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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시작 ~ 종료시간 ; 10시 51분 ~ 3시 00분 | |
* 총 산행시간 ; 4시간 09분 = 산행 ; 2시간 38분 + 휴식, 정지 ; 1시간 31분 | |
* 산행거리 ; GPS 거리 약 9.4 km | |
시간 |
주요 지점 |
10*51 |
한치 고갯마루 아래 주차장 |
11*11 |
아미봉(418봉 or 413봉), 호남정맥 갈림길(↑―)...직진한다 (우측;삼수동,활성산 방면) |
11*24 |
회령삼거리(―↑) <←회령다원 1050 / ↑일림산 2930 / ↓한치재 1760> |
11*27 |
첫 번째 헬기장(공터) |
11*49~52 |
전망대 |
11*56~58 |
두 번째 헬기장, 용반삼거리("Y)...왼쪽으로 <→용추골주차장 3000 / ↓한치재 3160> |
11*59 |
세 번째 헬기장 |
12*11 |
사거리 (봉서동/보성강발원지 갈림길)...직진한다 <↓한치재 3890 / ←봉서동 1700 / →보성강발원지 260> |
12*15~1*10 |
네 번째 헬기장... 중식 |
1*17 |
봉수대 삼거리(Y")에서 우측으로 <←봉수대 3120 / ↓한치재 4330> |
1*24~44 |
일림산(△664.2) 삼거리(Y")에서 우측으로... 묘1기, 파묻힌 정상석, <정상 667m ; ←장흥 장수마을 / ↓한치재 4.7 용추계곡 4.5 / →제암산 9.3 사자산 5.2 용추계곡 2.6 골치 1.7> |
1*47 |
절터갈림길("T)에서 좌측으로... <↓일림산 160m / ←사자산 5.0 골치 1.6 / →한치재 4.3 절터 0.5> |
1*54 |
묘 1기 |
1*58 |
골치산(614m)에서 좌측으로... <←골치 1120 / ↑용추골 임도 300> |
2*03 |
작은봉에서 왼쪽으로... <←사자산 4.5 골치 1.1 / ↓한치재 5.4 일림산 0.7> |
2*11 |
임도 갈림길(↑―)에서 직진...(우측으로 20~30m 가면 임도) |
2*16~18 |
골치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장흥,안양 / →용추계곡 1.4 / ↑제암산 7.5 사자산 3.4 / ↓한치재 6.5 일림산 1.8> |
2*20 |
임도로 접어들면서 우측으로 50여미터 가서 좌측으로 산길 진입 임도 入<골치입구 ; →용추골주차장 1270 / ↑휴양림 / ↓일림산 1930> 산길진입로 入<골치입구 ; ↑용추골주차장 1220 / →용추골임도 / ←일림산 1980> |
2*29 |
계곡 건너기 |
2*38 |
용추계곡 등산로 입구 삼거리 (절터 갈림길) <↓골치 1.2 일림산 3.0 / ↑용추계곡 주차장 0.2> <일림산 3.0 발원지 2.0 / 일림산 2.4 절터 1.7> |
2*39~48 |
용추계곡 용추교에서 좌측으로... <골치 1.4 일림산 3.2 절터 1.9 일림산 2.6> (우 ; 임도 / 좌 ; 포장길) |
2*49 |
소형주차장 |
2*56 |
주차장 매표소에서 직진(―↑) |
3*00 |
대형주차장 |
◎ <산행지 소개>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경계에 솟은 일림산(664.2m)은 제암산(807m)과 사자산(666m)을 지나 한풀 꺾이면서 남해바다로 빠져들 듯하던 호남정맥이 다시 힘을 모아 산줄기를 뭍으로 돌려 북진하는 지점에 솟은 산이다. 일림산 정상부의 산세는 산중고원과도 같아 부드러운 산악미의 전형을 보여준다. 철쭉꽃이 만발하는 곳이 바로 이곳으로, 철쭉꽃이 지고 난 다음에는 초원으로, 그 후에는 누런 억새밭이 대신하는 등, 끊임없이 변신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일림산은 보성 일원이 우리나라 최대의 녹차 생산지로 부상케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적으로도 서편제의 본향으로 명창이 여럿 나온 곳이다. 일림산 아래 회천 앞바다는 바닷가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특히 2번 국도에서 갈라져 득량면 해안에 바짝 붙어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르노라면 득량만과 보성만 일원 남해바다의 풍광에 흠뻑 빠지고 말 것이다. 회천면소재지에 위치한 율포해수욕장은 백사청송(白沙靑松)으로 이름난 국민관광지이다. 보성군은 5월 일림산 철쭉제와 함께 다향제를 개최한다.
※ 보성-장흥 산 이름 논쟁 일단락 2005. 8. 24일[연합신문]
"일림산(日林山)으로 통일합니다"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 사이에서 3년여간 논란을 벌였던 산 이름 논쟁은 일림산으로 결정됐다. 전남도는 24일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 안양면 경계에 위치한 해발 667.5m의 산 이름에 대한 지명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림산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년여 끌어 온 지명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으며 조만간 중앙지명위원회 심의와 고시를 거쳐 국토지리원 지도에 표기하게 된다.
◎ <산행 길잡이>
* 가는 길
화원 나들목(07*01)-칠원 분기점(07*37)-남강 휴게소(07*51~08*25)-순천 나들목(09*18)-순천 나들목 나오자마자 직진한다(여수, 벌교行 17번도로)-벌교 방향으로 계속 진행(2번 도로)-산하 휴게소(09*49~10*00)-조리교차로에서 일림산 방향으로 진행(표지판 有)(895번 도로로 진행)(10*29)-경찰서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10*36) 웅치초교 지나자마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일림산, 한치재주차장 표지판 有)-한치 고갯마루 오르기 전 우측에 주차장(10*41)
(요약하면 대구에서 남해고속도로를 달려 순천나들목을 빠져나와 2번 국도를 따라서 가다가 895번 지방도로로 갈아타서 한치재 고개마루에 도달하기 前 우측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 한치 아래 주차장-아미봉-회령삼거리-헬기장 공터(1)-용반삼거리..헬기장(2)(3)
.웅치면에서 한치 고갯마루 못미처 있는 주차장 끝 귀퉁이에 등산안내문과 이정표 <일림산 등산로 입구>가 있는 곳이 산행들머리이다.
오솔길 같은 넓은 길을 잠시 따라가면 2분도 채 못 되어 갈림길(Y")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좁은 등로로 바뀌면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좌측은 한치에서 올라오는 등로 추측)
조그마한 언덕봉을 올라서면 등로는 우측으로 꺾여 잠시 내려가다가 야트막하게 다시 오르면 아미봉(418봉 or 413봉)이자 호남정맥 갈림길이다. 직진下길로 간다 (우측 좁은 길이 호남정맥 삼수동, 활성산으로 가는 길)
완만한 능선길은 회령삼거리(―↑)를 지나 이내 첫 번째 헬기장(공터)을 지나 산죽길을 만나면서 야트막하게 올라서면 조그마한 전망대 2곳을 지나 오르기 시작하면 숲속능선이 사라지고 확~! 트인 능선이 펼쳐진다.
철쭉능선이 펼쳐지는 순간이자 산상의 화원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이내 두 번째 헬기장에서 좌측으로 100여미터 가면 세 번째 헬기장이 나타난다.
(세번째 헬기장 가기 전에 용반삼거리 이정표 有)
두 번째 헬기장이 지도상 626.8봉(일림산)이다.
* 주차장 주변엔 벌써 차량이 줄을 서고 있다.
* 주차장 내 산행 초입..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 아미봉
* 회령삼거리
* 첫번째 헬기장(공터)
*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용반삼거리(헬기장) 봉우리
* 두번째 헬기장(용반삼거리)
* 용반삼거리 이정표
▶ 용반삼거리-봉서동/보성강발원지 갈림길-헬기장(4)-봉수대삼거리
- 산상화원의 철쭉 능선 구간
.본격적인 철쭉능선이 펼쳐진다.
야트막한 내림길이 이어지고 일림산(664.2봉) 정상부 일대의 철쭉화원이 분홍빛 색채로 가득하게 바라보이면서 사거리에 이른다. (좌;봉서동 / 우;보성강 발원지)
여기서 4분여 더 가면 네 번째 헬기장..
산상에 펼쳐진 철쭉능선은 차라리 ‘철쭉밭’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봉수대삼거리로 오르는 도중에 좌측으로 보성만 남해바다를 바라보면서 올라서면 봉수대 삼거리(Y")이다.
* 철쭉 능선을 따라...
* 네번째 헬기장
* 봉수대 삼거리
▶ 봉수대 삼거리-일림산-절터 갈림길-골치산-작은봉-임도 갈림길-골치 사거리
.봉수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테이블이 놓인 안부에서 직진하여 올라가면 일림산 정상이다.
넓은 정상부 한 가운데에는 묘 1기가 놓여있고 삼각점과 이정표가 있다.
보성군과 장흥군 자치단체간의 정상 위치 분쟁 때문인지 일림산 정상석이 땅에 파묻힌 채 방치되어 있다.
사자산~곰재산~제암산 능선이 바라보이고 반대편으로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우측으로 3분여를 내려가면 일림산 절터 갈림길("T)에서 좌측으로 가면 소규모의 산죽군락을 지나 커다란 묘 1기를 지나 지도상 표기된 골치산(←|)에 올라서면 다시 좌측으로 내려간다. (직진 下길이 임도로 가는 길)
잠시 내려가다가 다시 살짝 올라서면 작은봉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90도 꺾어 진행한다.
이쯤 되니 철쭉능선의 기나 긴 모습도 사라진다.
지도상 표기된 일림산(626.8봉..용반삼거리)에서 일림산(664.2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철쭉능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작은봉에서 꾸준하게 내려가다 보면 우측으로 임도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무시하고 지나가면 골치 사거리이다.
웅치평야의 기름진 쌀을 수탈한 일제가 보성 사람들에게 등짐을 지게 해 장흥 수문포로 넘나든 고개라 하여 ‘골치’란 이름이 붙었다. 보성 사람들의 한이 서린 고개라 할 수 있겠다.
* 일림산 정상을 향해..
* 일림산 정상에 놓인 묘
* 일림산 정상의 삼각점
* 정상석이 땅속에 박혀있다.
* 일림산 이정표
* 일림산에서 바라 본 남해바다
* 절터 갈림길
* 골치산
* 골치 사거리
▶ 골치 사거리-임도-용추계곡 등산로 입구-용추교-소형주차장-대형주차장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넓은 오솔길을 따라 2분여 가니 임도를 만나는데 임도 따라 우측으로 50m 정도 가면 임도를 버리고 다시 좌측으로 산길로 들어가면 등로는 서서히 좁아지고 계곡 물소리가 점차 들리더니 계곡을 건너게 되고 잠시 후 우측에서 내려오는 작은 지류를 건너 돌길을 따라 내려가면 편백수림이 울창한 용추계곡등산로 입구 삼거리(좌측에서 내려오는 길이 일림산에서 절터를 거쳐 오는 길)를 지나면 이내 용추계곡에 이른다.
아담하게 놓인 용추교를 건너 좌측으로 포장길 따라 가면 소형주차장을 지나 주차장 매표소에서 직진하면 대형주차장에 이른다.
* 임도로 내려오면 ...
* 다시 산길로 접어들면...
* 내려가는 길
* 용추계곡 등산로 입구 삼거리
* 용추교
* 용추계곡
* 용추교에 있는 이정표
* 소형주차장을 지나..
<끝>
* 돌아가는 길에 순천만 갈대밭을 잠시 둘러보고...
E-mail ; galdae803@hanmail.net
http://cafe.daum.net/galdae803
첫댓글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발놀림님도 조은 곳 다녀 오셨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