3부작으로 스스로 끊어 읽기 하렵니다.
안그래도 안친한 아이폰이고 머고...어렵습니다...
어제 바꾼 내..스마트폰...전화는 받게 만들어야지..이것들이...에혀.!
주인이 스투핏이라 스마트 폰은 어울리지 않는게야? ㅎㅎㅎㅎ
^^ 저도 처음에 진짜 답답했습니다......ㅎㅎㅎ 저거 알아가는동안 잠도 못잤으니까요....답답함과 짜증이 함께.....ㅡ.ㅡ;;ㅋ
무릇 경험담이라면 뭐 이정도는 써 줘야 ... 하아... 어디가서 경험담 좀 써 봤다고 할기야...
좋은 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저희 회원분들이 진정한 저희 카페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는 부탁 못드려도 가끔은 부탁드리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
외국나가면 '애국자'된다고 하지요....ㅎㅎㅎ
토론토에 오니까 막 팔이 안으로 굽어서 붙어버릴 지경이네요.....CSA 가 잘되서 많이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어요....
요즘에 주변에 아시아에서 온 친구들 슬럼프에 허덕이는 친구들이 많이 보여요....같은 아시아인들은 감정상태가 비슷비슷 한가봐요...^^
연수에서 슬럼프는 필수이수 과목이니까요... 그 또한 현명하게 대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랄 뿐이죠~ ^_^
맨 아래부터 읽었습니다. 홈스테이 부분...절대적으로다가 원훤드뤠드풰쏀뜨!!!!!!!!!!!!!!!!!!!!------I agree.!!!
Thanks a lot~!!^^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미국에서 살던 친구가 저랑 새벽낚시 갔을때 저 라면먹구 그 친구 우유에 씨리얼 말아먹는것보고 엥간하다 싶었는데 역시나였군요.ㅎㅎ 왜 그런것마저 기대되지....나는....
감사감사....^^ 진짜 호스트맘 씨리얼 드시고 "와~~~좋다" 할 때 할말을 잃었었습니다....ㅎㅎ
여기서 일주일에 한번씩 캐나다인 친구 만나서 노는데 엊그제는 아침 일찍 집으로 찾아갔었는데....씨리얼을 우유에 말아 먹더군요.....^^ 그래서 물었죠
나 : 맛있냐??
친구 : 응~!!^^
나 : 배 안아프냐??
친구 : 배는 왜?
나 : ............ㅡ.,.ㅡ;;
아는 만큼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거니까... 승화도 한번 현지화에 적응해봐~
물론 넌 완벽하게 스며들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ㅎㅎㅎㅎ
아우 '보니' 귀엽네... 종류가 뭔가...
실은 우리 마쉥이 영어 이름도 보닌데.....
역시 보니는 '개'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bonnie...보니인데...
내 영어 이름 2004년 부터 사용한 내 영어이름이 이렇게 또 이런식으로 내 앞에 나타날줄은 몰랐넹....ㅋㅋㅋ
무튼 반가워~~~!!!!ㅋㅋㅋ
쯉쯉쯉쯉쯉쯉 까꿍~ (궁디 토닥토닥 - 꼬리 살랑살랑)
포스팅 너무 잘 읽었습니다. 중요한 핸드폰 개통문제부터 (아이폰사용자) 홈스테이 이야기까지 많은 조언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