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사 주지 동명 스님이 내세운 '불광 화합을 위한 천팔십일 기도' 입재를 하신다는 날, 대각회 이사장이신 보광 스님이 법문을 오신다는 소식에. 대각사 이사장님께서는 불광 법회를 지키겠다는 가장 순수하고 기본적인 불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려 주지 않기에 이렇게라도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드리려고 불광법회 형제들이 보광 스님에게 시위를 하고자 모였습니다.
9시 30분부터 패널을 세워 준비를 하고 계신 거사님, 보살님들
우기에 화창한 날씨는 찜통 같았으나 법회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렇게 법회 시작 전 1시간을 보광 스님이 도착하시길 대기하고 기다렸다.
법문 시간이 다 되어 보광 스님의 도착 소식을 접했으나 일주문과, 주차장에 모여선 불광 형제들을 피하느라고 그리하셨는지 007작전처럼 스님이 도착하셨다. 소형차를 자가운전으로 주차장에 도착하셨다, 보광당으로 내려가는 로비가 아니라 외부 엘라베이터를 이용하여 몇 분의 거사님들 호위를 받으며 지하로 내려가신다. 사진을 거부하는 손사래를 치시면서.
오른쪽 외제차량이 스님의 차량이라는데 가운데 소형 차량을 자가 운전으로 오셔서 내리셨다. 왠지는 모르겠다.
보광 스님이 자리하시고,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는데 화합을 내세운 1080일 기도 입재일의 보광당 토요 법회의 이 썰렁함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명등 중심 불광 법회를 거부하시고, 누구를 위한 화합 기도 입재인지 과연 화합에 마음두신 기도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기대를 하고 유튜브를 통해 법문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불광 형제들이 바라는 것이, 사찰을 팔아먹지 말고 불광법회를 지켜가자는 것인데 거꾸로 말씀을 하시네요.
불광 형제들은, 상상조차 못해 본 사찰을 팔아 먹는다는 말씀을 법문으로 하시니 30여 년 전 법문하러 오시던 그 존경하던 보광 스님이 맞는지요?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 모습도, 생각도, 뜻도 변하신 것일까요?
운영이 잘 되던 불광 유치원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불자의 새싹들을 키워내는 곳인데 폐원을 동의하시지 않으셨던가요?,
스님들께서 유치원도 폐원하셨고, 부처님의 말씀을 배우고 바른 믿음을 심어주던 불광 교육원도 차단하시고.
저희가 불사 동참하여 새로 지어놓은 법당을 쇠사슬로 묶어 법회도 못 보게 하고, 공양실도 , 주차장(오늘보니 사조직엔 개방하시더군요).
모든 곳을 사유 재산 관리하듯 이용 못하게 한 것이 스님들의 일인데 , 불광 형제들을 파렴치한이라고 치부하시는 말씀을 법상에서 서슴치 않으시는 것이, 부처님 제자인 스님의 법문이라니....
보광 스님!
저희는 사찰 건물을 탐하지도 않을 뿐 아나라, 스님들을 원망하는 것도 정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는 싸음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광 헁제들은, 이 생에 태어나 정법 만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갈 길 바쁜 지금에 이르렀는데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탐심도 아니고, 박사 학위나, 사회적 지위가 높으셨다는 주지 스님이 아닙니다.
재정 투명하게 하고, 청정하신 스님 모시고, 법문 듣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호법(護法)을 위해 보시하고, 널리 전법하여 불국정토 이루어가자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도 살기 힘들다는 이 세상을,정법으로, 행복하고 윤택하게 더불어 살고 싶고, 그 법을 이어가고 샆은 간절한 발원 뿐입니다.
법당에 들어가실 때에도, 나오실 때도 그렇게 기다렸는데도 불광 형제들 앞에 나서지 못하셨는데 법문에서, 맞을 각오로 오셨다고 말씀하시던데, 지금의 불자들, 스님이 그렇게 맞지 않는 말씀을 그대로 믿는, 사리 분별 못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될 듯 싶습니다.
(사회에서 말하는 가스라이팅이 떠 올랐습니다. 이런 제 마음이 정말 싫습니다)
일반인도 말과 행동은 일치해야 존경받는데, 하물며 믿음의 수행자인 스님의 말씀과 행동이 일치해야 존경받고 예경받지 않겠습니까?
법문 듣고 많이 놀란 마음을 담아 봅니다. 제가 스님께 잘 못 말씀드란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법문을 마치고 나오실 보광 스님을 뵈려고 주차장 및 일주문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시며 미동 없이 서 계시는 불광 형제들의 이 간절함을 외면하시면서, 화합의 기도가 왜 필요한 것입니까? 어느 분의 욕심 원을 담은 이름만 화합 기도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법문이 끝났음에도 스님은 안 나오시고 경찰분들만 분주히 움직이신다. 정문으로, 주차장으로, 동분서주 하지만 스님을 뵐 수가 없다. 아, 승복착용 스님이 분산되어 정문으로, 주차장으로 나누어 나오신다.
키 크신 스님이 정문 쪽으로 가시길래 정문 쪽으로 왔더니, 그 사이 일주문을 앞서서 키 작은 스님이 나오시고 뒤로 모자 푹 눌러 쓰시고 , 장갑에, 마스크까지 착용하신 스님이 눈에 띄어 찰칵 눌렀다. 스치듯 지나 정확하게 인지할 수는 없었지만, 장갑까지 착용하신 그 모습은 한 여름 우수꽝스러운 스님 모습이라 계속 머릿속을 맴돕니다. 이렇게 저희 곁을 지나가신 것입니까?
아니면 시위대를 해산 시키려는 방법이었을까요?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스님네 뒤로 불광 법회를 거부하신 전 법회회장님들 두분과 언젠가 논란이 되었던 가짜 법회회장님(?) 이 뒤 따라 나오신다.
스님은 정확하게 인지가 안 되어 맞닥뜨리지 못했으나, 법회장님을 하셨던 분들이 불광 법회를 없애고자 하는 측에 동조하시는 것에 우리의 뜻을 내밀고 항의하시는 거사님께 저분들은 뭐라고 답변을 하셨을까요?
아무리 생각과 뜻은 다를 수 있다하더라도 큰 스님의 사상과 전법도량 불광운동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신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기는 정말 힘들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큰 스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부처님 공덕을 자신에게 구현하는 기도를 성취하자면,
첫째로 부처님의 무한공덕과 무한자비와 그것이 자신에게 뒷받침되고 있다는 사실을 굳게 믿어야 한다.
둘째, 기원하는 바가 순수하고 부처님 공덕세계의 진리에 부합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기도 성취를 방해하는 요인 중에는
자기의 기도가 상식으로 보아 되기 어렵다든가, 비합리적인 기도라든가, 세간 방법으로 할 수 없으니 기도라도 해 보겠다든가 하는 마음이면 기도는 성취되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왠지, 그동안 온갖 대립, 겁박, 소송을 일삼아, 불광 형제들이 법회를 지키키 위해 어쩔 수 없이 대응하게 하던 방법들이 통하지 않으니, 대화를 요청해도 만나 주지도 않는 것처럼, 전혀 화합에 맞는 행동은 안 하시면서 '화합 기도'를 하신다는 것에, 기도성취 방해요인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동명 스님,!
화합을 위한 대화를 하시면서, 광덕 스님의 전법 도량 불광법회를, 이 나라, 전 세계로 불국토가 이루어지도록 우리 함께 맞추어가면 어떨까요?
불광 형제 여러분 더운 날씨에 오늘 너무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불광 정상화 기도는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_()_
첫댓글 보광스님! 법문중에 맞을 각오로 오셨다는데 본인이 맞을 짓을 한 것을
인지하고 계신 것인지?
보광당에 앉아 있는 대중들께
위험을 무릎쓰고 왔다고
점수 따려고 한 말씀인지?
오시고 가실때 007작전을 하시다니~
다음에 오실때에는 불광법회 형제들께 떳떳하게 환영받는 스님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마음님 기록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수희찬탄드리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스님들이 권력과 물질에 찌들어 생활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스님들이 돈과 여자. 권력에 놀아 나네요
마음님 슬프고 아픈 기록이지만 자세히 남기셔서 감사합니다_()_
무슨 탐진치가 이리도 질기고 악질스러운지
참 부처님법 배운 분들이 맞나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