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2024. 1. 29(월요일)
2. 코스는 : 철산역 - 도문산 - 출렁다리 - 도덕산 - 한치고개 - 구름산 - 가학산 - 광명동굴(구 가학동굴) - 서독산 - 안서초교
3. 날씨는 : 미세먼지가 있었으나 대체로 좋음
4. 누구와 : 혼자서
5. 얼마나 : 약 13.7km를 호주머니에 손 찔러넣고 놀이 개념으로
도문산 - 도덕산 - 구름산 - 가학산 - 서독사누 5개산을 종주한다
철산역 2번출구에서 도문산 도덕산으로 오름을 하려합니다
도덕산 야생화 단지를 지나고 도문산을 지나
도덕산 출렁다리
인공폭포에서 출렁다리를 올려본다
출렁다리
삼각 가운데 지점으로 이색적 출렁다리다
출렁출렁 흔들고 푼 마음이 간절한데
겨울철 미끄럼으로 자물좨로 철커덩 잠궈놨넹
ㅠㅠㅠ
다음으로 미루고 도덕산으로
도덕산 팔각정에 도착합니
도덕산은 광명시의 광명동,철산동,하안동 일대에 걸쳐있는 산으로 남쪽 표고 198m의 독립봉으로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 토석혼축(土石混築)의 산성터가 남아있다.
이 산성터는 한강유역 전체를 굽어볼 수 있는 위치이며, 퇴미형의 석축산성인 군자산성지(君子山城址, 옛 시흥군 군자면 군자1리)와 마주보고 있는데 산성의 둘레는 약 700m정도이며,현재 석축이나 토축으로 생각되는 유구(遺構)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해발 178m 지점의 평탄한 대지에서는 몇 점의 사족토기(四足土器)나 기와조각이 출토되었다.
옛날 사신들이 이 산봉우리에 모여 도(道)와 덕(德)에 대한 의견을 자주 교환했다고 하여 도덕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도덕산은 시민체육공원으로 개발하여 도시인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덕산 자연공원은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으로 둘려쌓여 도심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주 등산로는 광명7동 중앙하이츠 뒷쪽에서 출발하여 하안1동 배수펌프장까지 1.5km(1시간)가 조성되어 있으며, 배드민턴장, 체력 단련장, 약수터가 조성되어 있어 아침 등산코스로 적당하다.
도덕산 팔각정 동쪽에 자리한 관악산이 희미하게
한치고개(애기능) 한치육교
광명시민들의 마실물을 생산 공급하는 노온정수장
새미약수터
구름산에는 샘터가 여러곳이다
광명시청에서 수질검사를 수시로 하여 적합여부를 표시하여 산객님들의 마실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진달래 약수터
이 곳 샘물도 마실수 있다 표기되어 있어요
천연약수터
이 곳 또한 적합하다
구름산 해발24m 정상에 도착합니다
구름산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해발 237m의 나즈막한 구름산(운산, 雲山)은 광명시 소하동과 노온사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일명 아방산이라고도 하며, 안양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따라 인천쪽으로가다 광명터널 직전 우측으로 산위의 정자를 볼수있는 산이다.
원래 아방리에 소재한 산이라 해서 아방봉 이라 불렀는데 조선 후기에 구름속까지 산이 솟아 있다고 해서 구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구름산 정상에는 일명 아방봉으로 운산정이란 정자가 한가운데 우뚝 서있다. 정상석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데, 멀리 안산 일대와 서해바다가 조망된다.
가학산
가학동, 일직동, 노온사동, 소하동에 걸쳐 있으며, 광명시에서 둘째로 높은 해발 220m의 산이다.
구름산과 서독산 사이에 솟아있는 이 산은 국립 지리원 발행 지형도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구름산과는 능고개를, 서독산과는 도고내 고개를 사이에 두고 솟아있는 독립된 산이다.
가학산 정자에서
오늘의 메뉴는
컵 라면, 주먹밥, 김치, 그리고 쌀듬물
식후로 귤과 커피를
광명동국(구 가학동굴)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광명동굴(구.시흥광산)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ㆍ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입니다.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을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광명동굴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광명동굴 앞에 자리한 열병합발전소
황금광산으로 개발되었던 광명동굴은 1950년을 기준으로 동굴 내 광물의 총 매장량은 1만9천톤으로 추정되며 당시 석탄 공사 자료에 따르면 1955년부터 폐광된 1972년까지 52kg의 황금을 캤으며, 광산채광을 시작한 1912년부터 1954년까지는 수백kg 이상의 황금이 채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972년 폐광된 것은 홍수에 의해 환경오염과 보상문제 때문이었으며, 그래서 지금도 동굴에는 많은 양의 황금이 묻혀있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입니다
동굴이라는 공간적 차별성과 희귀성은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되어 새로운 창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동굴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동굴 곳곳은 수많은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어둠을 배경으로 한 빛과 뉴미디어는 상상이상의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현장으로만 여겨지던 갱도는 와인동굴로 변신해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 새로운 컬쳐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폐광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시킴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창조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숫대
지역이나 목적에 따라 짐대·소줏대·표줏대·솔대·거릿대·수살목·서낭대 등 여러 가지 명칭이 있다. 형태도 다양하여 일시적인 것과 영구적인 것, 가정이나 개인 신앙의 대상인 것에서 촌락 또는 지역을 위한 것 등이 있다.
솟대가 수호신의 상징이라는 점과 성역의 상징 또는 경계나 이정표 등의 기능이 있는 것은 장승과 마찬가지이다.
광명동굴에서 서독산을 오르려 도담길(임도)을 이용한다
쉼터
고개마루
고개마루에서 우측 서독산으로 오른다
서독산
광명시 최남단의 산으로 옛날 많은 선비들이 이 산에 올라 책을 읽었다 하여 서독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다른 이름으로는 서덕산. 청덕산 이라고도 한다. 이곳의 폐광터는 1903년5월2일 일본 동경거주 반전구일랑이 한국 정부로 부터 채광권을 허가받아 반전 시흥광산으로 53만5천평에서 금, 은, 동, 아연등을 채굴하였다. 해방후 한국인 허익이 위임받은 시흥광산이 87만평에 이르렀으나 1985년에 폐광 되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전국 각지에 활공장이 있는데 이 곳 활공장이 최고의 난이도로 최고 실력자들만이 오를수 있다는데
한번 오르면 얼마나 나를까 물어봤다
열기가 있음 배 고플때까지 활공을 한다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도 갈 수 있다나
한 꾼이
활공을 한다
땅에서 발을 떼기 직전의 모습
남광명 톨게이트
원두만 뒤로 수리산
안서초등학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