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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 수많은 와인 마니아들이 몰렸다. 국내 최대 와인 및 주류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열린 것.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20개국 150여개 업체가 참가, 300여 부스의 규모로 세계 각국의 와인을 비롯해 다양한 주류들이
소개됐다. 크리스털 생활기기 전문업체 마누크리스탈(대표 이민철)은 정교한 마누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와인잔, 와인보관용기(제품명 글로브 디켄터) 등을 선보이며 와인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구본 모양의 와인보관용기 ‘글로브 디켄터’는 병마개와 지구본 모양의 병, 그리고 이것을 올려놓을 수 있는 스탠드로 구성돼 있는데, 와인을 마시기 몇 시간 전 이 병에 따라놓은 후 스탠드에 올려놓고 와인을 즐기면 최적의 상태로 보존해준다. 마누크리스탈은 2003년부터 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해 크리스털 와인잔을 선보이고 있다. 마누크리스털이 생산하는 제품은 24% LEAD 크리스털과 LEAD FREE 크리스털. 24% LEAD 크리스털이란 24%의 산화납이 함유된 제품을 말한다. 이민철 대표는 “쉽게 말해 유리에 납을 함유한 것이 바로 크리스털”이라며 “납이 들어감으로써 광택과 투명도를 더하고 맑고 고운 금속소리를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양각 문양을 넣을 때에도 섬세하고 다양한 무늬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납이 들어가 있다고 해서 유해한 것은 결코 아니라고 그는 덧붙였다. 와인잔 두 개를 들고 와 ‘땅’ 하고 잔을 부딪쳐 보이는 이민철 대표. 부딪치는 순간 맑고 경쾌한 소리가 길게 울려 퍼진다. 일반 유리잔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맑고 고운 충격음은 투명한 아름다움과 함께 고객이 와인잔을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마누크리스탈은 기술과 품질 면에서 인정받는 크리스탈 전문 제조 기업. 마누의 제품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그리고 Hmall, GSeshop, CJmall, 롯데닷컴, 인터파크 등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도 판매되고 있다. 두산유리 ‘Parker 크리스탈’에서 20년 넘게 몸담으며 생산 기술 개발을 주도해온 이민철 대표는 퇴사 이후 1998년 마누크리스탈을 설립했다. 우리나라의 크리스털 역사와 함께 해온 이 대표는 30년 노하우와 기술력을 지닌 ‘크리스털의 달인’이라 할 수 있다. 크리스털 제조와 관련해 4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 대표는 “30년간 쌓아온 기술력으로 마누크리스탈을 한국 제일의 크리스털 전문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글=심윤미 기자 사진=신봉재 기자 |
첫댓글 중후한 멋을 풍기는 이사장..세계를 제패하기를 바랍니다..화이팅!!!!
축하 합니다.
마누크리스탈의 성공을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 마누크리스탈 } 멋진 이름~ 뛰어난 장인기술~~ 국제주류박람회 참가로 지속적인 발전을 .. . 이민철 동문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
마누크리스탈호의 선장 우리 이민철 성님, 바로 성공시대의 주역아닌가요? 축하합니다. 세계로 주욱죽 뻗어나가세요.
드뎌 매스컴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네....앞으로 보기 힘들게 될것 같으다....미리 눈도장 찍어둬야지 ㅋㅋㅋ
세계 최고의 크리스탈생산 업체로 발전하시길...
마누크리스탈,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