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산악회 2018년 10월 장거리 단풍 산행 안내
-오대산_선재길-
ㅁ 일 자 : 2018. 10.10(수)
ㅁ 산 행 지 : 오대산 선재길(월정사∽상원사)
ㅁ 참가인원 : 선착순 <대형버스>
산행 참가(동반) 여부와 승차 예정 장소, 단체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한 주민등록번호(13자리)를
10월7일(일)까지 총무(010-5289-4561)에게 문자로 전송
ㅁ 출발장소 및 시간 : 교통사정을 감안하여 버스 운행시간을 준수하여 승차 예정 장소에 미리 대기
① 지하철 1, 2호선 신도림역 1번 출구 오전 06:30 출발
② 지하철 2호선 잠실역 3번 출구 너구리상 앞 오전 07:20 출발
③ 지하철 분당선, 8호선 모란역 12번 출구 오전 07:40 출발
ㅁ 일정 및 산행코스 : 오대산 선재길
1) 아시아고속관광, 버스 전면 상단 알림 전광판 “광우산악회”
버스 승차장별 인원 점검 : 신도림역 기태석 회장(010-6365-6767), 잠실역 유인걸총무
(010-5289-4561), 모란역 전수동 전회장(010-8974-2780)
2) 버스 운행 일정 : 신도림역(06:30) ⇒ 잠실역(07:20) ⇒ 모란역(07:40) ⇒ 성장간선로 ⇒
광주원주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진부IC ⇒ 월정사 입구 삼거리 ⇒ 월정사 주차장
(10:00)
3) 트레킹 일정 : 월정사입구 주차장 → 월정사 → 회사거리, 반야교 → 보메기 → 섶다리 → 간식
쉼터(11:30--12:20) → 오대산장 → 동피골 합류점 → 상원교 → 출렁다리 → 신선암 → 상원탐
방지원센타 → 상원사주차장(14:00) (산행거리 약 10 km, 휴식시간 포함 총 산행 시간 약 4시간)
4) 버스 귀경 일정 : 상원사 주차장 출발 (14:30) ⇒ 병만 삼거리 ⇒ 진고개로 ⇒ 연곡 ⇒ 주문삼거리
⇒ 주문진 소돌항 이른 저녁 (16:00∽17:30) ⇒ 남양양 IC ⇒ 영동고속도로 ⇒ 광주원주고속도로
⇒ 성장간선로 ⇒ 모란역 ⇒ 잠실역(20:00) ⇒ 신도림역(21:00) 해산
ㅁ 회 비 : 가구당 2만원
ㅁ 개인 준비물 : 중식 도시락, 약간의 행동 간식과 음료수, 당일 산행에 적합한 복장
ㅁ 집행부 준비 : 차량, 간편 조식과 음료수 및 약간의 기내식
ㅁ 뒤풀이 : 주문진 소돌항 인근 맛집
ㅁ 참고사항 1 : 생애 처음 기록되었다는 극성스러웠던 올 여름 더위도 이겨내고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10월8일)를 지나면 아침 저녁으로는 더욱 쌀쌀함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광우산악회 회원 여러분! 가을의 풍성함으로 한가위 명절을 지내시고서 산악회에서 준비된 시월의 오대산 선재길 단풍 트레킹에 참여하시면 그윽히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일상에 찌든 도심의 분위기를 벗어나서 가족과 함께 이 여행에 참여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선재길 시작점인 월정사 주차장(약 650mL)에서 상원사 주차장(약 870mL)까지 약 10km의 거리로써 약 220m의 고도차를 보이는 단순경사도 2% 정도의 완만한 길입니다. 따라서 트레킹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될 걸로 예상되므로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ㅁ 참고사항 2
오대산 선재길 : 전 구간이 아름드리 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로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이다. 이 길은 원래 일제시대 벌목 목재를 나르던 길이었고 446번 지방국도가 개설되기 전까지 승려들과 신도들이 오대산 월정사와 말사(末寺) 상원사를 오가던 길이다. 오대산 입구에는 과거 일인이 운영하던 제재소가 있어 이곳을 회사거리라고 불리었다고 하며 회사거리 상부에는 삼백여가구의 화전민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1960년대 탈화전정리사업과 공비침투사건등으로 흔적만이 남아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13년 10월 옛길을 복원하면서 ‘선재길’이라 이름하였으며 길 이름은 『화엄경』에 등장하는 지혜로운 구도자 ‘선재동자(善財童子)’에서 따왔다고하며 길에서 문수보살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은 선재동자처럼 이길을 걷는 이들도 득도하라는 의미로 붙였다고 한다.
월정사에서 시작하여 상원사까지 중간점을 조금 지난 동피골로 향하는 길은 키가 큰 신갈나무와 단풍나무 숲으로 덮여있고 땅은 흙과 낙엽으로 쌓여있다. 계곡과 숲으로 덮여 있어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고, 오대산의 깃대종인 노랑무늬붓꽃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중간 중간 목재계단과 데크가 있어 편하게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탐방로 중간 중간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나무를 피해 목재데크와 계단을 설치하였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는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 한다. 동피골에는 국립공원에서 조성한 자생식물관찰원이 있다. 자생식물관찰원에는 오대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종과 특정식물 등 30여종의 희귀식물을 복원해 놓았고 주변을 정원형태로 아름답게 조성해 놓았다. 동피골을 지나면 조릿대 숲길이 이어진다. 조릿대 숲길을 지나면 차가 다니는 비포장도로로 연결된다. 이 길을 20m정도 걸으면 다시 오른쪽으로 숲길이 연결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계속 숲과 오대천을 따라 길을 걸을 수 있고 그 길이 상원사까지 연결되어 있다.
상원사 입구에는 세조가 옷을 걸어두었다는 관대 걸이가 놓여 있는데 이곳에 옷을 걸고 목욕을 했다한다. 조카 단종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세조가 죄책감에 피부병이 도졌는데 상원사에서 기도하던 세조가 오대천에 목욕을 하던 중 지나가던 동자승에게 등을 밀어달라고 했고, 이때 피부병이 나았다고 하며 목욕을 마친 세조가 “임금의 옥체를 씻었다고 발설하지 말라”고 하자, 동자승이 “대왕은 어디 가든 문수보살을 친견했다고 말하지 마시오”라고 말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크게 감격한 세조는 문수보살의 화상과 목각상을 상원사에 모셨다고 한다(오대산 국립공원관리공단).
ㅁ 참고사항 3 : 산행지도
(From 국립공원관리공단)
※ 인터넷, 전화 또는 문자등으로 참여의사 표명바랍니다.
☞ 문의 및 연락처 도우미
기태석 010-6365-6767, 유인걸 010-5289-4561.
광 우 산 악 회
첫댓글 그날 뵈요😀
그래서 5번 입니다.
오대산 선재길 안내가 카페에 실리기 전부터 참가 신청하신 강계중님 1번, 고귀종님 2번, 서승갑님 3번, 이성규님 4번입니다. 고귀종님과 이성규 님은 모란역 탑승이지요!!!!
그래도 갈 수있는거죠
@시츄 ㅎㅎ 당연히 넘치고도 남지요
@유인걸 ㅎㅎ 감사합니다
강계중참석합니다
잠실역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날씨입니다. 흩어져있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선재길 가는날 뵙겠습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가족과 함께 해 주시면 더욱
환영 합니다
사정이 생겨서 당일 산행을 함께하지 몾합니다
죄송 합니다
그 사정이라는 녀석이 서운합니다. 다음 기회를 봅니다.
정성모님이 신도림에서 승차하신다며 참가신청을 하셨습니다. 서승갑고문께서 산행 취소하시면서 5번이 되었습니다.
한창희 신도림역, 혼자 참가합니다~
옙! 6번입니다. 그리고 7번 번호를 받으신 박동원 왕회장님은 동반없이 참여하시며 신도림역에서 승차하십니다. 8번 이태진님, 9번 문영권님 그리고 10번 조명서님이 홀로 신도림역으로 오십니다. 감사합니다.
박명수님이 홀로 잠실서 승차하겠다고 알려오셨습니다. 11번입니다. 황치성님은 "잠실역에서 만납시다"하고 참석을 알려오셨습니다. 12번입니다.
박경규님은 부산에 일이 있어서, 이선구님은 불참석, 정락훈님은 사정이 있다며, 유홍태님은 참가못해요하며 10월 산행에 불참을 알려 오셨습니다.
김안곤 산행대장님이 동반하여 신도림역으로 나오셔서 오대산 선재길 트레킹에 참여하십니다. 13, 14번입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댓글로 올려주신 유병훈님은 15번, 전화로 참가 연락을 주신 정길영님은 16번을 받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실역 탑승, 홀로 참석합니다.
17번 권병수님이 "그동안 참석못해 미안합니다. 이번 장거리 산행에 참석하겠습니다." 하고 모처럼만에 신도림역으로 나오시겠답니다. 감사할 일이지요! 전수동 전회장님은 참석치 못한다 하시며 멋진 행사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라서 모란역 승차대기장소에서의 인원점검은 고귀종님이 수고를 해 주셔야 겠습니다. 죄송스럽습니다.ㅎ ㅎ ㅎ
모란역에서 홀로 탑승함니다 이수영
예! 18번입니다.
김용현님은 모처럼만에 바람을 쐬겠다고 동반하여 신도림역으로 나오실 것입니다. 19, 20번입니다. 감사할 일이지요
김영근 전회장님, 김옥수님은 21, 22번으로 신도림역에서 탑승을 하실 예정이며 이정균 전회장님, 곽용완님은 23, 24번으로 잠실서 탑승하며 강종국님은 25번을 받으시고 모란역에서 모두 single로 탑승하실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기태석회장님은 26, 27번을 받으시고 신도림역에서 승차하여 동반 산행에 참여하십니다.
잠실역 탑승 으로 변경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오늘 현재 총원 28명이며 신도림역에서 15명, 잠실역에서 9명, 모란역에서 4명이 탑승합니다. 탑승 여유는 충분하지만 단체보험 가입을 위한 시간 관계상 10월7일 저녁까지로 참가 신청 마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탑승장소를 변경합니다. 신도림에서 잠실로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